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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경험이 있음에도 다른 회사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하는 지원자를 일컬어 중고신입이라고 한다. 올해 상반기 신입공채 지원자 5명 중 2명은 직장생활 경험을 보유한 중고신입인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가 2018년 상반기 신입공채 지원자 722명을 대상으로 <중고신입>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들은 경력이 있음에도 신입 공채에 도전한 이유로 연봉을 꼽았다. 중고신입 지원자들의 지원 동기를 조사한 결과(복수응답), 현재보다 높은 연봉을 받기 위해서(높은 연봉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라는 답변이 37.8%의 응답률로 1위를 기록한 것. 이어 재직 중인 회사의 근무 환경이 너무 좋지 않아서(33.3%)가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올랐고, 3위는 인지도 있는 기업에서 근무하고 싶어서(22.6%)가 차지했다. 그렇다면 중고신입은 주로 어느 기업에 지원하고 있을까? 먼저 상반기 신입 공채에서 지원한 업계를 조사한 결과 중고신입 지원자 중 60.4%가 경력을 살릴 수 있는 동종 업계 기업에 지원했다고 답했다. 반면 39.6%는 경력과 일정 상관없는 업계의 기업에 지원했다고 말했다. 기업형태 별로는 대기업(41.3%)에 지원했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한편 상반기 신입공채 지원자들은 향후 중고신입 지원자가 늘어날 것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중고신입 지원자 변화 추이를 묻는 질문에 75.8%의 응답자가 늘어날 것이라고 답한 것. 이어 현재와 비슷할 것이라는 답변이 22.6%였고, 현재보다 줄어들 것이라는 답변은 1.7%로 미미했다. 실제로 직장생활 경험이 없는 신입 공채 취준생에게 취업 후 목표기업 이직 등을 위해 중고신입이 될 의향이 있는지 묻자 90.3%가 그렇다고 답해 신빙성을 더했다. 잡코리아 전북(제이비잡 앤 컨설팅) 문의 (063) 232-3411
올 상반기 취업활동을 하고 있는 신입직 취업준생들에게 취업의 문턱은 여전히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취준생 10명 중 6명 정도는 올 상반기 취업시장이 지난해에 비해 더 어렵다고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올 상반기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 2293명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 취업시장 체감 현황>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올 상반기 신입 구직자들이 느끼는 취업시장 현황은 △지난해 보다 조금 더 어렵다고 느끼는 구직자가 31.9%였으며, △지난해 보다 휠씬 더 어렵다고 느끼는 구직자도 29.1%나 돼 61.0%의 구직자들이 작년에 비해 더 구직난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 34.5%는 △지난해와 비슷하다고 답했으며, △지난해에 비해 구직난이 덜 하다는 응답은 4.5%로 소수에 그쳤다. 실제 체감 구인난이 높아지면서 취준생들 사이에서는 눈높이를 낮춰 입사지원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준생들이 입사를 선호하는 기업으로는 △공기업(32.1%)과 △대기업(31.1%)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중소기업(19.7%) △외국계기업(17.1%) 순이었다. 하지만 실제 올 상반기 입사지원서를 제출하고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으로는 △중소기업이 49.2%로 절반 가까이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중소기업 취업을 선호하고 있다고 답한 취준생이 19.7%였던 것에 비해, 실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취준생은 이 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이다. 다음으로 △공기업(24.4%) △대기업(14.4%) △외국계 기업(11.9%)을 대상으로 입사지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취업하고 싶은 업종으로는 △서비스업이 22.3%로 1위에 꼽혔으며, 다음으로 △IT/정보통신업(20.5%) △식음료/외식/유통업(14.6%) △전기/전자업(11.0%) △금융업(8.9%) △제조업(7.1%) 등의 순이었다. 반면 최근 사정이 좋지 않은 △조선/중공업(0.3%)이나, △석유/화학업(2.0%) △건설업(3.5%) 등은 타 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업을 선호하는 응답자들이 적었다. 잡코리아 전북(제이비잡 앤 컨설팅) 문의 (063) 232-3411
