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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활동에 매진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는 에너지를 주는 더할 나위 없는 인사말로 무엇이 좋을까? 취업준비생들은 들으면 힘이 날 것 같은 말, 지쳐있을 때 가장 힘이 됐던 말 1위로 잘 하고 있어!를 꼽았다. 이어 힘이 되는 말로 수고했다, 힘 내, 밥 먹자 등을 꼽은 취준생이 많았다. 잡코리아가 요즘 신입직 구직활동에 한창인 취업준비생 763명을 대상으로 취준생에게 힘이 되는 말을 조사했다. 먼저 구직활동에 지쳐있을 때 가장 힘이 됐거나, 들으면 힘이 날 것 같은 말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10명중 6명에 달하는 62.0%(복수응답)가 잘하고 있어를 꼽았다. 이어 수고했다 45.9% 힘 내 30.7% 를 꼽은 응답자가 상대적으로 많았고, 다음으로 △밥 먹자 25.3% △내가 도와줄 일이 있을까? 23.5% △난 널 믿어 22.4% △할 수 있다고 믿으면 해낼 수 있어 20.6% △사랑한다 16.5% △고맙다 15.2% 순으로 꼽은 취준생이 많았다. 그럼 지원한 기업에 불합격 했을 때 가장 위로가 되는 말은 무엇일까? 가장 많은 취준생들이 그 회사 사람을 잘 못 보네. 인재를 몰라보네(55.2%, 복수응답)를 꼽았다. 이어 더 좋은 곳이 있을거야. 51.9%, 아직 젊어. 포기하지마 42.9%, 너랑 맞지 않는 곳이었어 33.6% 순으로 꼽은 취준생이 많았다. 이외에는 △내가 도와줄 일이 있을까 20.4% △울어도 돼 18.2% △시간이 부족했어 11.7% 등의 말이 위로가 될 것 같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구직활동을 하면서 힘이 들 때 가장 도움이 되는 위로를 해 준 인물로는 동성친구(34.6%)를 꼽은 취준생이 가장 많았다. 그리고 이어 부모님(32.0%)을 곱은 취준생이 다음으로 많았다. 이외에는 이성친구(17.6%)나 형제자매(13.2%)가 가장 도움이 되는 위로를 해주었다는 응답자가 있었다.
올해 국내 중소기업에서 채용한 신입사원 10명 중 3명이 퇴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가 올해 신입사원을 채용한 국내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21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7.9%가 채용했던 신입사원 중 퇴사한 직원이 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의 신입사원 평균 퇴사율은 30.2%로 퇴사가 가장 많았던 직무는(*복수응답) 영업직(26.4%)으로 드러났다. 다음으로 △판매/서비스(19.6%) △생산/현장직(17.6%) △고객상담/TM(12.8%) △IT.정보통신직(12.2%) 등의 순으로 회사를 떠난 직원이 많았다. 신입사원들이 퇴사하는 이유 중에는(*복수응답) 연봉이 낮아서(38.5%) 퇴사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직무가 적성에 맞지 않아서(25.7%) 퇴사한 비율도 높았다. 이외에 △실제 업무가 생각했던 것과는 달라서(23.0%) △회사에 비전이 없다고 생각해서(21.6%) △중복 입사지원 했던 다른 기업에 취업이 확정되어서(17.6%) △막상 일을 해보니 업무 강도가 너무 높아서(16.2%) 등의 사유가 많았다. 소수 의견으로는 △야근이 많아서(7.4%) △복리후생이 만족스럽지 않아서(7.4%) △상사.동료들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5.4%) 등도 있었다. 실제 이번 설문에 참여한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86.2%가 직원 채용 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적합한 지원자가 없을 때에는(*복수응답) △채용기간을 연장해 지원자를 더 모집한다는 기업이 응답률 61.7%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업계 지인의 추천을 받거나(41.5%) △사내 직원 추천(35.1%) △학교 취업정보실에 연락(18.1%)해서 추천을 받아 채용을 진행하는 경우도 많았다. 반면 9.6%의 기업은 아예 채용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사 후 조기퇴사나 너무 잦은 이직은 오히려 경력관리에 있어 좋지 않다. 실제 신입사원들의 조기퇴사 사유를 보면 연봉 외에 직무가 맞지 않거나 상이한 업무 때문인 경우가 많은데, 입사를 결정하기 전 지원한 직무에 대해 철저하게 분석하고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알바생들의 주휴수당 인지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올해 아르바이트를 했던 알바생 10명 중8명은 법이 보장하는 주휴수당을 잘 알고 있었으며, 이는 2년 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몬이 올해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알바생 2044명을 대상으로 근로인식에 대해 조사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알바생 79.7%가 주 15시간 이상 근무 및 1주일 개근 시 주1회 유급 휴일이 발생하는 주휴수당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휴수당을 잘 알지 못하는 알바생은 20.3%로 여전히 10명 중 2명 정도의 알바생들은 주휴수당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는 2년 전 알바몬 조사 당시 알바생62.2%만이 주휴수당에 대해 알고 있다고 답한 것에 비해 무려 17.5%P나 증가해 주휴수당에 대한 알바생들의 인지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주휴수당에 대한 인지도는 연령대 별로 다소 차이가 있었는데 △20대의 경우 81.6%가 잘 알고 있다 고 답해 가장 높았으며, △30대(77.9%) △40대(68.5%) 순이었다. 