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2-03 11:59 (화)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211) 헤드업 스윙하기] 골프공에서 시선 떼지 말아야

골퍼들이 어떻게 하면 헤드업(head up)을 안 할 수 있나?라는 고민이 많다.헤드업이란 골프스윙에 있어서 큰 실수의 원인이 아니라 그 결과이다. 이는 다시 말해 헤드업을 안 하려 하지 말고 헤드업을 하지 않는 스윙을 익혀야 한다는 의미다.골프는 골프클럽으로 공을 치는 운동이다. 골프클럽을 움직여서 골프공을 원하는 곳에 보내는 것인데 골프클럽을 움직이면서 그에 따라 머리도 조금씩은 움직일 것이다.그렇지만 눈은 골프공을 주시해야 하는데 헤드업을 하는 골퍼들을 보면 백스윙 시작과 동시에 골프공에서 시선이 떨어진다. 다시 말해서 이것 저것 생각하면서 정작 골프공에 시선을 집중하는 것을 놓치게 된다. 이는 정확하게 볼을 못 맞히는 큰 원인이고 헤드업을 하는 결정적 원인이기도 하다.헤드업을 안 하는 스윙이란 스윙의 순서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스윙을 처음 시작할 때 클럽의 헤드부분을 팔로 먼저 보내고 그에 따라 어깨, 허리, 무릎을 움직여서 백스윙 탑을 만든 다음, 다운스윙은 반대로 무릎을 쓰고, 허리, 팔, 클럽의 그립, 클럽의 헤드부분을 순서대로 움직인다고 생각하면 머리가 자연스럽게 움직지지 않으면서 공을 칠 수 있을 것이다.바꿔말하면 머리보다 클럽헤드가 더 빨리 지나가게 하는 것이다. 이 문제는 공을 치는 기술적 부분인데, 세계적인 톱프로들의 스윙을 보면 시선은 공에 집중하고 있고, 클럽은 머리 움직임보다 빠른 속도로 지나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스윙에 관한 여러 가지 이론이 있지만 중요한 것은 공을 보고 치는. 이처럼 헤드업을 왜 자꾸 하지?라는 반문만 하지 말고 골프스윙에서 순서는 무엇인가?를 생각해야 헤드업이 없는 스윙을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구)효자연습장

  • 골프
  • 기고
  • 2016.06.15 23:02

[(210) 생크 탈출법] 그립 부드럽게…중심 쏠리지 않게

생크(shank)는 항상 골퍼들의 마음을 두려움에 싸이게 한다. 다른 골퍼가 생크를 내는 장면을 보기만 해도 덩달아 절망감을 느낄 정도로 전염성도 강하다. 생크는 클럽페이스와 샤프트가 만나는 클럽의 목 부분에 볼이 맞는 것을 말한다.임팩트 순간 그립을 잡은 손이 어드레스시보다 몸통으로부터 멀어지면서 발생하는 현상이다.그 이유는 골퍼의 무게중심이 발가락 쪽으로 쏠리면서 손이 몸통의 앞쪽으로 던져지기 때문이다. 또 그립을 잡는 악력이 과도한 경우에도 생크가 발생한다.생크가 발생하는 원인에서 알 수 있듯이 우선 무게중심이 발가락 쪽으로 쏠리지 않도록 셋업 자세와 몸통 정렬을 정확하게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말골퍼도 어드레스 때는 이를 지킬 수 있다. 관건은 백스윙과 다운스윙 과정에서 무게중심이 앞쪽으로 쏠리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그리고 그립을 너무 세게 잡지 않도록 해야 한다.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은 그립을 너무 세게 잡는 경향이 있다. 그립을 지나치게 강하게 잡으면 다운스윙이 톱에서 곧바로 내려찍어 치게 되므로 생크가 발생하기 쉽다.클럽헤드가 자연스럽게 임팩트 라인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그립을 부드럽게 잡아야 한다. 스윙 전 과정을 통해 무게중심을 뒤꿈치 쪽에 두고 그립을 부드럽게 잡으면 생크는 쉽게 치유될 수 있다.<사진 1>과 같이 어드레스 때 턱을 약간 들어주면 체중을 뒤꿈치로 움직여지는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체중이 앞쪽으로 쏠리는 현상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반대로 <사진 2>와 같이 턱을 너무 내려서 스윙을 하게 되면 체중의 앞으로 솔리는 현상이 심해져서 생크가 더욱 쉽게 만들어 지는 것이다.오랜만에 연습장에 나가 연습을 하는데 자꾸 생크가 난다면 오늘의 설명은 가장 유용한 방법이 될 것이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구)효자연습장

  • 골프
  • 기고
  • 2016.06.08 23:02

[(209) 짧은 거리 퍼팅] 손목 약간만 움직여도 '홀컵 외면'

필드에 나가서 모처럼 세컨샷을 멋지게 홀컵 가까이 붙였다. 온 그린 되어 기쁜 것도 모자라 가슴이 요동을 친다. 오랜만에 시도해 보는 버디 퍼팅이기도 하고, 캐디가 모자에 붙여주는 나비 스티커도 받고 싶은 마음에 가슴이 뛰고 많이 긴장이 된다. 볼이 홀컵을 외면하면 어떡하나하는 생각에 소심하게 퍼팅을 하면, 볼은 역시나 홀컵을 외면하고 옆으로 지나쳐 버린다.그린에서 퍼팅 라인을 보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정확한 스트로크다. 라인을 정확히 읽었더라도 잘못된 손목의 움직임이 생긴다면 공은 홀 쪽으로 갈 수 없을 것이다. 필드에 나가기 전 잠깐의 체크로 손목의 움직임을 확인해 보는 방법이 있다.<사진1>과 <사진2>의 두 스트로크 모습에서 다른 것은 손목이 움직이는 정도이다. 공을 홀 근처에 보내려는 롱 퍼팅에서는 <사진2>와 같이 손목에서 움직임을 조금 더 주면 공을 조금 더 멀리가게 할 수 있다. 하지만 짧은 거리의 퍼팅에서는 손목의 움직임이 약간 있더라도 공은 홀 안에 들어가지 않는다.먼저 <사진3>과 같이 오른손의 그립을 먼저 잡고 그립과 손목 사이에 공을 하나 넣어 보자.이렇게 공을 손목과 그립 사이에 공이 놓여 있는 상태에서 <사진4>처럼 스트로크 했을 때 스트로크가 끝난 후에도 공이 그 위치에 그대로 머물러 있어야 한다.백스윙 때 손목의 움직임이 많다면 스트로크를 시작하는 과정에서 공이 아래로 떨어지게 된다. 라운드에 나가기 전에 연습 그린에서 스트로크를 잠깐 체크해 보자. 짧은 퍼팅이 계속 홀에 들어가지 않는다면 손목의 움직임이 잘못됐다는 의미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구)효자연습장