이직 제의를 한 기업은 동종업계의 기업이 가장 많았고, 이직 제의를 한 주체는 헤드헌터가 가장 많았으나 전 직장 동료도 상대적으로 많았다. 잡코리아가 20~30대 남녀 직장인 445명에게 이직 제의(스카우트 제의)를 받아 본 적 있는가? 질문한 결과, 10명중 7명에 달하는 73.9%가 받았던 적 있다고 답했다. 이직 제의를 받은 기업 중에는 주요 경쟁사가 아닌 동종업계 기업이 복수선택 응답률 60.2%로 가장 많았고, 아예 다른 업계의 기업도 45.0%로 다음으로 많았다. 또, 주요 경쟁사에서 스카우트 제안을 받았다는 직장인도 18.8%로 적지 않았다. 누구로부터 이직 제의를 받았는가라는 질문에는 헤드헌터가 66.9%로 가장 많았다. 그러나 전 직장 동료도 응답률 29.2%로 10명중 3명에 달했다. 이어 △거래처(21.3%)나 △지인(19.5%)에게 이직 제의를 받았다는 직장인이 있었다. 타사 직원에게 스카우트 제안을 할 때 연봉인상이나 근무환경 개선을 제안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직 제의를 한 기업에서 어떤 조건을 제시했나? 조사한 결과, 연봉인상(높은연봉)이 응답률 56.8%로 가장 많았고, 이어 근무환경 개선(53.8%)을 제안한 경우도 연봉인상 못지않게 많았다. 이외에는 △인센티브(스톡옵션24.9%) △승진(22.2%) 순으로 제안했다는 답변이 높았다. 특히 연봉인상을 제안 받은 경우, 기존 연봉보다 500만~1000만원 높은 연봉을 제안 받았다는 직장인이 37.4%로 가장 많았다. 잡코리아 전북(제이비잡 앤 컨설팅) 문의 (063) 232-3411
인공지능(AI)과 로봇, 가상현실, 3D 프린팅 등 첨단 기술들을 주요 키워드로 하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직업 세계는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인공지능과 로봇의 발달로 인해 미래에 사라질 직업 1위에 번역가가, 살아남을 직업 1위에 연예인이 각각 꼽혔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의 공동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및 취준생들이 꼽은 미래에 사라질 것으로 생각되는 직업(복수응답) 1위에 △번역가(31.0%)가 꼽혔다. 다음으로 △캐셔/계산원(26.5%) △경리(20.0%) △ 공장근로자(18.8%) △ 비서(11.2%)가 차례로 향후 없어질 것 같은 직업 TOP5에 올랐다. 이 외에도 △서빙/매장관리(10. 5%) △데이터베이스관리자(9.7%) △약사(9.3%) △배조종사(8.9%) △택배원/배달원(8.5%) 등이 10위권 안을 차지했다. 위 직업들이 향후 사라질 것으로 생각하는 이유로는(복수응답) △이 기술을 컴퓨터나 로봇이 대체할 수 있을 것 같아서가 응답률 93.2%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 외에 △비교적 단순한 일이라서 17.1% △장래성이 없어 보여서 7.5% △위험한 일이어서 2.4% 등의 순이었다. 반면, 향후 인공지능이나 로봇의 대체가 어려울 것 같은 직업으로는 △연예인이 응답률 33.7%로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작가(25.7%) △영화/연극 감독(23.0%) △운동선수(15.4%) △화가/조각가(15.0%)가 상위 5위권 안에 들었으며, 이 외에 △사회복지사(10.6%) △경찰관/소방관(10.3%) △교사(10.3%) △간호사(10.1%) △미용사/이발사(9.8%) 등이 올랐다. 한편, 이번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 중 43.5%는 향후 자신의 직무가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근무하는 업종 별로 차이가 있었는데, △재무회계직 근무 직장인의 경우 10명 중 7명이 넘는 73.0%가 향후 자신의 직무가 사라질 것이라고 답해 가장 많았으며, 이 외에 △인사총무직(56.6%) △고객상담직(54.3%) △생산제조직(53.7%) △마케팅홍보직(51.7%) 등의 순이었다. 반면, △전문직 분야 직장인(21.2%)이나 △디자인직(29.6%) △기획.전략직(30.4%) △연구개발직(30.8%) 근무 직장인들은 타 직무에 비해서 향후 자신의 일이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 잡코리아 전북(제이비잡 앤 컨설팅) 문의 (063) 232-3411 >
스펙보다 지원자의 역량을 중시하는 채용 기조가 확산됨에 따라, 취업 희망 기업직무를 따져 지원하는 소신 지원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소신 지원자들은 취업 희망 기업에만 집중하기 위해(기업분석, 입사지원에 시간이 많이 들어서)(68.6%) 묻지마 지원, 문어발식 지원을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복수응답). 취업 희망 기업, 직무가 명확해서(52.1%), 최종합격 확률이 낮을 것 같아서(19.6%) 등도 묻지마 지원, 문어발식 지원을 하지 않은 이유로 꼽혔다. 취업 희망 기업직무를 따져 지원하는 소신 지원자들의 경우,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기업분석을 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실제로 사업영역, 근무환경 등 지원할 기업을 분석한 후 입사지원 하는지 묻자, △소신 지원자 그룹 중 84.2%가 그렇다고 답했다. 반면 △묻지마 지원자 그룹의 경우 67.9%가 기업분석 후 지원한다고 답해 16.3%P의 차이를 보였다. 상반기 예상 입사지원 횟수를 조사한 결과 역시 △소신 지원자(평균 9곳 지원)와 △묻지마 지원자(평균 15곳 지원) 간 차이가 있었다. 지원할 기업을 분석한 뒤 입사지원 한다고 답한 응답자들은 사업영역(영업이익, 사업내용 등)(51.3%), 근무환경(복지, 근무지 등)(50.6%), 인재상(49.4%), 채용 프로세스(면접, 인적성 등)(37.8%), 연봉정보(36.3%), 관련 산업 트렌드(25.9%) 등을 분석한다고 답했다(복수응답). 한편 취업 희망 직무는 전공계열 별로 차이를 보였다. 이공계열 취준생들의 경우 △연구개발/품질관리(35.3%)가 취업 희망 직무 1위에 선정됐다. 이어 △IT(15.2%) 직무 취업을 희망한다는 답변이 2위에 올랐다. 반면 인문계열 취준생들이 희망하는 취업 직무 1위는 △재무/회계/법무(17.0%) 였다. 다음으로 △마케팅(16.4%), △서비스/CS(15.4%), △영업(13.5%), △인사/HR(11.9%) 등이 선호 직무에 올랐다. < 잡코리아 전북(제이비잡 앤 컨설팅) 문의 (063) 232-3411 >