반면 △10대 알바생들의 경우는 절반 이상인 53.7%가 주휴수당에 대해 알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결과 알바생 10명 중 8명 정도가 주휴수당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정작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주휴수당을 받았던 경우는 절반 정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51.7%만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주휴수당을 받았다고 응답했다. 한편, 1주 15시간 이상, 1년 이상 일을 하면 퇴직금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주휴수당 인지도보다는 다소 낮은 66.4%의 알바생이 잘 알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2년 전 알바생 퇴직금 인지도 52.7%에 비해13.7%P나 오른 수치로 알바생들의 퇴직금제도에 대한 인지 현황 역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취준생 96.5%가 취업준비를 하다 보면 포커페이스가 필요한 순간이 있다고 고백했다. 취업 준비 중 가장 포커페이스가 필요한 순간은 다름 아닌 면접관 앞에 있을 때 즉 면접을 볼 때였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취준생 1,432명에게 포커페이스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설문조사에 참여한 전체 취준생 96.5%가 취업 준비 중 포커페이스가 필요한 순간이 있다고 답했다. 취준생들은 가장 포커페이스가 필요한 순간으로 면접 볼 때(32.3%)를 꼽았다. 이어 친구들의 취업성공 소식을 들었을 때(17.0%)와 내 취업을 걱정하시는 부모님 앞에서(14.1%)가 근소한 차이로 2, 3위를 다퉜다. 또 근황이나 취업에 성공했는지를 물어올 때(11.2%), 명절, 경조사 등 친지들과 만나는 자리에서(9.7%), 취업 전형과정에서 불합격 통보를 받았을 때(4.3%)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하지만 포커페이스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취준생들도 포커페이스가 무너지는 순간은 오게 마련이었다. 포커페이스가 필요하다고 답한 취준생의 98.6%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커페이스가 무너지는 순간이 있다고 고백한 것. 취업 준비 중 포커페이스가 무너지는 순간(복수응답)은 성별에 따라 달랐다. 우선 남성의 경우 수중에 돈이 떨어졌을 때가 응답률 44.6%를 얻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나만 빼고 다들 잘 사는 것처럼 느껴질 때(33.7%)가 2위에 올랐다. 반면 여성들의 포커페이스가 무너지는 순간 1위는 나만 빼고 다들 잘 사는 것처럼 느껴질 때(49.0%)였다. 2위는 송곳 같은 면접관의 압박 질문을 받을 때(36.4%)가, 3위는 수중에 돈이 떨어졌거나 떨어져 갈 때(34.9%)가 각각 차지했다. 이밖에 취준생들이 포커페이스를 유지하지 못하는 순간으로는 몸이 아플 때(18.8%), 부모님의 격려 어린 말, 응원을 들을 때(18.6%), 지인의 취업성공 소식을 들었을 때(15.1%), 같은 처지의 친구, 지인들을 만났을 때(5.9%) 등이 있었다.
기업에서 직원을 채용할 때 직급별로 더 호감을 느끼는 키워드는 따로 있었다. 사원급 직원을 채용할 때는 성실한에, 관리자급을 채용할 때는 책임감 있는에 더 호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최근 인사담당자 371명을 대상으로 이력서 내 호감키워드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한 인사담당자들에게 채용하려는 직원의 직급에 따라 보다 호감을 느끼는 키워드가 따로 있는지 조사했다. 먼저 사원급 직원을 채용할 때 입사지원서에서 더 호감이 가는 키워드(*복수응답)를 꼽게 한 결과 △성실한이 총 49.3%의 응답률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긍정적인(43.9%)이, 3위는 △책임감 있는(40.2%)이 각각 차지했다. 이어 △적극적인(31.0%), △노력하는(29.9%), △꾸준한(15.9%), △솔선수범하는(14.8%), △신속한(10.8%) 등도 신입사원을 뽑을 때 호감을 갖게 하는 키워드로 꼽혔다. 반면 관리자급 직원을 채용함에 있어 가장 호감형 키워드는 책임감이었다. 설문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인사담당자의 절반 이상이 관리자급 이력서에서 가장 호감을 느끼는 키워드로 △책임감 있는(50.9%)을 꼽았다. 2위는 △솔선수범하는(33.2%)이 차지한 가운데 △주도하는(25.3%), △적극적인(22.6%)도 중요 키워드로 꼽혔다. 이밖에 △분석적인(20.2%), △성실한(19.7%), △긍정적인(19.1%), △배려하는(15.1%), △신중한(11.3%), △노력하는(11.1%), △창의적인(11.1%) 등도 관리자급 지원자에게 호감을 느끼게 하는 키워드로 꼽혔다. 직원을 채용할 때 입사지원서에서 가장 주의 깊게 살피는 항목(*복수응답)은 사원급과 관리자급 모두 직무경험이었다. 사원 및 관리자급 직원을 채용할 때 가장 주의 깊게 살피는 항목 1위를 모두 직무경험이 차지했다. 다만 직무경험을 가장 우선해서 본다는 응답은 관리자급에서 60.1%로 사원급의 53.1%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잡코리아 전북(제이비잡 앤 컨설팅) 문의 (063) 232-3411