  • 골프
  • 기고
  • 2016.06.01 23:02

[(208) 퍼팅 그립 종류] 편하게 잡고 방향·거리 맞춰야

스코틀랜드에는 퍼팅에는 방법도 스타일도 없다는 속담이 있다. 이 속담에서 알 수 있듯이 자신에게 가장 편하면서 방향성, 거리감을 느낄 수 있는 퍼팅이 중요하다.퍼터를 잡는 방법은 수 없이 많다. 보기에는 좀 우스꽝스러울지라도 자신에게 맞는 기술이 있다면 고수하는 것도 좋다. 또한 여러 선수들이 자신의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 중 하나로 퍼팅 그립을 바꾸는 경우가 있다.리버스 오버래핑 그립(Reverse overappng Grip사진1)은 가장 전통적인 그립으로 골퍼들이 가장 많이 취하는 동작으로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로 초보자들에게 권하는 그립이다. 양 엄지가 그립의 납작한 부분의 방향으로 일직선이 되도록 하고, 왼손 검지가 오른손 전체를 감싸 쥐듯 잡는다. 거리감이 좋기는 하지만 왼손 손목의 꺾임으로 방향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크로스 핸드 그립(Corss hand Grip사진2)은 역그립으로도 불리우는 그립으로 스탠다드 그립과 반대로 왼손이 오른손 아래 위치하는 형태의 그립이다. 오른손 손바닥이 목표쪽을 향하게 하여 그립의 맨 윗부분을 잡고, 왼손등이 목표쪽을 향하게 하여 오른손 아래를 잡는다.어드레스 자세는 어깨를 지면과 수평을 이루게하여 앞뒤로 시계추 퍼팅을 하기 쉽도록 만들어주고, 퍼터의 헤드는 지면과 가까이 두도록 한다.이 그립은 왼손 손목의 꺾임을 방지하여 방향성과 짧은 퍼팅에서 효과적 이다. 반면 거리감에는 다소 힘들 수 있다. 조던 스피스, 로리 맥길로이, 그리고 박인비가 사용하고 있다.랑거 그립 (Langer Grip사진3)은 독일의 베른하르트 랑거가 오랜 슬럼프를 극복하고 세계 랭킹1위를 차지하게 해준 그립이지만 세계적인 호응은 얻지 못했다. 오른손 아래 왼손을 놓고, 오른손 엄지를 고정하면서 왼쪽 팔목을 꽉 잡아 주는 형태의 그립이다. 클럽과 왼팔이 완전히 고정되어 손목 사용을 억제해주는 효과가 있다.클로 그립 (Claw Grip사진4)은 미국의 크리스 디마르코 선수가 사용하면서 세계 랭킹 10위까지 올라갔다가 유명해진 그립이다. 집게 그립, 펜슬 그립 등으로도 불리고 있는 그립이다.오른손을 왼손 아래 놓는 정통 방법이지만 오른손을 위로 올려서 마치 갈고리발톱처럼 클럽을 잡는 형태인데, 이는 오른쪽 손목이 꺾이는 것을 방지해주어 더욱 부드러운 스트로크를 구사하는데 도움을 준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구)효자연습장

  • 골프
  • 기고
  • 2016.05.25 23:02

[(207) 퍼팅 잘하는 4가지 조건] 짧은 거리·스피드·경사·심리가 핵심

퍼팅은 프로에게는 돈이고 아마추어에겐 짧은 시간에 스코어를 줄일 수 있는 결정적 영역이다. 퍼팅을 잘하면 칩샷의 부담이 덜어진다. 덕분에 티샷과 아이언샷도 안정감을 찾을 수 있다. 결국 골프 게임 전체를 지배하는 퍼팅인 셈이다.첫 번째 조건은 숏 퍼트이다. 숏 퍼트는 목표점을 되도록 짧게 잡고 부드럽게 쳐야 성공 가능성이 높아진다. 여기에선 성공하리라는 믿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방향 설정에 너무 집착하거나 지나치게 조심스러우면 타고난 능력과 정확성이 방해받기 쉽다. 목표와 자율신경계 간의 순수한 교감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최상의 퍼팅은 목표점을 보고 단순히 그에 반응할 때 만들어진다.두 번째 조건은 스피드이다. 마스터즈 토너먼트를 2회 우승하며 퍼팅의 달인으로 불렸던 벤 크렌쇼에게 “퍼팅에서 중요한 3가지가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나온 답은 “첫째도 스피드, 둘째도 스피드, 셋째도 스피드다”이다. 퍼팅에서 스피드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 특히 경사가 심한 그린에서 퍼팅할 때 스피드는 공이 흐르는 퍼팅 라인을 좌우한다. 주의할 점은 공에 사이드 스핀이나 오버 스핀을 걸려다 자칫 손목을 쓰는 것이다. 이것 때문에 성공시켜야 할 퍼팅을 실패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공은 어떻게 치든 다 똑같은 방식으로 굴러가게 마련이다. 일단 목표를 정했으면 공을 치는 마지막 순간에는 스피드만 생각하고 단순하게 쳐야 한다.세 번째 조건은 내리막, 오르막 퍼팅이다. 한때 세계 랭킹 1위로 군림하던 그렉 노먼은 “내리막 퍼팅은 오르막 퍼팅보다 쉽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오르막 퍼팅은 공 끝이 휘지 않도록 다소 강하게 쳐야 한다. 때문에 홀의 정중앙으로 공이 들어가지 않으면 그냥 흐르기 일쑤다. 하지만 내리막 퍼팅은 홀의 절반 정도만 걸쳐도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앞서 말한 스피드다. 공이 홀에 거의 정지할 정도로 하는 퍼팅을 ‘다이 퍼트(die putt)’라고 하는데, 공의 스피드가 홀 근처에서 완전히 죽으면 홀에 살짝 걸쳐도 쉽게 빨려 들어간다. 공은 방향이 조금 틀어져도 들어갈 수 있지만, 속도가 맞지 않으면 절대 들어가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마지막 네 번째는 퍼팅의 심리이다. 퍼팅의 성공 여부는 자세를 취하기 전에 90% 이상 결정된다는 말이 있다. 스트로크를 하기 전, 브레이크(경사진 그린에서 휘어지는 지점)와 스피드를 머리에 입력한 뒤 자신감만 갖고 퍼팅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나치게 긴장하면 1m 거리의 짧은 퍼팅도 실수하는 경우가 많다. 컨시드를 받고 난 후 연습 삼아 친 공이 잘 들어가는 것은 그만큼 편안하고 자유롭게 쳤기 때문이다. 긴장을 풀고 편안한 마음에서 물 흐르는 듯한 느낌으로 퍼팅하는 것이 중요하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구)효자연습장