최근 지방 구직자들의 취업이 더 어려운 가운데 지방에 거주하고 있는 구직자 10명 중 3명은 현재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이 아닌 일자리를 얻기 위해 서울로 입사지원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별로 실제 취업을 선호하는 지역에 대해 교차분석한 결과, 절반에 달하는 49.9%가 서울로 취업하기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거주 지역별로 분석해보면, 서울지역 거주 구직자들의 경우는 대부분인 90.9%가 서울로 취업을 선호했으며, 서울을 제외한 다른 지역 구직자들의 서울 취업선호 현황은 30.6%로 조사됐다. 또한, 서울을 제외한 타 지역 중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취업 선호도가 가장 높은 곳은 울산(81.4%)이였으며, 반대로 가장 낮은 곳은 강원도 지역(46.3%)인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 다음으로 거주지역의 입사지원 선호가 가장 높은 지역은 △대전이 73.4%였으며, △부산(73.0%) △전남(66.7%) △광주(63.4%) △인천(63.3%) 등의 순으로 상대적으로 대도시권이 상위권을 많이 차지했다. 반면, 거주지역 취업선호도가 가장 낮은 지역은 강원지역으로 46.3%만이 현재 거주하고 있는 강원지역으로 취업을 선호했으며, 경기도 역시 47.3%로 높았다. 특히 경기도 지역 거주 구직자들의 경우는 타 지방에 비해 상대적으로 서울과 인접하고 있어 서울로의 취업을 선호하는 경향이 46.2%로 높았다. 서울을 제외한 지방 구직자들 중에서 서울에 있는 기업으로 취업을 선호하는 구직자들이 많은 지역은 경기지역(46.2%)과 인천(28.8%)이 많았으며, 이 외에 지방에서는 강원도가 29.3%%로 높았다. 다음으로 △충청(23.3%) △대구(18.8%) △전북(17.8%) △광주(16.9%) 등의 순이었다. 잡코리아 전북(제이비잡 앤 컨설팅) 문의 (063) 232-3411
최종학교를 졸업하기 전 취업에 성공하는 구직자가 5명중 1명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졸업 후 정규 신입직으로 취업까지는 평균 1년여가 걸리는 것으로 집계됐다. 잡코리아가 경력 5년 미만의 남녀직장인 776명을 대상으로 <최초 정규 신입직 취업 시기>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전체 응답자 중 최종학교를 졸업하기 전 정규 신입직 취업에 성공했다는 직장인은 18.3%에 불과했다. 5명중 1명 정도에 그치는 수준이다. 최종학력별로는 4년대졸자 중 졸업 전 취업에 성공했다는 응답자가 22.8%였고, 전문대학 졸업자 중에는 15.7%, 고등학교 졸업자 중에는 9.1%로 적었다. 최종학교 졸업 후 정규 신입직으로 취업하기까지는 평균 1년여가 걸린 것으로 집계됐다. 최종학력별로 4년대졸자와 전문대졸자는 각 11.2개월과 11개월로 비슷했으나, 고졸자는 평균 15.3개월이 걸렸다고 답해, 정규 신입직으로 취업하기까지 구직기간이 가장 긴 것으로 조사됐다. 첫 직장은 중소기업에 취업했다는 응답자가 62.5%로 절반이상으로 많았다. 고졸자 중에는 중소기업(67.8%) 다음으로 대기업(14.7%)에 취업했다는 응답자가 많았고, 이어 중견기업(12.6%)에 취업했다는 답변이 높았다. 그러나 어렵게 들어간 첫 직장에서 현재까지 계속 근무하는 직장인은 적었다. 전체 응답자 중 첫 직장에 계속 근무 중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15.5%에 그쳤다. 84.5%는 이미 퇴사한 것. 첫 직장에 계속 근무 중인 직장인은 4년대졸자가 21.1%로 가장 많았고, 전문대졸자(11.1%)와 고졸자(5.6%)는 상대적으로 적었다. 첫 직장에서 퇴사한 시점은 2년 전후가 가장 많았다. 조사결과 더 나은 대우를 받기 위해퇴사했다는 응답자가 28.7%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다음으로 다른 일을 해보기 위해퇴사했다는 응답자가 26.8%로 다음으로 많았다. 이외에는 직무가 적성에 맞지 않아(19.5%)또는 더 이상 배울 점이 없다고 생각돼서(18.8%)등의 답변이 있었다. <잡코리아 전북(제이비잡 앤 컨설팅) 문의 (063) 232-3411>