취준생 3명 중 1명은 취업만 된다면 어떤 기업이든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부분의 취준생들이 취업준비 과정에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몰라 난감함을 느끼고 있었는데 가장 난감해 하는 항목 1위를 다름 아닌 자기소개가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잡코리아가 취준생 1,387명을 대상으로 취업 준비 이런 점이 난감해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먼저 취준생들이 취업을 목표로 하는 기업을 물었다. 그 결과 설문에 참여한 취준생의 29.3%가 취업만 된다면 어디든이라고 답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중견기업(21.7%)이 차지한 가운데 공기업(16.1%)과 대기업(14.7%)이 뒤를 이었다. 취준생들의 목표기업은 최종학력에 따라 차이가 컸다. 먼저 △고졸 취준생의 경우 취업만 된다면 어디든을 선택한 응답이 41.7%로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중견기업(20.2%)과 중소기업(15.9%)이 차례로 이어졌다. △초대졸 학력 역시 취업만 된다면 어디든이 33.3%로 비교적 높은 비중을 보이며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중견기업(22.1%), 중소기업(17.8%)의 순으로 응답이 이어졌다. 반면 △4년제 대졸 취준생들은 공기업(22.4%)과 중견기업(22.1%)이 근소한 차이로 1, 2위를 다퉜다. 4년제 대졸 그룹의 경우 취업만 된다면 어디든 좋다는 응답이 21.9%로 전체 응답군 중 가장 적었으며, 대기업(18.0%)을 목표로 한다는 응답은 전체 응답군 중 가장 높았다. 성별에 따라서도 목표기업에 차이를 보여 남성은 중견기업(24.8%)- 취업만 된다면 어디든(23.7%)-공기업(18.5%), 대기업(17.1%)의 순으로 응답을 보였다. 반면 여성은 취업만 된다면 어디든이 35.4%로 압도적으로 높은 가운데 중견기업(18.4%)-중소기업(14.9%)-공기업(13.5%)의 순으로 응답됐다.
올해 상반기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구하는 40대 이상의 알바 구직자가 늘었다. 아르바이트 포탈 알바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알바 일자리를 구하는 구직자 10명중 1명에 달하는 9.9%가 40대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는 지난해(7.1%)나 지지난해(7.2%) 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다. 지난 2016년 50대 이상의 알바 구직자 중 여성의 비율은 58.8%에 그쳤으나, 지난해에는 68.4%로 늘었고, 올해 상반기에는 70.6%에 달했다. 40대 이상의 알바 구직자 중 여성의 비율도 지난 2016년에는 70.1%였으나 지난해(75.0%)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76.8%로 가장 높았다. 특히 올해 상반기는 예년에 비해 ‘40대 이상의 알바 구직자’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17년과 2016년 연간 알바 구직자 중 40대 이상 알바 구직자가 각 7.1%, 7.2 %에 그친 반면 올해는 이보다 약 2.8%P 증가한 9.9%에 달한 것이다. 40 대 이상의 알바 구직자 중에는 ‘여성’이 ‘남성’보다 많아 중년 여성 알바 구직자가 많은 것으로 풀이됐다. 올 상반기 알바몬에서 구직활동을 한 40대 알바 구직자 중 여성의 비율은 76.8%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어 50대 알바 구직자 중에도 여성의 비율이 70.6%로 높았다. 이외에 30대(64.8%)와 20대(63.1%) 중 여성의 비율은 이보다 약 10%이상 낮았다. 특히 최근 40~50대 중년 여성 알바 구직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6년 50대 이상의 알바 구직자 중 여성의 비율은 58.8%에 그쳤으나, 지난해에는 68.4%로 늘었고, 올해 상반기에는 70.6%에 달했다. 40대 이상의 알바 구직자 중 여성의 비율도 지난 2016년에는 70.1%였으나 지난해(75.0%)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76.8%로 가장 높았다. /잡코리아 전북(제이비잡 앤 컨설팅) 문의 (063) 232-3411
올해 하반기 신입직 구직활동에 나설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5명중 2명은 인턴십 근무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인턴 경험은 예체능, 경상, 사회과학계열 전공자가 타 전공자에 비해 많았고, 인턴 근무 시 월 급여는 평균 144만원이었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올해 하반기 신입직 구직활동에 나설 4년제 대학 학생 및 취업준비생 1855명의 <인턴십 경험>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결과 전체 응답자 5명중 2명에 달하는 40.1%(744명)가 인턴십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전공별로는 예체능 계열 전공자 중 인턴십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가 47.1%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상계열(44.8%)과 사회과학계열(44.4%), 인문계열(40.5%) 전공자 중 인턴십 경험자가 많았다. 이공계열(35.4%), 자연과학계열(29.6%) 전공자 중에는 인턴십 경험자가 상대적으로 적었다. 또 인턴십 경험은 남성(37.8%) 보다는 여성(41.4%)이 많았고, 대학 재학생(34.3%) 보다 졸업한 취업준비생(43.0%) 중 인턴십 경험자가 많았다. 인턴 근무 기업 중에는 중소기업이 가장 많았다. 