  • 골프
  • 기고
  • 2016.05.18 23:02

[(206)클럽 페이스 열림 방지] 손이 왼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일반 아마추어들이 힘껏 클럽을 내리쳐서 볼을 쳤는데, 볼은 오른쪽으로 심하게 휘어지는 슬라이스를 만들어 낸다. 손목을 쓰지 않고 내려야 한다는 프로의 말을 듣고 열심히 만들어낸 동작이지만 악성 슬라이스가 결과물 인 것이다.임팩트에서 심한 딜레이 히트로 인해서 클럽 페이스가 열리는 오류가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자주 일어난다. 딜레이 히트(delay hit)란 백스윙에서 만들어진 콕킹각을 다운스윙 과정에서 최대한 풀지 않고 끌고 내려와야 최대 스피드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이 동작이 과도하게 되면 클럽의 페이스가 임팩트순간에 열리게 되어 슬라이스를 만들게 된다.<사진 1>은 어드레스 동작이다.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손의 위치가 지나치게 왼쪽에 치우쳐 있다면 클럽페이스가 더 열린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임팩트는 어드레스를 재현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임팩트 때 손의 위치는 어드레스 때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꼭 어드레스의 자신의 손의 위치를 확인해보자.다운스윙 과정에서 <사진 2>동작과 같이 손이 고관절 위치에 와있을 때 클럽의 앤드가 볼을 바라보게 위치해야 딜레이 히트 즉 레이트 히트의 조건이 된다. 여기서 지나치게 손을 끌어내려 <사진 3>과 같이 손이 몸의 축에서 빠져나가게 되며, 이러한 동작은 클럽의 페이스가 열리는 동작으로 연결되어 심한 슬라이스가 나기 마련이다.임팩트 동작은 어드레스와 흡사하다. 손과 어깨 그리고 공이 일직선이 되어야 볼이 똑바로 날아가게 때문에 손목을 돌리는 동작 즉 릴리스 동작을 해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클럽페이스가 열려서 악성 슬라이스가 되고 만다.임팩트 동작에서 약간의 정지동작을 만들고, 임팩트의 감을 느껴보고 다시 스윙하는 방법으로 여러 번 반복해서 연습한다면 클럽페이스가 열리는 악성 슬라이스는 방지 될 것이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구)효자연습장

  • 골프
  • 기고
  • 2016.05.11 23:02

[(205) 힘없는 아이언 샷 대책] 왼다리에 체중 실어 기둥 만들어야

아이언 샷을 날렸는데 볼이 핀에 종종 미치지 못해 중압감을 느끼곤 한다. 볼을 정확히 맞혔을 경우 그린을 넘어가 버릴 때가 있어 긴 클럽을 꺼내지도 못한다.이 같은 현상은 스윙의 일관성이 부족해서 생기는 현상으로 자신감이 많이 떨어지기 마련이다.항상 날카롭고 정확하게 볼 맞히려면 다리로 기둥을 세운다고 생각해야 한다. 그 기둥이 되는 다리가 어느쪽 다리인지에 따라서 볼의 탄도가 결정된다.<사진 1>처럼 아이언샷의 일관성이 부족하다면 임팩트 시 몸무게가 뒤쪽에 실린 상태에서 왼쪽 다리가 아니라 오른쪽 다리를 축으로 삼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이러한 스윙은 클럽이 너무 일찍 릴리스되어 볼을 위로 퍼올리는 동작의 원인이다. 그래서 힘없이 바로 치솟는 샷이 나온다.이 같이 오른다리에 체중이 남는 샷을 하는 골퍼들은 먼저 왼발의 위쪽으로 왼쪽 무릎과 엉덩이를 기둥처럼 세워주는 것으로 다운스윙을 시작한다.이렇게 해주면 임팩트 전에 클럽이 릴리스 되지 않고 양손과 양팔을 아래쪽으로 떨어뜨릴 수 있다. 또한 왼쪽 엉덩이가 스윙 방향을 정돈해주기 시작한다.<사진 2>와 같이 왼다리에 체중이 완전하게 실려 있는 축을 만들어야 파워와 정확도를 갖춘 아이언 샷이 되는 것이다.오른쪽 무릎과 엉덩이가 볼을 향해 움직이면 파워와 정확도를 갖춘 스윙을 할 수 있고 클럽을 볼 쪽으로 유도할 수 있다.이 동작을 정확히 익히면 아이언샷이 적절한 거리와 탄도로 날아간다.다운스윙으로 시작하면서 체중이 왼쪽다리에 완전하게 실리게 <사진 3>체중을 넘겨주는 연습을 반복해서 연습해보자.그럼 분명히 정확한 거리를 날려 보낼 수 있는 정확한 샷이 만들어져 없어졌던 자신감이 생겨날 것이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구)효자연습장