청년실업자들이 점점 늘면서, 취업 눈이 너무 높은 것이 아니냐며, 주위에서 들려오는 속없는 소리에 취업준비생들의 한숨은 점점 늘어가고 있다. 내가 원하는 직무를 할 수 있는 곳이라면 작은 회사도 괜찮다라고 생각하는 취업준비생들도 꽤 많다고 하는데, 실제로 잡코리아에서 구직중인 청년 1325명을 대상으로 취업하고 싶은 기업을 조사한 결과, 이중 43.9%가 중소기업이라고 답했다고 한다. 그러나 중소기업에 무작정 도전할 수만은 없는 이유가 지원을 하고 싶어도 어떤 기업이 있는지, 또 일하기 괜찮은 환경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이 별로 없는 실정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우수 중소기업에 직접 가 눈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중소기업탐방 이라는 프로그램이다. 100번 듣는 것보다 눈으로 한번 확인하는 것이 더 좋다는 뜻의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처럼, 내가 지원하고 싶은 분야의 기업을 체험해봄으로써, 직무역량에 필요한 정보 습득은 물론, 평소 궁금했던 실무 현장을 직접 느껴볼 수 있다는 것이다. 본 프로그램은 만 15세~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청년친화강소기업 및 우수 벤처기업, 우수 중소기업, 미래성장동력산업분야, 신기술신성장 유망기업 등을 위주로 초임, 근로시간, 복지혜택 등이 우수한 기업들을 선정하여 탐방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라북도에서는 잡코리아 전북(제이비잡앤컨설팅)이 유일하게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고등학생, 대학생, 취업준비생, 청년장병 대상별로 총 11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으로, 개별 또는 단체로 모집 중에 있다. 참여자들에게는 참가비용 무료 및 식사제공은 물론,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의 경우 최대 5만원 지급, 잡코리아 유료인적성검사 쿠폰 및 취업가이드북 무료 제공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지고 있으니, 도내 청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 <잡코리아 전북(제이비잡 앤 컨설팅) 문의 (063) 232-3411>
블라인드채용 등 스펙 위주의 채용관행에서 벗어난 채용방식이 확산되고 있으나, 취업준비생 상당수는 여전히 취업성공을 위해 스펙을 강화하고 있다. 실제 올해 4년제 대학 졸업생의 평균 취업스펙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동일 조사결과 대비 항목별 취업스펙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신입직 취업준비생 944명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신입직 취업준비 현황>에 대해 조사했다. 우선 스펙 중심의 채용관행에서 벗어난 열린 채용이나 블라인드 채용방식이 본인의 취업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이는가?라는 질문에 영향이 거의 없을 것 같다는 응답자가 56.4%로 가장 많았다. 유리하게 작용해 취업이 더 빨리 될 것 같다는 답변은 31.8%에 그쳤고, 11.9%는 불리하게 작용해 취업이 더 늦을 것 같다고 답했다. 즉, 역량 중심 채용방식이 취업 시기를 앞당길 것이라는 취업준비생들의 기대감이 높지 않은 것으로 풀이됐다. 실제 취업준비생 2명중 1명은 여전히 취업스펙을 강화하고 있다고 답했다. 현재 취업을 위한 스펙을 준비하고 있는가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52.2%가 취업스펙을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취업스펙이 아닌 다른 준비를 하고 있다는 응답자는 33.6%였고, 14.2%는 취업을 위한 어떤 준비도 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그럼 올해 상반기 신입직 취업성공을 위해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많이 준비하는 것은 무엇일까? 상반기 취업에 성공하기 위해 가장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것을 복수응답으로 꼽아보게 한 결과 전공분야 전문지식 강화가 응답률 43.4%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는 △학점이나 어학점수, 직무경험 등 취업스펙을 강화하고 있다는 응답자가 38.6%로 많았고, 이어 △아르바이트나 비정규직 근무 등을 통해 다양한 사회 경험을 쌓고 있다는 응답자가 35.4%로 상대적으로 많았다. 그 외에는 △입사지원 할 기업에 대한 기업분석 등 스터디를 한다(16.7%)거나 △사회변화에 대한 개인의 생각을 정리(11.5%)한다는 응답자가 있었다. /잡코리아 전북지사장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 5명 중 3명은 올해 연봉이 인상됐다고 밝혔다. 올해 연봉인상률은 평균 3.7%로 지난해보다 높았지만 직장인들의 기대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올해 연봉협상을 마친 중소기업 직장인 406명을 대상으로 2018 연봉협상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올해 연봉이 작년보다 올랐는지 묻자, 전체 응답자 중 62.8%가 올랐다(인상)고 답했다. 안 올랐다(동결)는 답변은 34.0%로 집계됐고, 연봉이 작년보다 낮아졌다(삭감)는 답변은 3.2%였다. 