조사결과 중소기업에서 인턴십을 했다는 응답자가 복수선택 응답률 53.0%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이어 중견기업(21.9%), 대기업(17.5%), 공기업(13.3%), 외국계기업(9.5%) 순으로 인턴십을 했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이들 대학생 및 취준생이 인턴 근무를 하며 가장 많이 한 일은 서류정리나 자료입력, 코딩 등 단순사무보조가 복수선택 응답률 52.6%로 가장 많았다. 이외에도 문서작성 능력이 필요한 일(34.5%)이나 전공 지식이 필요한 일(31.5%)을 했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이외에는 △고객과 직접 대면하는 일(판매,서비스 등 28.8%) △새로운 아이디어를 요구하는 일(14.5%) 순으로 인턴근무를 했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인턴십 월 급여는 평균 144만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는 근무기업에 따라 10만 원 이상 차이가 났는데, 인턴급여가 가장 높은 곳은 외국계기업으로 평균 156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잡코리아 전북(제이비잡 앤 컨설팅) 문의 (063) 232-3411
직장에 다니면서 혜택을 받고 싶은 최고의 복지로 구직자와 직장인 10명중 약 4명이 ‘유연근무제’를 꼽았다. 일과 생활의 균형(워라밸. Work and Life Balance)을 위해 근로자 개인의 여건에 따라 근무시간과 형태를 조절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등장하면서, 구직자와 직장인 사이에도 ‘유연근무제’ 혜택을 누리고 싶어 하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잡코리아가 구직자와 직장인 4683명을 대상으로 ‘직장에 다니면서 혜택을 받고 싶은 최고의 복지제도’에 대해 조사했다. 이번 조사는 잡코리아 슈퍼기업관에 소개된 기업문화와 복리후생이 우수한 유망 기업들이 실제 시행하고 있는 복지제도를 보기문항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혜택을 받고 싶은 최고의 복지제도’로 전체 응답자 10명중 약 4명에 달하는 37.8%가 ‘유연근무제’를 꼽았다. 이러한 답변은 여성이(39.9%)가 남성(34.6%) 보다 소폭 높았고, 연령대별로는 20대(39.1%)와 40대(38.6%)가 30대(35.8%)나 50대 이상(33.8%) 보다 높았다. 구직자와 직장인이 꼽은 최고의 복지제도는 연령대별로 다소 차이를 보였다. 20대 응답자는 ‘유연근무제(39.1%)’ 다음으로 ‘인센티브(26.7%) ‘가 최고의 복지라는 답변이 높았고, 30대 응답자는 ‘유연근무제(35.8%)’가 최고의 복지라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그리고 다음으로 ‘인센티브(25.1%)’, ‘직원 휴게공간(24.9%)’이 최고의 복지라는 답변이 높았다. 40대 응답자 중에는 ‘유연근무제(38.6%)’와 ‘인센티브(25.1%)’ 다음으로 ‘직원 휴게공간(24.9%)’이 최고의 복지라는 답변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기업의 직원 복지제도는 구직자와 직장인이 취업(이직)할 기업을 선택할 때 중요한 기준이 된다. 잡코리아가 전체 응답자에게 ‘취업할 기업을 선택할 때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보는지’ 3가지를 꼽아보게 했다. 그 결과 첫 번째로는 ‘연봉수준’을 살펴본다는 응답자가 56.2%로 가장 많았고, 이어 ‘직원 복지제도가 잘 갖춰져 있는지’를 살펴본다는 응답자가 48.3%로 두 번째로 많았다. /잡코리아 전북(제이비잡 앤 컨설팅) 문의 (063) 232-3411
블라인드채용을 도입한 기업 2곳 중 1곳은 지금 수준의 블라인드채용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다수의 기업이 차별적 편견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 중심으로 채용한다는 블라인드채용의 도입 취지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직원수 100인 이상 기업의 인사담당자 43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한편 아직 블라인드채용을 도입하지 않은 기업 중 향후 도입을 계획 중인 곳은 약 37%였다. 조사에 따르면 30.8%가 부분 적용을, 5.9%가 전체 적용을 계획 중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실제 블라인드채용의 도입 비중은 이보다 낮았다. 설문에 참여한 인사담당자 중 42.6%가 블라인드채용을 도입하지 않았다고 밝힌 것. 경력/신입 등 일부 사원 또는 일부 직무를 대상으로 부분 도입했다는 응답이 38.9%로 나타났고, 전 직무, 전 사원 대상 도입은 18.4%로 보다 낮았다. 블라인드채용 도입 후 기업들이 가장 만족을 보이는 항목은 △채용결과로 기업 48.6%가 도입 후 직무적합성, 조직적응력 등 채용결과가 이전보다 만족스럽다고 답했다. 이전과 크게 다르다고 느끼지 않는다는 26.9%, 학벌이나 스펙 등 이전에 비해 채용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24.5%로 상대적으로 적었다. 채용과정과 조기퇴사 빈도에 대한 만족도는 도입 이전과 이후의 만족 여부에 대한 응답이 분분했다. 블라인드채용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도입 기업의 48.2%가 지금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 답했다. 확대 적용할 것이란 응답도 27.3%로 비교적 높았다. /잡코리아 전북(제이비잡 앤 컨설팅) 문의 (063) 232-3411