  • 골프
  • 기고
  • 2016.05.04 23:02

[(204) 알맞은 퍼터 길이] 표준 보다 좀 짧은 샤프트 사용 필요

퍼팅 실력을 높리고 싶은가? 퍼팅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퍼터의 길이가 자신에게 맞아야 좋은 셋업 자세를 만들 수 있다. 올바른 퍼터의 길이를 찾아낼 수 있는 방법을 다음과 같이 간단하게 설명하고자 한다.자신에게 맞는 퍼터의 길이를 측정하는 방법은 2가지 단계를 거쳐서 시작된다.1 단계 : <사진1>의 자세를 취하는데, 세 가지 포인트에 주의하면서 정확하게 스탠스를 취한다.① 엉덩이로부터 몸을 앞으로 숙여주고, 시선은 볼의 바로 위에 위치시킨다.② 양팔을 어깨의 아래쪽으로 자연스럽게 늘어 뜨려주고, 양쪽 팔꿈치를 약간 구부려준다.③ 엉덩이를 발뒤꿈치 위로 위치시켜 균형을 잡아준다.2 단계 : 길이를 계산한다.준비자세를 정확하게 취하면 양손과 양발, 헤드 사이에 <사진2>와 같이 정삼각형이 형성된다. 정삼각형을 만든 후, 왼쪽 손목에서부터 지면까지의 거리(사진3의 A)를 측정하고, 지면의 그 지점에서 볼까지의 거리(사진3의 B)를 측정한 뒤 간단한 수학 공식을 통해 최적의 샤프트 길이를 결정한다.<사진3>에서의 C가 최적의 퍼터 길이로 A에 B를 더하면 된다.대부분의 골퍼들이 현재 구입하고 있는 표준 길이의 샤프트보다 좀 더 짧은 샤프트를 사용할 필요가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이 말은 퍼터의 길이가 너무 길어서 정확한 스트로크를 해도 퍼터의 결과가 좋지 않고, 또한 어드레스 자세의 변형이 오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너무 긴 퍼터는 어드레스가 바뀌게 되는데 바른 어드레스에서 좋은 스트로크가 만들어지듯이, 좋지 않은 어드레스에서는 좋은 스트로크를 기대하기 어려워진다.처음 교정을 해서 스트로크를 하면 약간 어색하게 느껴지겠지만 꾸준한 연습으로 그 같은 어색함을 극복한다면 라운드 중 자신의 달라진 퍼팅 기록에 깜짝 놀라지 않을까싶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구)효자연습장

  • 골프
  • 기고
  • 2016.04.27 23:02

[(203) 퍼터 샤프트 길이] 몸에 안 맞으면 템포·거리 문제

퍼팅 연습을 많이 해도 효과를 못 보는 골퍼들이 많다. 또 퍼터를 지인들로부터 선물받을 때 자신의 신체 조건에 퍼터의 길이가 맞아야 된다는 것을 모르는 경우가 잦다. 이처럼 많은 골퍼들이 퍼터 길이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오히려 퍼터의 길이에 자신을 맞춰 사용하는 골퍼들이 많다. 이는 잘못된 방법이 된다.퍼터 샤프트가 너무 길거나 짧다면 실수의 가능성이 높다. <사진 1>은 퍼터가 너무 긴 경우이다. 어드레스 때 양팔이 몸의 측면을 파고 들기 때문에 양쪽 팔꿈치를 지나치게 많이 구부려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스윙을 할 때 몸이 퍼터의 진행을 방해하게 된다.결국, 퍼터 그립의 밑 부분으로 내려 잡아서 스트로크를 해야 하는데, 스윙 웨이트가 바뀌게 되어 템포를 잃게 될 위험이 있다. 스윙 웨이트가 문제가 되어 그립을 내려 잡지 않으면, 손목을 꺾으면서 이를 조정해 퍼터를 움직이게 된다.반대로 퍼터가 너무 짧은 <사진 2>의 경우 팔꿈치가 전혀 구부러져 있지 않다. 퍼터의 손잡이가 너무 낮게 위치하면 양팔을 최대로 뻗어 손잡이를 잡을 수밖에 없다. 그러면 퍼팅 스트로크를 하기 위해 어깨의 양쪽 끝을 위아래로 움직이게 된다.그렇게 되면 스트로크를 할 때마다 로프트 각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거리 제어에 문제가 생긴다. 아울러 양팔을 똑바로 뻗어주면 긴장이 추가로 발생해 템포가 나빠진다.퍼터의 길이가 <사진 3>처럼 알맞아야 양팔을 어깨 아래쪽으로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상태가 된다. 퍼터의 길이가 완벽하면 팔꿈치가 가슴의 바로 아래쪽으로 놓이게 되며 약간 구부러진 상태가 된다. 따라서 추가적인 손목 동작이나 머리의 움직임이 없이 양팔과 어깨를 이용해 퍼터를 몸의 아래쪽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그 결과 일관된 중심 타격과 향상된 거리 제어력을 갖출 수 있다. 자신에게 맞는 장비를 찾아 플레이를 해야 노력의 결실을 쉽게 얻을 수 있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구)효자연습장

  • 골프
  • 기고
  • 2016.04.20 23:02

[(202) 정확한 퍼팅 스트로크] 머리 그림자가 움직이지 않게

한국시간으로 지난 11일 아침 PGA 메이져 대회 중 가장 먼저 열리는 마스터즈 경기가 막을 내렸다. 조던 스피스가 다잡은 우승을 12번 홀에서 쿼드러블 보기를 하면서 무너졌다. 올해도 오거스타 내셔날 골프코스의 유리그린은 세계적인 프로들을 쩔쩔매게 만들었다. 볼을 홀컵에 가까이 붙여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것은 퍼팅 때문이다.첫날 1번홀에서 어니엘스가 6퍼팅을 시작으로 많은 프로선수들이 퍼팅이 어려워 난감해 하는 모습이 낮설지 않게 느껴졌다. 거의 모든 골퍼들이 같은 생각을 해서일까?이같이 유리그린에서는 퍼팅 스트로크가 더욱 중요하다. 정확하고 안정적인 퍼팅 스트로크를 위해서는 몸의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따라서 오늘은 그 연습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그림자를 이용하면 완벽한 퍼팅 동작을 익힐 수 있다. 햇볕이 나는 날 퍼팅 어드레스를 취했을 때 자신의 그림자가 바로 앞쪽으로 똑바로 생기도록 자리를 잡는다. 누군가에게 부탁하여 자신의 머리 그림자 양쪽으로 두 개의 볼을 내려놓는다.이제 퍼팅 스트로크를 한다. 피니시 자세에서 동작을 멈추고 그림자를 점검한다. 머리의 그림자가 두 볼의 사이에 그대로 있다면 동작이 완벽하게 이루어진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머리를 두 볼의 사이에서 안정적으로 유지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스트로크를 반복한다.<사진 1>과 같이 어드레스 때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머리쪽 그림자 양 끝에 볼 2개를 놓는다. 그리고 스트로크 후 <사진 2>와 같이 머리가 두 볼 사이에 안정되게 유지 되어야 한다. <사진 3>은 잘못된 경우로 팔로스루 때 머리를 움직이면 그림자도 움직이기 때문에 좋은 스트로크가 될 수 없다.정확한 퍼팅 스트로크의 방법은 다양하지만 퍼팅 실력이 뛰어난 골퍼들의 공통점은 머리의 흔들림이 없다는 것이 핵심 포인트가 된다. 머리가 흔들리면 퍼터를 퍼팅 라인 위로 가져갈 수 없으며, 퍼터가 잘못된 궤도로 움직이고 있다면 머리가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 안정된 머리는 양손과 양팔, 어깨로 퍼터를 정확히 움직일 수 있도록 해준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구)효자연습장