연봉 협상 결과는 직급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연봉이 올랐다(인상)는 답변이 △과장(56.0%), △차부장(55.2%)급 직장인 그룹에 비해 △사원(67.3%), △대리(67.4%)급 그룹에서 10%P 이상 높게 조사된 것. 특히 △차부장급 직장인의 경우 연봉이 안 올랐다(동결)는 답변이 41.4%로 가장 높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올해 연봉 협상은 회사 기준에 따라 결과를 정한 후, 동의 위한 개별면담(33.3%) 방식으로 진행됐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개별면담 통한 인상률 협상(25.6%)을 했다는 답변이 2위에 올랐고 이어 전 직원 일괄비율 적용 후 통보(25.1%), 개인별 차등비율 적용 후 통보(14.0%)와 같이 통보 형식으로 협상을 진행했다는 답변이 3, 4위에 올랐다. 그렇다면 중기 직장인들의 2018 연봉인상률은 어떨까? 잡코리아가 집계한 올해 중기 직장인 연봉인상률은 평균 +3.7%였다. 올해 연봉인상률(+3.7%)은 지난해 동일조사 결과(+1.9%)보다 높았지만, 직장인들의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연봉협상 결과에 만족하는지 묻는 질문에 아니다(불만족스럽다)는 답변이 과반수인 63.1%를 기록했다. <잡코리아 전북지사장>
알바생 5명 중 2명은 자신이 생계형 알바생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들이 아르바이트로 벌기를 희망하는 월 소득은 평균 97.5만원이었지만, 실제로는 이보다 약 18만원이 적은 79.8만원을 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최근 알바생 3315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목적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한 알바생들에게 나는 생계형 알바생이라고 생각하는가란 질문을 던진 결과 36.2%의 알바생이 그렇다고 응답했다. 아니다라는 응답은 27.4%로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반반이라는 응답이 36.4%로 가장 많았다. 실제로 아르바이트를 하는 가장 큰 이유에 대해 △생계형 알바라고 응답한 그룹의 알바생들은 생활비를 벌기 위해(41.3%)를 1위로 꼽았다. 반면 △생계형 알바생이 아니라고 답한 그룹에서는 용돈을 벌기 위해서가 68.2%로 압도적으로 높은 1위로 꼽힌 가운데 △반반이라고 답한 그룹에서도 용돈벌이가 58.0%의 높은 비중을 보였다. 전체적으로는 용돈벌이(51.8% ), 생활비 마련(19.2%), 등록금, 여행자금 등 특정 목적의 자금 마련(14.4%), 부모님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7.7%) 등 돈을 목적으로 한다는 응답이 두드러졌다. 기타 의견으로는 남는 시간을 보다 의미 있게 쓰기 위해(3.2%), 취업, 직업을 대신해서(1.6%), 스펙을 쌓기 위해(0.5%), 진로모색을 위해(0.5%), 사업/창업 준비를 위해(0.4%) 등이 이어졌다. 잡코리아 전북지사장
최근 일 년 이내 구직활동을 한 구직자 및 직장인 10명중 4명이 블라인드 채용 기업에 응시해 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블라인드 채용을 진행한 기업은 공기업과 대기업이 주를 이뤘고, 이들 기업이 블라인드 처리한 지원자 요건은 출신학교와 학점, 가족관계, 신체조건, 외국어성적 순으로 드러났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일 년 이내 구직활동을 한 구직자와 직장인 755명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채용 응시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5명중 2명에 달하는 40.0%가 블라인드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에 응시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이들이 응시한 기업은 공기업(49.0%)과 대기업(42.1%)이 가장 많았다.채용단계 중에는 서류전형에서 지원자 요건의 일부를 블라인드 처리한 경우가 59.9%로 가장 많았고, 이어 실무자 면접(25.8%)에서 블라인드 채용을 적용한 곳이 많았다. 블라인드 채용은 이력서에 출신학교, 나이, 성별, 출신지역 등을 표기하지 않는 채용 방식으로 채용 시 불필요한 항목이나 선입견을 줄 수 있는 차별적인 요소를 배제하는 채용방식이다. 실제 지원자의 요건 중 어떤 요건에 대해 블라인드 처리하는 기업이 많은지 조사했다. 그 결과 출신학교(학교명, 소재지역 등)를 블라인드 처리한 곳이 많았다는 답변이 복수선택 응답률 68.5%로 가장 많았다.이어 학업성적(학점 56.3%), 가족관계(가족관계, 가족의 직업 등49.3%)와 신체조건(키, 체중, 혈액형 등48.0%), 외국어 성적(35.1 %), 본적/주소(23.2%), 한자이름(12.9%) 순으로 블라인드 처리한 곳이 많았다는 답변이 높았다.블라인드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 중에는 필기시험과 심층 면접으로 지원자의 직무 능력을 검증하는 곳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블라인드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에서 필기시험(직무능력평가)를 진행했나? 조사한 결과 10명중 7명에 달하는 71.2%가 필기시험을 치렀다고 답했다.잡코리아 전북지사장