기업의 생존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인재를 핵심인재라 하는데, 국내 중소기업 중에는 이러한 핵심인재가 필요할 때 사내에서 육성하기보다 외부에서 채용하는 기업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국내 중소기업 115개사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핵심인재 육성과 채용>에 대해 설문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핵심인재 필요 시 어떻게 확보하는가?라는 질문에 일반적인 채용전형을 통해 채용 한다고 답한 인사담당자가 48.7%로 절반에 가까운 수준으로 가장 많았다. 사내에서 육성한다는 답변은 29.6%로 그 다음으로 많았다. 그 외에 국내외 대학의 추천을 받아 채용한다(12.2%)거나 외부에서 스카우트 한다(7.0%)는 답변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중소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요즘 회사에 필요한 핵심인재의 경력연차와 직급에 대해 경력 5~6년차의 과장급 직원이 가장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 결과 인사담당자들은 요즘 가장 필요한 핵심인재의 경력으로 5~6년차(35.7%)와 3~4년차(30.4%)가 가장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 외에는 경력 7~8년차(18.3%)가 필요하다는 기업이 상대적으로 많았으나, 경력 아예 낮은 1~2년차(8.7%)나 경력이 높은 11년차 이상(3.4%)의 핵심인재가 필요하다는 중소기업은 극히 적었다. 요즘 회사에 필요한 핵심인재의 직급 조사에서는 가장 필요한 핵심인재의 직급으로 과장급 직원이 필요하다는 기업이 40.0%로 가장 많았다. 이어 대리급이 필요하다는 기업이 38.3%로 뒤이어 많았다. 반면 사원급(11.3%)이나 차부장급(8.7%) 임원급(0.9%) 핵심인재가 필요하다는 기업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중소기업 인사담당자들은 핵심인재 채용 시 적임자로 보이는 지원자의 특징으로 뛰어난 직무전문성과 회사/사업의 현재 상황에 대한 이해를 꼽았다. 잡코리아 전북(제이비잡 앤 컨설팅) 문의 (063) 232-3411
인사담당자 5명 중 3명은 취업공백이 생기는 것을 피하기 위해 졸업유예를 선택하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최근 인사담당자 679명을 대상으로 졸업유예 평가여부에 대해 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하지만, 실제 인사담당자들의 의견을 살펴보면 졸업을 유예하는 것이 그다지 의미 있지는 않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설문조사를 통해 졸업 후 취업공백이 생기는 것을 피하기 위해 졸업유예를 선택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물은 결과 60.2%의 인사담당자가 의미 없다고 답했다. 구체적으로는 취업공백이 그다지 중요한 평가 사안이 아니라서 무의미하다는 응답이 47.1%로 절반에 가까웠다. 또 8학기를 초과한 졸업 소요기간과 취업공백이 다를 바가 없다며 역시 무의미하다고 답한 인사담당자도 13.1%로 나타났다. 반면 39.8%의 인사담당자는 취업공백보다는 입학 후 졸업까지의 공백이 더 유리할 수 있다며 졸업유예도 해볼 만하다고 답했다. 특히 인사담당자 대부분은 졸업 이후 취업까지 걸린 공백의 기간보다는 이유, 즉 내용이 더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지원자가 졸업 이후 일정기간 이상 공백이 있는 경우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물은 결과 일정 기간 이상 공백이 있는 경우 평가에 불리할 수 있다는 응답은 17.5%에 불과했다. 반면 43.3%는 공백 기간에 대한 납득할만한 설명이 불가능한 경우 불리할 수 있다고 답했으며, 22.8%는 적절한 자기계발의 시간이었다는 것을 설명할 수 있다면 오히려 유리할 수 있다고 답하는 등 이유에 따라 유불리가 바뀌는 응답이 무려 66%에 달했다. 반면 16.3%의 인사담당자들은 졸업 후 취업까지 공백 기간이 평가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앞선 질문에서 공백 기간이 있는 경우 기간이나 이유에 따라 불리할 수 있다고 밝힌 인사담당자 413명(60.8%)에게 평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졸업 후 공백 기간의 마지노선을 물은 결과 평균 9.5개월로 집계됐다. /잡코리아 전북(제이비잡 앤 컨설팅) 문의 (063) 232-3411
20대 구직자 10명 중 5명 이상이 일과 삶의 균형을 좋은 일자리 기준으로 꼽았으며, 좋은 일자리가 많아지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요건으로 기업 경영진의 의식변화 및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기업 양극화 해소가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생각하는 좋은 일자리를 판단하는 기준으로는(복수응답)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일터가 응답률 58.9%로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급여 및 성과급 등 금전적으로 만족스러운 직장도 응답률 51.0%로 2위를 차지했다. 이외에 △복지제도가 잘 되어 있는 곳(38.4%) △회사 분위기가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곳(17.7 %) △기업 및 개인의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곳(10.9%) △정년 보장 등 오래 일할 수 있는 곳(10.8%) 등의 의견이 있었다. 연령대 별로 보면, 30대의 경우 일과 삶의 균형이 실현되는 직장을 가장 좋은 일자리로 꼽은 응답이 61.2%로 가장 높았으며, △20대 59.1% △40대 52.4%로 워라밸을 좋은 일자리 요건 1위로 꼽았다. 반면 아직까지 사회경험이 적은10대들의 경우는 급여가 높고(52.6%) 복지제도(50.0%)가 잘되어 있는 곳을 좋은 일자리로 선택하는 경향이 높아 타 연령대와 다소 차이가 있었다. 특히 좋은 일자리가 많아지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으로는 △경영진의 의식변화 등 기업문화의 선진화가 우선적으로 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24.1%로 가장 많았으며, 근소한 차이로 △중소기업 지원 등 기업 간의 격차 해소가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도 22.1%로 많았다. 이 외에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14.4%) △육아휴직 등 정부제도 개선 및 의무화(10.4%) △공공 일자리 확대(10.2%) △노동시간단축을 통한 잡쉐어링(9.4%) △청년 창업 및 창직 지원(6.5%) 등의 의견도 있었다. /잡코리아 전북(제이비잡 앤 컨설팅) 문의 (063) 232-3411