  • 골프
  • 기고
  • 2016.04.13 23:02

[(201) 세컨샷 클럽의 선택] 그린 상태와 볼 라이·경사 체크를

골퍼는 라운딩 중에 발생하는 많은 어려운 문제와 선택의 고민에서 실수를 방지하려는 전략과 전술이 필요하며, 순간의 판단 미스로 인해 전체 게임에서 실패를 하는 경우가 많이 있을 것이다. 그 중에서 가장 빈번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세컨샷을 시도 할 경우 남은 거리가 어중간해서 클럽 선택에 고민이 생길 때다.짧은 클럽을 강하게 구사해야 할까, 아니면 좀 긴 클럽으로 부드럽게 스윙할까라는 선택의 기로에 한번쯤은 빠져 보았을 것이다. 거리와 코스의 상태를 파악했다면 클럽의 선택은 전혀 어려울 것이 없다. 그냥 자연스럽게 스윙을 하면 된다. 그러나 문제는 두 클럽 사이의 어중간한 거리에서 샷을 해야 하는 경우이다. 다음의 상황을 이해하고 샷을 구사한다면 골프 라운딩 중에 많이 발생하는 클럽선택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참고가 될 것이다. 클럽 사이의 어중간한 거리에 서 있을 때는 먼저 볼의 라이를 확인하여라. 볼이 놓여 있는 상황이 스핀이 걸릴지 않을 지를 확인하여야 한다. 페어웨이가 딱딱하면 샷을 구사할 때 지면과의 마찰이 높아 볼은 좀 더 그린에서 덜 구르면서 백스핀이 걸릴 것이다. 그러나 페어웨이가 무를 경우는 볼은 좀 더 많이 구른다. 또한 볼의 라이가 지면과 경사도에 따라 약간 내리막 경사일 경우 짧은 클럽을 선택하고, 오르막 경사일 경우 아주 미묘한 차이에 의해서도 큰 클럽을 선택하여야 한다. 또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그린의 상황이다 그린이 어떤 상태인지를 알아야만 모든 결정을 내릴 수가 있다. 먼저 그린의 경사가 앞뒤로 심하게 경사가 있다면 짧은 클럽으로 핀의 앞쪽을 공략하는 것이 유리하다. 퍼팅을 구사할 때 오르막 6m 가 내리막 1m 보다 편하기 때문이다. 그린의 경사가 많이 심하질 않을 경우는 그린이 단단할 때는 좀 더 적은 클럽 예를 들면 5번 아이언 대신 6번 아이언을 선택하여 샷을 하면 볼은 그린에 떨어져서 굴러 가도록 한다. 그린이 부드러울 경우는 5번 아이언을 사용하여 그린에 바로 떨어뜨려 볼을 세우는 작전을 구사하여야 한다. 물론 볼은 띄어야 한다. 또 하나 고려해야 할 중요한 사항은 깃대의 위치가 그린의 중앙보다 왼쪽에 있다면 좀 더 짧은 클럽을 선택해서 그린의 중앙을 보면서 약간 드로우 샷을 구사하여 부족한 거리를 보충하여 샷을 좀 더 길게 구사 하여라, 반대로 핀의 위치가 그린 중앙보다 우측에 있을 경우는 좀 더 긴 클럽 5번 아이언을 선택하여 그린의 중앙을 보면서 부드러운 페이드 샷을 날려라 그러면 혹시 잘못된 실수의 샷을 하여도 볼은 그린에 안착될 수 있을 것이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구)효자연습장

  • 골프
  • 기고
  • 2016.04.06 23:02

[(200) 초보자 가이드] 실수는 권리…내 샷은 내가 결정

초보자들에게는 심리전이 큰 비중이 없지만, 상급자로 갈수록 심리적인 부분이 커지게 된다. 심리전은 기술적인 기본기를 확실하게 다지는 데에서 나온다. 아직 스윙도 제자리를 찾지 못한 초보 골퍼에게 심리적으로 강인한 면모를 요구하는 것은 무리겠지만, 기술을 다질 때 심리적인 측면을 함께 향상시켜줄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다.△스코어 관리는 필수, 그러나 스코어는 잊는다언뜻 모순된 것처럼 들리지만 최소 타수로 볼을 홀에 넣는데 집중하되 스코어는 잊어야 한다. 동작의 느낌이나 모양새 따위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플레이를 하는 동안 ‘스윙’을 생각한다면 마음속이 혼란스러워져서 결국 긴장이 유발되고 샷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볼을 앞으로 보내는 데에만 신경을 쏟고 지금 있는 곳에서 다음 지점으로 가는 가장 안전하고도 빠른 경로를 생각해 내는데 정신을 집중한다. 하지만 라운드를 하는 동안은 스코어가 쌓여가고 있다는 것을 아예 무시하는 것이 좋다. 스코어에 지나치게 신경을 쓴다면 연달아 몇 홀이 좋지 않게 끝날 경우 의욕을 상실해버리기 쉽다. 지금 구사하는 샷, 지금 진행하는 홀에만 온 정신을 쏟는다면 홀들이 이어진다고 해도 금세 제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실수는 초보자의 권리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을 때에도 너무 초조하게 생각하지 말자. ‘말이 쉽지’라고 반박할지 모르겠지만, 실수가 전혀 없기를 바랄 수는 없는 일이다. 다만 실수로부터 뭔가 배우고 터득해서 같은 실수를 다시 반복하지 않아야 한다. 그런 차원에서 본다면 나쁜 샷은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일례로, 볼이 나무 사이로 날아갔다면 난관을 탈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멋진 샷으로 피해를 최소로 막으면서 상황을 만회한다면 오히려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도 있다. 사람들이 초보 골퍼에게 많은 것을 기대하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의 기대를 뒤집었다는 것만으로도 적잖은 만족감을 누릴 수 있다. 좋지 않은 홀들이 이어져서 모두가 완전히 자포자기 상태가 됐을 거라고 기대하는 순간에도 샷 하나, 하나에 정신을 집중한다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 △내 샷은 내가 결정한다코스에 나갔다고 해도 대부분의 시간은 차례를 기다리는 데 보내기 때문에 막상 플레이를 하려면 집중하기가 힘들다. 마음도 산만해지지만 주변의 상황을 읽고, 준비 자세를 갖춘 다음 스윙을 위해서는 집중을 할 수 있어야만 한다. 스윙 하기 앞서서 큰 소리로 무슨 샷을 할 건지 말하는 것도 집중력 유지에 큰 도움이 된다. 이 때는 최대한 단순하고 현실적인 시각을 견지해야 한다. 꼭 말한 대로 이뤄지리라는 보장은 없지만 무엇을 원하는지를 말하다 보면 목전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집중력을 이끌어 낼 수 있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구)효자연습장