은발의 황혼알바생이 증가하고 있다. 아르바이트 대표 포털 알바몬에 따르면 5년새 50세 이상 고령알바생이 7배 늘었다.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2014년부터 올 해까지 매년 1월 한달간 새롭게 등록되는 신규이력서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알바몬에 따르면 올 들어 1월 한달 동안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위해 새롭게 등록된 50대 이상 알바 이력서는 총 5,403건. 2014년 1월 768건과 비교하면 5년새 7배가 증가했다.알바몬은 2018년 1월 기준, 전체 신규 이력서 중 50대 이상 황혼알바가 차지하는 비중은 2.5%에 불과하지만, 증가세만큼은 다른 연령보다 두드러진다고 분석했다.같은 기간 전체 신규 이력서는 4.7배가 증가했다.이는 아르바이트가 부수입 마련을 위한 보조적인 역할에 머무는 다른 연령층과 달리 50대 이상 장년층에서는 은퇴 후 일정한 소득을 기대할 수 있는 생계유지의 의미를 갖는 경우가 많다.이에 따라 황혼알바생 이력서에서는 꾸준히, 오래도록 일할 수 있는 알바를 찾는 경향이 발견된다.실제로 알바몬이 연령별 이력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연령이 높아질수록 희망근무기간도 길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이력서 중 △1년 이상 장기 아르바이트를 희망하는 이력서 비중은 13.2%. 반면 50대 이상 고령층에서는 △1년 이상 근무를 희망하는 비중이 이의 3배에 달하는 45.0%로 나타난다. 근무기간을 △무관으로 설정하는 비중도 35.3%로 전체 평균 30.0%보다 높았으며, △6개월~1년을 희망하는 경우가 8.4%로 그 뒤를 이어 전체적으로 장기 알바에 대한 선호가 높은 게 특징이다.반면 10대 알바생의 △1년 이상 장기근무 희망 비중은 2.8%, 20대 알바생의 희망 비중은 9.2%에 불과했다.잡코리아 전북지사장
구직자 5명 중 4명은 직원을 채용할 때 수습기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직원채용시 적정하다고 여기는 수습기간은 신입직은 평균 2.3개월, 경력직은 평균 1.8개월로 집계됐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신입직 및 경력직 구직자 1490명을 대상으로 수습기간 필요성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설문조사에서 직원 채용 시 수습기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를 질문한 결과 구직자 84.4%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신입직에 한해 필요하다는 응답이 47.2%로 가장 많았으며, 경력여부에 관계없이 모두 필요하다는 28.9%, 파트장, 팀장 등 주요 직급에 한해 필요하다는 8.3%의 응답을 얻었다.반면 수습기간이 필요치 않다는 응답은 15.6%로 낮았다. 수습기간이 불필요하다는 응답은 신입직(10.0%)보다 경력직(18.4%) 구직자에게서 높게 나타났다.구직자들은 왜 수습기간이 필요하다고 느낄까? 수습기간이 필요한 이유(복수응답)를 물은 결과 업무 인수인계 및 적응을 위한 기간을 확보하기 위해가 67.9%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본격적인 실무에 들어가기 전 충분한 교육의 시간을 갖기 위해도 58.9%의 높은 응답률을 얻었다. 이어 회사 조직, 분위기에 적응할 수 있는 기간을 주기 위해(27.3%), 회사나 직무에 적합한 인재인지 확인하기 위해(19.5%), 조기 퇴사에 따른 주요정보, 리소스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5.2%) 등의 응답도 뒤따랐다. 구직자들이 생각하기에 적정한 수습기간을 개방형으로 물은 결과 신입사원을 기준 평균 2.3개월로 집계됐다. 경력사원의 적정 수습기간은 평균 1.8개월로 신입사원보다 약 0.5개월이 짧았으나 큰 차이는 없었다.잡코리아 전북지사장
올해 중소기업 10개사 중 6개사 정도는 비정규직 인력을 채용할 것으로 보인다. 채용 이유는 상대적으로 인건비 부담이 덜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중소기업 661개사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2018 비정규직 채용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이번 설문에 참여한 중소기업 68.7%가 현재 사내에 비정규직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업종별로는 △금융업(90.9%) △전기전자업(86.3%) △IT정보통신업(85.5%) △교육서비스업(79.1%) △식음료.외식업(75.4%) △유통무역업(62.3%) 등의 순이었다.올해 비정규직 채용 계획에 대해서는 60.2%가 채용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으며, 이는 기존 비정규직 인력 근무 기업 비중 68.7% 보다 8.5% 정도 줄어든 수준이다.비정규직을 채용하는 이유는 △비용부담이 크지 않아서란 응답이 26.4%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업무역량 검증 후 정규직으로 채용할 수 있기 때문도 25.9%로 많았다.이 외에 △해당 직무가 단순하기 때문 21.6% △인력 관리가 비교적 용이하기 때문 14.8% △비용 대비 노동성이 좋기 때문 9.5% 등의 순이었다.향후 비정규직 폐지에 대해 찬성하는 기업은 10개사 중 2개사 정도에 그쳤다.기업들이 생각하는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정규직 전환이 어려운 이유로는(복수응답) △높아지는 인건비 부담이 응답률 71.4%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복리후생 등 추가 비용 발생(52.8%) △단순 업무로 인한 정규직 전환 불필요(30.0%) △비정규직 인력의 역량 미달(11.6%) 등의 의견이 있었다.잡코리아 전북지사장