직장인 절반 이상이 회사에 대한 자부심, 즉 회사부심을 느끼지 못한 채 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이 회사부심을 느끼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낮은 연봉이 지목됐다. 잡코리아가 최근 직장인 970명을 대상으로 회사에 대한 자부심(이하 회사부심)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 직장인 54.4%가 평소 회사부심 없이 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 38.9%가 별로 회사부심을 느끼지 못한다고 답한 데 이어 15.6%는 전혀 느끼지 못한다고 답했다. 어느 정도 느낀다(39.4%), 매우 느낀다(6.2%) 등 회사부심을 느낀다는 응답은 45.6%로 이보다 저조했다. 어느 정도, 매우 등 회사부심을 느낀다는 응답을 재직 중인 기업형태별로 살펴보면 △공기업 62.0%, △대기업 59.4%, △외국계기업 55.0%의 순으로 높았다. 반면 △중소기업 직장인은 40.6%로 상대적으로 회사부심을 느낀다는 응답이 낮게 나타났다. 직장인들이 회사부심을 느끼는 이유(복수응답)는 재직 중인 기업의 형태에 따라 달랐다. 먼저 회사부심이 가장 높았던 △공기업 직장인들은 워라밸이 보장되는 근무환경이 응답률 68.2%를 차지, 압도적인 1위에 꼽힌 가운데 내가 하는 일, 우리 회사의 사업이 의미 있는 일이라는 보람이 47.7%로 2위로 나타났다. △대기업 직장인은 높은 연봉수준(35.3%)과 일에서 얻는 보람(32.9%)을 나란히 1, 2위로 꼽았다. △외국계기업은 만족스러운 수준의 복리후생(59 .1%), △중소기업은 일의 보람(52.6%)을 각각 회사부심을 느끼는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반면 회사부심을 느끼지 못하는 이유(복수응답)는 대동소이했다. 대기업을 제외한 모든 응답군에서 낮은 연봉수준을 1위에 꼽는 등 49.6%의 응답률을 얻어 회사부심을 느끼지 못하는 결정적인 이유로 꼽혔다. 대기업 직장인들은 워라밸이 없는 근무환경(41.4%)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2위는 만족스럽지 못한 복리후생(38.1%)이, 3위는 워라밸이 없는 근무환경(33.5 %)이 각각 차지했다. 잡코리아 전북(제이비잡 앤 컨설팅) 문의 (063) 232-3411
7월부터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 시행되는 ‘주 52시간 근무제’에 대한 직장인들의 기대와 우려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직장인들은 직장에서의 ‘생산성 향상’과 개인적인 ‘삶의 여유’를 기대하면서도, 업무량은 그대로이고 근무시간만 단축되어 ‘야근은 하면서 수당만 못 받는 것은 아닐까’, ‘인력 충원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닐까’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직원 수 300인 이상의 기업에 재직하는 직장인 905명을 대상으로 ‘주 52시간 근무제에 대한 인식’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드러난 사실이다.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이 기대되는가?’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2명중 1명에 달하는 50.4%가 ‘기대된다’고 답했다. 그리고 ‘관심없다(보통)’는 응답자가 26.3%, ‘기대되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23.3%로 조사됐다. 직장인들은 직장에서 가장 기대되는 것으로 ‘생산성 향상(55.0%)’을 꼽았다. 단축된 근무시간 동안 전과 다름없는 업무를 수행해 성과를 올려야 하기 때문에 일에 대한 몰입도나 집중도가 높아져 생산성이 향상될 것 같다고 보는 것이다. 그 외에는 ‘직장 만족도 향상(32.2%)’과 ‘인력 충원(27.6%)’이 있었다. 반면 ‘근무시간 단축으로 걱정되는 것이 있다’는 직장인도 전체 응답자의 55.2%로 많았다. 조사결과 직장인들이 걱정하는 요인 1위는 ‘업무량은 그대로인데 근무시간만 줄이니 야근은 하면서 수당만 받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하는 걱정으로 복수선택 응답률 60.8%로 가장 높았다. 이어 직장인들은 ‘업무 분담이 필요한데 직원 충원을 하지 않으면 어쩌나(44.2%)’, ‘근무시간 내에 많은 일을 처리하느라 생산성/업무성과가 낮아지지 않을까(44.2%)’, ‘수입은 그대로인데 지출만 늘어나는 것은 아닐까(24.4%)’ 순으로 걱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 전북(제이비잡 앤 컨설팅) 문의 (063) 232-3411