  • 골프
  • 기고
  • 2016.03.30 23:02

[(199) 퍼팅 정확성 높이는 연습] 1m 간격 볼 5개 차례로 홀컵에

주말골퍼나 100타를 오르락내리락 하는 골퍼들은 한결같이 퍼팅에서 많은 점수를 잃는다. 하지만 정작 자신이 가진 100타의 진실을 까먹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드라이버도 한타이고, 1m짜리 퍼팅도 한타인 것은 모두 알고 있을 것이다.많은 골퍼들이 짧은 퍼팅 한타보다 드라이버를 더욱 멀리 보내기를 희망한다. 하지만 대부분 희망사항일 뿐 실제 거리를 더 만드는 것이 쉽지 않다.100타를 넘나드는 골퍼들에게 가장 약한 것이 퍼팅이 아닐까 한다. 퍼팅에서 많은 실수를 하게 되는데, 특히 짧은 퍼팅과 롱퍼팅의 중요성은 여러 번 설명한 바 있다.오늘은 퍼팅의 정확성을 높이는데 아주 유용한 퍼팅 연습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먼저 <사진1>과 같이 홀컵을 기준으로 1m 간격으로 볼을 하나씩 총 5개의 볼을 놓는다. 일자로 길게 늘어서게 놓는 것이 좋다. 또한 라이가 평평한 곳에서 연습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다.그리고 홀컵에서 가장 가까운 볼<사진2>부터 홀컵에 하나씩 넣는 것이다. 첫 번째 볼이 들어가면 두 번째 볼로 이동하여 넣고, 두 번째 볼이 들어가면 세 번째 볼로 이동해 볼을 홀컵에 넣는 방법으로 다섯 개를 모두 넣어야 한 세트가 끝나는 연습방법이다.만약 중간에 홀컵으로 볼이 들어가지 않으면 첫 번째 볼부터 다시 시작하는 방법으로 연습하면 고도의 집중력과 거리감을 정확히 익히게 되는 것이다.처음 몇 번은 어렵게 느껴지고, 4번째 볼과 5번째 볼에 가면 더욱 힘들게 느껴지겠지만 여러 번 반복하다보면 자신의 퍼팅 스트로크가 일정하게 만들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이 같은 연습을 처음 시도하는 골퍼들에게는 1세트 끝내기도 힘들다는 생각이 들겠지만, 연습시간이 흐르면 1세트의 성공시간이 단축이 될 것이며, 3세트도 무리 없이 끝나게 된다. 이처럼 성공시간이 짧아지고, 세트수가 많아지면 어느덧 퍼팅의 자신감이 생겨 숏퍼팅을 할 때 불안한 마음이 없어지고 볼은 홀컵으로 떨어질 것이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구)효자연습장

  • 골프
  • 기고
  • 2016.03.23 23:02

[(198) 뒤땅 치는 실수 교정] 가파르지 않고 부드러운 백스윙을

라운딩을 하면서 잘 나가다가 갑자기 뒤땅을 치는 경우가 발생한다. 거리 손실은 물론 앞에 워터해저드라도 있으면 아웃오브바운즈(OB) 못지않은 치명타가 된다. 아마추어골퍼들에게는 한순간에 무너질 수도 있는 위기다.뒤땅의 가장 큰 원인은 물론 부정확한 임팩트다. 초보골퍼들은 특히 필드에만 나가면 뒤땅이 빈번해진다. 연습장에서는 고무매트가 있어 뒤땅을 쳐도 골프채가 자연스럽게 미끄러지면서 볼을 잘 띄워주기 때문이다.일단 거울을 보면서 연습스윙을 해 보자. 백스윙 궤도가 지나치게 가파르다면 뒤땅을 칠 확률이 더욱 높다. 이런 스윙은 찍어 치는 다운스윙을 만들어 속도가 조금만 빨리 떨어져도 곧바로 뒤땅으로 이어진다. 고수들은 다운블로를 위해 일부러 백스윙을 가파르게 가져가는 경우도 있다. 다운블로는 그러나 정상적인 궤도에서도 충분히 만들 수 있다.보통은 양팔로만 백스윙을 진행할 때 나타난다. 이때 두 가지 오류가 발생한다. 첫 번째는 백스윙 궤도가 바깥쪽으로 진행되면서 다운스윙에서도 클럽 헤드가 아웃(OUT)- 인(IN)의 궤도를 그린다. 결과는 <사진1>과 같이 볼 보다 훨씬 뒤쪽을 때리게 되고, 구질도 슬라이스로 발전한다.다른 하나는 테이크 어웨이 없이 곧바로 클럽을 바로 들어 올리면서 일정한 리듬을 유지할 수가 없다는 점이다. 스윙 템포가 조금만 빨라져도 볼의 중심을 타격하기 어렵다. 뒤땅은 부상을 유발한다는 점에서도 빨리 고쳐야 한다. 손목과 팔꿈치에 충격이 그대로 전달돼 심각한 엘보의 위험이 있다.연습법은 충분한 여유를 갖고 부드럽게 백스윙을 가져가는 것이다. 테이크 어웨이에서 왼쪽 어깨와 오른쪽 어깨를 동시에 돌린다는 이미지 <사진2>로 출발해 양팔과 어깨가 만드는 삼각형을 그대로 유지하면 일관성이 높아진다. 이를 위해 <사진3>과 같이 오른발 앞쪽에 볼을 놓고 연습을 해 보자. 여기서도 양팔로만 백스윙을 한다면 볼의 윗부분을 때리는 토핑이나 볼이 맞지 않는 결과가 나온다. 몸통 회전을 토대로 부드럽게 치면 오른발 앞에 있는 볼은 오른쪽 방향으로 쳐내야 좋은 백스윙이 된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구)효자연습장