남녀 직장인 949명을 대상으로 2018 최저임금 관련하여 취업포탈 잡코리아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우선 2018년 최저임금 인상으로 귀하의 연봉도 인상 될까요?라는 질문에 47.9%의 직장인들이 그렇다라고 답하며 기대감을 표했다.연봉 인상에 대한 기대감은 최종학력이 높을수록 낮아져 눈길을 끌었다. 고졸 이하 학력을 보유한 직장인 그룹의 경우 54.8%로 가장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고 이어 △2.3년대졸(53.2%), △4년대졸(42.2%), △대학원 졸업 이상(34.0%) 순으로 기대감이 떨어졌던 것. 연봉 인상을 기대하는 직장인들이 예상한 인상폭은 5~10% 미만(44.4%), 5% 미만(35.6%), 10~15% 미만(13.6%)로 조사됐다.이처럼 2명 중 1명에 가까운 직장인들이 연봉 인상 기대감을 표한 가운데, 한편에서는 최저임금 인상과 함께 실적 압박, 해고 등을 우려한다는 의견도 나왔다.잡코리아가 2018년 최저임금 인상으로 실적 압박해고 등을 걱정하는지 묻자, 직장인 31.9%가 해당 사항을 걱정 중이라고 답한 것. 실적 압박해고를 걱정한다는 답변 역시 학력별로 차이를 보였다.특히 최대최소 수치를 기록한 고졸 이하 학력 직장인(39.5%)과 4년대졸 직장인(27.0%) 그룹 간 차이가 12.5%P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잡코리아 전북지사장>
직장인 5명 중 2명은 자신의 대학시절 전공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에 대한 직장인들의 만족도는 전공에서 배운 지식이 현재 업무에 도움을 주는 기여도가 높을수록 높아지는 것으로 드러났다.잡코리아가 최근 대졸 직장인 774명을 대상으로 전공만족도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 41.8%가 자신의 전공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내 전공에 대체로 불만족한다는 응답이 32.0%, 매우 불만족한다는 응답이 9.8%로 나타났다.반면 대체로 만족(47.8%) 또는 매우 만족(10.3%)한다는 응답은 58.1%로 이보다 16%P 이상 높게 나타났다.직장인들의 전공만족도는 전공지식이 자신의 현업에 도움이 될수록 높게 나타났다. 실제 몇 가지 질문을 던진 데 따른 응답결과를 그룹별로 묶어 비교 분석한 결과 △전공지식이 실제 업무에 매우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그룹에서 매우 만족한다는 응답이 54.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특히 해당 그룹에서는 매우 불만족 또는 대체로 불만족을 선택한 응답이 단 1건도 나오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대체로 도움이 된다고 답한 그룹에서도 전공에 대체로 만족한다는 응답이 63.6%로 높게 나타났다.반면 △전공지식이 실무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답한 그룹의 직장인들은 전공에 매우 불만족한다응 응답이 26.4%로 전체 응답군 중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대체로 불만족한다는 응답도 43.9%로 높았다.잡코리아 전북지사장
취업준비생의 상당수는 취업준비가 힘들다고 느끼고 있었으며, 10명 중 3명 정도는 올해 취업시장이 작년보다 더 나빠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이는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취업준비생 781명을 대상으로 2018 취업시장 기대감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알바몬 조사 결과, 취업준비생 상당수는 작년 취업 준비를 하면서 힘들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많이 힘들었다(72.2%) △조금 힘들었다(23.7%)로 응답자의 95.9%가 취업준비가 힘들다고 답했다. 반면 힘들지 않았다는 취준생은 1.6%로 소수에 그쳤다. 이들 취업준비생들은 올해 취업시장 역시 어려울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2018 취업시장 기대감에 대한 질문에 △54.2%가 올해와 비슷할 것 같다는 응답을 했으며, 10명 중 3명 정도인 29.1%는 △올해보다 더 나빠질 것 같다고 내다봤다.반면 △올해보다 호전될 것으로 기대하는 구직자는 16.8%에 그쳤다. 실제, 취준생들이 꼽은 작년 접했던 취업 관련 뉴스들 중(복수선택) 가장 공감 가는 뉴스도 △여전히 어려운 청년취업이 응답률 59.7%로 1위에 올라 구직자들의 힘들었던 취업활동을 실감하게 했다.다음으로 △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 도입에 따른 이슈(31.5%) △탈스펙, 직무역량 중심 채용 확산(20.2%) △공무원 1만여 명 추가채용(14.2%) △채용청탁 논란(12.9%) 뉴스가 TOP5 안에 올랐다.이 외에도 △구직자, 비정규직 취업도 괜찮다(11.1%) △인턴 경력 필수 시대(8.8%) △4차산업에 대비한 기업들의 디지털 인재 채용 증가(7.0%) △일과 삶을 중시하는 신입사원 증가(6.1%) △구직자 해외취업 관심 증가(5.4%) 등의 뉴스가 10위권 안에 들었다. <잡코리아 전북지사장>