2018 최저임금 적용 후 고용주 2명 중 1명은 올해 알바생 채용을 줄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경우 상대적으로 최저임금 인상의 여파를 더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몬이 알바 인력 고용주 368명을 대상으로 ‘최저임금 인상과 알바 채용 현황’설문조사 결과 나타났다. 우선 ‘2018년 최저임금이 아르바이트생 채용에 영향을 줬나요?’라는 질문에 △알바생 채용을 줄였다는 응답이 54.9%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알바생 채용을 늘렸다는 응답은 6.3%로 소수에 그쳤다. 반면 2018 최저임금이 알바생 채용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기존과 비슷하다)는 답변은 38.9%로 10개 사 중 4개사 정도에 달했다. 사업장 형태별로는 ‘프랜차이즈 가맹점(60.2%)’과 ‘프랜차이즈 직영점 (59.1%)’에서 올해 알바생 채용을 줄였다는 답변이 높았고, 다음으로 ‘개인 사업장(52.3%)’과 ‘법인 사업장(48.4%)’ 순이었다. 특히 법인 사업장의 경우 ‘2018 최저임금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기존과 비슷하다)’는 답변이 45.2%로 가장 높았다. 고용주 2명 중 1명이 올해 알바생 채용을 줄였다고 답한 가운데, 2018 최저임금 적용에 따른 고충을 조사했다. ‘2018 최저임금 적용 후 어려운 점이 있는지 묻자’ 전체 고용주 중 77.7%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들은 ‘최저임금 상승으로 인한 알바생 인건비 증가(60.9%)’를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으며, 다음으로 ‘주휴수당 등 덩달아 오른 기타 수당(25.5%)’, ‘알바생 축소로 인한 과도한 업무량(15.8%) ‘, ‘최저임금 인상에 맞춘 원자재 등 물가 상승(14.1%)’ 등의 문제를 어려운 점으로 꼽았다(복수응답). 실제 이번 알바몬 설문에 참여한 고용주 10명 중 9명 정도는 알바생 채용 시 인건비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건비 부담 여부에 대해 △그렇다(47.2%) △매우 그렇다(42.2%)가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아니다(9.3%) △전혀 아니다(1.3%)는 소수에 그쳤다. /잡코리아 전북(제이비잡 앤 컨설팅) 문의 (063) 232-3411
2018 상반기 신입공채에 도전한 취준생들의 서류전형 합격률은 20.6%로 조사됐다. 이들은 평균 6.8곳에 지원해 1.4곳에서 서류전형 합격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함께 2018년 상반기 신입공채에 지원한 취업준비생 553명을 대상으로 서류전형 합격률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상반기 신입공채에 지원한 취업준비생들 중 서류전형 합격자는 20.6%였다. 이들은 상반기 신입공채 기간 동안 평균 6.8곳에 지원해 1.4곳에서 서류전형 합격 통보를 받았다고 답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고등학교 졸업 이하 학력 보유자의 경우 평균 6.0곳에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고 △23년제 대학교 졸업(예정)자(6.0곳), △4년제 대학교 졸업(예정)자(7.2곳), △대학원 졸업(예정) 이상(7.6곳) 순으로 조사됐다. 서류전형 합격 횟수의 경우 △ 대학원 졸업(예정) 이상(2.1곳), △4년제 대학교 졸업(예정)자(1.4곳), △23년제 대학교 졸업(예정)자(1.2곳), △고등학교 졸업 이하 학력 보유자(1.1곳)과 같이 최종학력 순으로 높았다. 지원 기업 서류전형에 모두 탈락해 서류전형 올킬을 당했다는 응답자는 40.7%로 높게 나타났다. 이들이 생각하는 자신의 불합격 원인으로는 학점 등 스펙이 좋지 않아서(49.8 %), 인턴, 대외활동 등 직무 관련 경험이 부족해서(37.3%), 나이가 많아서(23.6%), 자기소개서를 못써서(17.8%) 등이 있었다. 상반기 신입공채 취준생들이 지원한 기업의 형태를 조사했다. 그 결과 중소기업(57.7%)에 지원했다는 답변이 가장 높았고 중견기업(39.4%), 대기업(35.3%), 공기업/공공기관(28 .4%) 등에 지원했다는 답변이 이어졌다(복수응답). 실제 서류전형을 통과한 기업 형태 역시 중소기업(48.2%), 중견기업(32.9%), 대기업(22.0 %), 공기업/공공기관(20.7%) 순이었다. /잡코리아 전북(제이비잡 앤 컨설팅) 문의 (063) 232-3411
중소기업 10곳 중 약 3개사가 올해 구조조정을 했거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잡코리아가 중소기업 497개사를 대상으로 올해 구조조정 계획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 참여한 기업 중 26.6%는 올해 구조조정을 했거나 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올해 구조조정을 하지 않는다고 답한 기업은 73.4%였다. 조사결과 인력 구조조정만 한다(감원)는 기업이 47.0%로 가장 많았고, 조직/인력 구조조정을 한다는 기업은 31.8%, 조직 구조조정만 한다는 기업은 21.2%에 그쳤다. 즉, 올해 구조조정을 하는 중소기업 중 인력을 감원하는 기업은 78.8%, 조직 구조조정을 하는 기업은 53.0%인 것이다. 이들 중소기업은 올해 구조조정을 계획하는 이유로 기업 내부적 요인의 영향이 외부적 요인의 영향보다 더 크다고 답했다. 조사결과 사업 확대나 축소 등 내부적 요인의 영향이 더 크다고 답한 기업이 56.1%로 절반이상으로 많았고, 경기침체나 제도변화 등 외부적 요인의 영향이 더 크다는 기업은 43.9%로 상대적으로 적었다. 구조조정을 계획하는 이유에 대해 사업구조의 효율화를 위해 구조조정을 계획한다는 기업이 62.9%로 과반수이상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구조조정을 계획한다는 기업이 47.7%, 사업 분야를 축소하기 위해 구조조정을 계획한다는 기업이 18.2%로 조사됐다. 인력 구조조정을 계획하는 기업이 감원 하려는 대상은 사원급과 과장급 직원이 가장 많았다. 감원을 계획하는 직원의 직급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사원급이라 답한 기업이 43.3%로 가장 많았고, 과장급을 감원할 것이라는 기업이 26.0%로 다음으로 많았다. 이어 △차부장급(15.4%) △대리급(10.6%) 순으로 감원을 계획하는 기업이 많았다. /잡코리아 전북(제이비잡 앤 컨설팅) 문의 (063) 232-3411