  • 골프
  • 기고
  • 2016.03.16 23:02

[(197) 봄철 라운딩 장비 점검] 낡은 그립 바꾸고 헤드 세척해야

골퍼들은 벌써 실내외 연습장을 찾아 잠들었던 몸부터 깨우기 시작한다. 하지만 연습보다 먼저 할 일이 있다. 바로 `클럽 점검`이다. 점검 없이 첫 라운드를 나갔다간 낭패를 당할 수도 있다. 샤프트가 부러지거나 클럽 헤드에 잔뜩 녹이 슬어 있고 그립에는 곰팡이가 피어 있다고 생각해 보라.겨우내 집안 한구석이나 자동차 트렁크에 들어 있었다면 클럽은 내 편이 아니라 적이 될 수도 있다. 겉으론 멀쩡해도 기능이 떨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굿샷을 날리고 동료를 제압할 멋진 플레이를 하고 싶다면 일단 장비 점검부터 해야 한다.골퍼들이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그립이다. 골퍼와 클럽을 연결하는 유일한 접점이기 때문이다. 관리하지 않을 경우 그립에 때가 많이 끼거나 심하면 곰팡이가 필 수도 있다.건조한 실내에서 보관된 그립은 딱딱하게 굳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지난해 마지막 라운드를 끝내고 세척을 하지 않고 보관했다면 손에서 묻은 염분으로 손상이 더 심할 수 있다. 그립이 딱딱해지고 미끄러우면 본능적으로 채를 강하게 잡고 힘이 많이 들어가 훅이 나게 된다, 그립이 단단해졌거나 미끄럽다면 새 그립으로 교체해야 한다.클럽 페이스가 지저분하다면 이 또한 미스샷으로 이어진다. 특히 아이언 그루브 사이에 이물질이 있다면 스핀 양을 떨어뜨리고 임팩트 감각도 달라진다. 솔이나 골프티 끝을 이용해 그루브 사이에 있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백스핀과 민감한 어프로치샷에 많이 사용하는 웨지는 더욱 잘 관리해야 한다.먼저 미지근한 물로 클럽 헤드를 닦아낸 뒤 강한 나일론 솔을 이용해 구석구석 잘 닦아낸다. 성급하게 한다고 금속 브러시를 쓰면 절대 안 된다.방수 기능이 강조되는 골프화는 세척은 하지 말고 가죽클리너를 이용해 겉부분만 닦아내면 된다. 중요한 부분은 안쪽이다. 골프화 안창은 세척을 하거나 교체해야 기분 좋은 느낌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스파이크 점검은 필수다. 가장 적은 돈을 들여 큰 만족을 줄 수 있는 부분이 바로 골프화 바닥 스파이크다. 스파이크가 닳은 채로 스윙을 한다면 균형을 잃거나 넘어져 다칠 수도 있다.시즌 초에 스윙이 잘되지 않는다고 샤프트를 바꾸거나 길이를 자르는 등 극단적인 피팅은 삼가는 것이 좋다. 자신의 스윙을 완전하게 하게 된 후 결정을 내리는 것이 현명하다.미트골프아카데미, 구)효자연습장

  • 골프
  • 기고
  • 2016.03.09 23:02

[(196) 치킨 윙 잡기] 양손 아이언 클럽 쥐고 샤프트 수평

구력이 오래되었든, 초보든 백스윙을 할 때 오른쪽 팔꿈치가 올라가는 것을 치킨 윙이라고 한다. 치킨 윙<사진 1>이 되면 스윙 자체도 어색할뿐더러 좋은 임팩트를 만드는데 어려움이 많다. 이 경우 스윙 플레인이 바깥으로 나가게 되는 오버 더 탑 동작이 만들어져 슬라이스를 유발하게 된다.이 같은 치킨 윙을 하는 골퍼들에게 유용한 연습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사진 2>와 같이 아이언 클럽 2개가 필요하다. 양손에 클럽 1개씩을 쥐고 샤프트가 수평을 이루어야 한다. 수평을 이루는 것이 백스윙 과정에서도 똑 같이 유지되는 스윙이 되어야 <사진 3>과 같이 올바른 스윙 자세라 하겠다.평행을 이루지 못하고 샤프트가 엇갈리거나 벌어지게 되면 치킨 윙이 만들어진 스윙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사진 3>과 같이 수평을 만드는데 중점을 둬야 한다.사진과 같이 클럽헤드를 내려 잡는 것이 무겁게 느껴지는 여성골퍼들은 <사진 4> 그립부분을 아래로 내려가게 잡고 연습하는 방법도 괜찮다. 10번 정도 연습 스윙 후 클럽 한 개로 정상적으로 다시 스윙해보고, 클럽 2개를 가지고 다시 연습하는 방법을 수차례 반복하면, 치킨 윙이 된 팔이 내려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이 동작은 백스윙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팔로우 스루에서도 똑같이 적용된다. 팔을 당겨서 슬라이스를 심하게 치는 골퍼들에게 유용한 연습방법이 될 것이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전북일보골프아카데미 대표강사

  • 골프
  • 기고
  • 2016.03.02 23:02

[(195) Y 셋업과 y 셋업 차이] 숏게임 땐 'y' 셋업 이상적

골프 셋업 자세에서 드라이버 샷이나 일반 아이언 샷의 경우 정면에서 볼 때 대문자 Y 동작<사진1>, <사진2>을 하는 것이 스윙의 양축을 만드는 현대 스윙에서 가장 이상적인 자세라고 할 수 있다.숏 게임에서 셋업 자세<사진3>는 로프트가 큰 클럽을 이용하고, 다운 블로 테크닉을 적절히 구사해 탄도와 스핀을 만들고, 볼의 위치를 오른쪽으로 가져가야 하기 때문에 소문자 y의 자세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임팩트 순간은 클럽 헤드보다 그립을 잡은 양손이 볼 위를 먼저 지나가야 하기 때문에 강한 그립보다는 적당한 스퀘어를 유지하는 그립이 적합하다. 이것을 흔히 핸드퍼스트라고 이야기하는데, 실제로는 Hand first보다는 Hand forward pressing이라는 말이 더 옳은 표현이다.일반적인 클럽을 잡는 그립과 숏 게임을 할 때 잡는 그립의 차이점은 컨트롤에 있다. 드라이버나 아이언을 잡은 그립의 중요성은 클럽 헤드와 샤프트 강도를 조화롭게 하여 헤드의 무게감을 얼마나 잘 느끼며 자유자재로 휘두르느냐, 즉 스윙하느냐에 있다. 이것은 95% 이상 좋은 풀 스윙의 퍼포먼스를 끌어내기 위한 스윙의 정의로 그립을 이야기 한다.숏 게임에서는 그립을 짧게 잡는 방법을 대다수의 테크닉션이나 교습가들이 우선적으로 다루고 있는데, 철저히 타깃 거리와 방향을 조절하고 스윙 템포를 일정하게 유지해야 하는 숏 게임에서는 50~80% 정도의 스윙이 가장 이상적인 템포로 성공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에서 숏 게임에서는 그립을 길게 잡기보다는 약간 짧게 잡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그립을 짧게 잡으면 그립 밑 부분이 얇게 되고 지나친 스트롱 그립은 로프트를 적절히 사용할 수 없으므로, 밑으로 내려잡는 그립과 소문자 y 모양의 셋업 자세에서는 스퀘어가 이상적인 그립이라고 할 수 있다.거울을 이용하여 자신의 셋업자세를 확인해보고 Y자 모양과 y자 모양을 완벽하게 나타내는지 확인해보자.써미트골프아카데미, 구)효자연습장