직장인 5명 중 4명은 복지제도가 좋다면 연봉이 다소 낮더라도 이직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과 취준생 508명을 대상으로 복지제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직장인의 76%가 복지제도가 좋으면 연봉이 낮더라도 이직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의향은 연령대, 성별, 결혼여부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연령대별로 △40대 이상이 78.3%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20대(76.6%), △30대(75.1%)가 뒤를 이었다. 성별로는 △여성(76.6%)이 △남성(75.2%)보다 다소 높았으며 △미혼(78%)이 △기혼(72.3%) 보다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직장인은 근무하는 회사의 복지제도 중 가장 도움되는 복지제도로(복수응답) △자유로운 연월차 사용(43.5%)을 꼽았다. △식사 제공(25. 7%), △유연근무제 운영(16.1%), △정기 보너스 지급(15.4%), △경조사비 지원(11.3%), △자녀학비 지원(10.6%) 등도 유용한 복지제도라고 답했다. 반면 가장 불필요한 복지제도는(복수응답) △체육대회 등 사내행사(38.4%)인 것으로 조사됐다. △동호회 지원(26.7%) △해외워크숍 지원(14.7%), △콘도 지원(14.4%), △저금리 직원대출(9.6%), △사내카페, 휴게실 운영(8.9%) 등이 뒤를 이었다.한편 취준생의 96.3%가 입사지원 시 복지제도를 고려한다고 밝혔다.이어 복지제도가 좋으면 연봉이 다소 낮더라도 입사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취준생은 76.9%를 차지했다.직장인과는 반대로 취준생의 경우 △남성(80.7%)이 △여성(75.5%)보다 복지제도가 좋으면 연봉이 낮아도 입사하겠다는 응답률이 높아 눈길을 끌었다.취준생이 입사 후 가장 누리고 싶은 복지제도 1위는(복수응답) 직장인이 회사의 가장 도움되는 복지제도로 꼽은 △자유로운 연월차 사용(55.1%)이 차지했다. △식사 제공(33.3%), △정기 보너스 지급(31.9%), △유연근무제 운영(26.9%), △명절상여금 지급(25%), △자기계발비 지원(20.8%) 등도 취준생이 입사 후 누리고 싶은 복지제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유) 전북지사장
최근 근로시간 단축법 시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에 잡코리아가 직장인 638명을 대상으로 직장인들의 근로시간과 근로시간 단축법에 대한 견해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들의 주당 실제 근로시간은 평균 53.2시간으로 조사됐다.이는 주당 정규 근로시간인 40시간(월~금, 하루 8시간 근무 기준)보다 13.2시간 많은 수치이다.근무하고 있는 기업형태별로는 △대기업 53.4시간 △중소기업 53.7시간 △외국계기업 50.9시간 △공기업공공기관 47.7시간 순이었다.직무 별로는 △생산기술직에 종사하는 직장인들이 일주일 평균 56.2시간을 근무해 가장 많은 근무시간을 기록했다.다음으로 △디자인직(55.1시간) △IT.정보통신직(54.4시간) △마케팅홍보직(53.3시간) △영업영업관리직(52.5시간) 등의 순이었다.또한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중 75.2%는 일주일에 평균 1회 이상 야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주일에 2회 정도 야근이 28.5%로 가장 많았으며, △1주일에 3회, 21.3% △1주일에 1회 17.3% △1주일에 4회 13.1% △1주일에 5회 12.7% 등의 순이었다.특히 7.1%의 직장인들은 주말에도 근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근로시간 단축법(주당 최대 근로시간을 현행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에 대한 직장인들의 의견을 조사했다.먼저 직장인들에게 주당 최대 근로시간이 적당하다고 생각하는지 물었다. 그러자 너무 많다(근로시간을 단축해야 한다)는 답변이 82.8%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현행 근로시간이 적당하다(16.6%)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이어 근로시간 단축법 시행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는 91.7%가 찬성한다고 답했다.하지만 근로시간 단축법이 시행될 경우 본인의 실질 근로시간(실제 일하는 시간) 단축을 예상하는 직장인들은 36.4%에 그쳤다.잡코리아(유) 전북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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