요즘 대기업에서 추구하는 공통적인 인재상은 도전하는 인재인 것으로 드러났다. 대기업 인재상에 등장하는 키워드를 집계한 결과, 공통적으로 많이 등장하는 키워드로 도전/도전정신이 꼽혔다. 이외에도 창의적/창조적, 혁신과 열정을 키워드로 인재상을 소개하는 기업이 많았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시가총액 기준 상위 30개사 중 홈페이지에 인재상을 공개한 28개사의 인재상을 분석했다. 조사결과 이들 대기업 인재상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키워드는 도전/도전정신으로 대기업 인재상에서 추출한 키워드 239건 중 총 22번 등장해, 응답률 78.6%로 가장 많았다. 조사대상 대기업 10곳중 약 8곳에서 도전하는 인재를 인재상으로 추구하는 것이다. 실제 삼성은 끊임없는 열정으로 미래에 도전하는 인재를 인재상 중 하나로 소개하고 있다. SK는 스스로 동기 부여하여 높은 목표를 도전하고 기존의 틀을 깨는 과감한 실행을 하는, 패기를 실천하는 인재를, 기아자동차도 기존의 정해진 질서에 도전하여 대담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혁신가를 인재상 중 하나로 소개하고 있다. 혁신(60.7%), 열정(57.1%) 키워드도 각각 과반수이상으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이외에는 △책임감(42.9%) △변화(39.3%) △인간미/인간적(39.3%) △미래가치/미래지향(35.7%) △도덕성(32.1%) △정직/바른행동(28.6%) 순으로 대기업 인재상에 많이 등장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기업의 인재상은 지난 2010년 동일조사 결과와 다소 차이를 보였다. 지난 2010년 잡코리아가 조사한 대기업 인재상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키워드는 국제감각/글로벌경쟁력(58.1%)과 창의/창조(58.1%)가 가장 많았다. 그리고 다음으로 도전/도전정신(51.2%), 전문가/전문성(48.8%), 팀워크/조직력(25.6%) 순으로 대기업 인재상에 가장 많이 등장 했었다. /잡코리아 전북(제이비잡 앤 컨설팅) 문의(063)232-3411
알바생 10명 중 8명은 아르바이트 도중 거짓말을 한 경험이 있지만, 실제로 거짓말을 한 뒤 이를 들킨 경험은 10명 중 1명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알바몬이 알바생 154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아르바이트 중 알바생의 78.7%가 거짓말을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알바생이 알바 중하게 되는 흔한 거짓말 1위는(복수응답) 갑자기 사정이 생겨서 그만 둘게요가 응답률 35.7%로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오래 일할게요(35.4%) , 힘들지 않아요, 괜찮아요(33.4%), 몸이 안 좋아서 오늘만 쉴게요(22.2%), 그만두더라도 꼭 한번 놀러 올게요(15.0%)가 5위권 안에 올랐다. 이 외에도 집에 일이 있어서 일찍 들어가야 해요(10.6%), 차가 막혀서 늦었어요(10.0%), 잘못했습니다. 죄송해요(9.1%), 사장님 최고예요(4.9%) 등도 알바 중하게 되는 흔한 거짓말로 꼽혔다. 이처럼 알바생의 대부분이 근무 중 거짓말을 하게 되지만 실제 거짓말을 했다가 들켰다고 답한 응답자는 거짓말을 경험한 알바생의 13.6%에 불과했다. 반면 근무 중 저지른 거짓말이 들키지 않았던 나머지 알바생들은 그 비결로 평소에 성실한 태도를 통해 신뢰감을 심어준다(56.8%)를 꼽았다. 그 외 항상 웃는 얼굴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준다(15.1%), 평소에 거짓말을 잘 하지 않는다(12.0 %), 사장님이 의심하지 않도록 거짓말하기 며칠 전후로 계속 연기한다(5.9%) 등이 꼽혔다. 한편 알바생들은 절대로 사장님한테 들키고 싶지 않은 거짓말로 지각이나 결근, 조퇴를 위해 했던 거짓말(43.9%)을 1위로 꼽았다. 2위는 오래 일할게요(38.0%), 3위는 내 잘못이 아닌 척 했던 업무 중의 내 실수(19.0%)가 올랐다. 이 외에 사장님이 최고예요(18.6 %), 알바에 뽑히고 싶어서 속였던 내 경력(14.6 %) , 예전 알바를 그만 둔 이유에 대한 거짓말(12.7%), 나의 사생활에 대한 거짓말(4.9%), 알바 급여 가불을 위한 거짓말(3.1%) 등도 사장님은 몰랐으면 하는, 들키고 싶지 않은 거짓말로 꼽혔다. /잡코리아 전북(제이비잡 앤 컨설팅) 문의 (063) 232-3411
전북 최대도시 전주...인구절벽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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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정수장, 고도처리시설 도입 제외…전북 물 공급 이대로 괜찮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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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마을기업 117개소 한자리...2024 희망한마당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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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재생유기농업 모델 개발... 농진청·상하농원·고창군 맞손
경기부터 살린다…한은 예상깨고 기준금리 0.25%p 연속 인하(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