  • 골프
  • 기고
  • 2016.02.24 23:02

[(194) 퍼팅 셋업 - 바른 정렬] 엉덩이·어깨·팔, 타깃 라인과 정렬돼야

골프에서 정렬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 아무리 좋은 샷과 퍼팅을 구사해도 에이밍(aiming)이 잘못되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다. 많은 아마추어 골퍼가 퍼팅 정렬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대부분 골퍼들이 발만 나란히 하면 퍼팅 정렬이 다 된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정렬은 발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발은 바르게 하고 있지만 팔과 어깨를 보면 열려 있는 자세를 취하는 경우가 많다. 엉덩이, 어깨, 팔 등이 모두 타깃 라인과 올바르게 정렬되어야 한다.몸이 열려 있는 자세라는 것은 오른쪽 어깨가 앞으로 나오면서 왼쪽 어깨가 자연스레 뒤에 머물러 있는 상태를 말한다. 대부분의 오른손잡이 골퍼는 오른손이 주된 역할을 하다 보니 이런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며, 이런 자세로 퍼팅을 하면 대부분 퍼터 헤드 페이스가 열린 채로 공과 접촉하게 돼 공이 원하는 대로 굴러가지 않는다.가끔 선수들 중에도 오른쪽 어깨의 정렬에 신경 쓰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대표적인 선수가 유소연으로 그는 퍼팅 자세를 취할 때 왼손을 오른쪽 어깨에 대곤 한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자신의 자세가 바르게 정렬됐는지 파악할 수 있을까? 일단 발을 어깨너비만큼 벌린 자세로 선 다음 퍼터를 앞으로 들어보고, 그대로 퍼터를 지면으로 내리면 정렬이 바르게 된 것이다. 〈사진1〉처럼 퍼터를 들어 〈사진2〉처럼 내려놓으면 오른쪽 어깨가 튀어나오지 않는 자세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또 어드레스 자세를 취했을 때 오른 팔뚝과 왼 팔뚝이 나란히 정렬돼야 한다. 측면에서 봤을 때 오른 팔뚝이 튀어나오거나 왼 팔뚝이 튀어나오면 안 된다는 얘기다. 오른손이 강하다보니 자꾸 오른 팔뚝이 왼 팔뚝보다 위에 있으며, 어깨와 함께 양 팔뚝도 나란히 정렬돼야 올바른 어드레스가 완성된다. 퍼팅 어드레스를 할 때 볼은 중앙보다 약간 왼쪽에 놓고 스탠스는 어깨너비만큼 한다.퍼팅 스트로크할 때는 양 겨드랑이와 무릎에 신경써야 한다. 퍼팅 스트로크할 때는 겨드랑이를 몸에 붙여야 하고 무릎을 움직여선 안 된다. 겨드랑이가 몸에서 떨어진 채 퍼팅하면 손목을 쓸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구)효자연습장

  • 골프
  • 기고
  • 2016.02.17 23:02

[(192) 하체 이용 다운스윙 연습] 바른 체중이동이 비거리 늘려

지난주에 골프 뉴스 가운데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가장 눈에 띄는 뉴스는 장하나의 알바트로스가 아닌가 한다. LPGA 공식경기 중 파4홀에서 알바트로스가 처음으로 나온 것이어서 더욱 대단하다. 물론 스코어를 좀 더 낮추려는 대회 측의 의도는 있었지만 말이다.장하나 선수의 비거리와 정확성은 하체를 이용한 다운스윙에서 나온다고 본다. 골프경기에서 다운스윙의 체중이동은 비거리를 늘리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기도 하다. 따라서 체중이동을 바르게 하지 못하면 비거리의 손해를 많이 보게 되며, 이 손해는 비거리를 늘리기 위한 힘쓰기 동작이 된다.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서 몸에 힘을 주는 것은 바람직한 방법이 아니기에 과도한 힘주기가 아닌, 하체를 이용하여 다운스윙 연습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연습과정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사진1과 같이 자신의 우측에 한사람을 앉혀 놓고, 썰매를 타고 있는 아이를 끌어주는 기분으로 손을 잡는다. 잡은 손은 다운스윙하는 과정이다 생각하고, 손을 잡은 팔을 끌어당기는 연습 방법이다.사진과 같이 당길 때 주의해야할 것은 팔로 끌어당기지 않는 것이다. 만약 하체를 이용하지 않고 팔로만 당긴다면, 사진2와 같이 왼팔이 구부려져 치킨 윙이 되어 버린다. 몸의 회전을 사용하지 않고 팔로 당겼음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과 같이 팔이 구부려지면 잘 당겨지지 않는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된다.사진3의 동작과 같이 팔을 구부리지 않고 하체를 이용해 끌어 당겨준다면, 자연스럽게 썰매를 끌듯이 되며 하체를 이용한 스윙이 잘 될 것이다.본인이 어던 느낌인지를 알고 연습하는 게 좋은 연습방법이 되지 않을까 한다. 따라서 이 같은 연습을 여러 차례 반복 실시하고, 이어서 실제 스윙을 해본다면 하체 리드를 통한 원활한 체중이동을 알 수 있을 것이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구)효자연습장

  • 골프
  • 기고
  • 2016.02.03 23:02

[(192) 정확한 임팩트 연습] 몸 움직임 최소화하면서 스윙을

정확한 임팩트는 좋은 결과를 만들기 위한 필수 요소이다. 임팩트가 정확하지 않으면 좋은 샷을 구사하지 못한다.아마추어들이 가장 많이 만들어내는 임팩트 실수는 상체의 움직임에 의해서 미스샷이 만들어지는 것이다.정확한 임팩트를 위한 여러 가지 팁들이 많이 있지만 가장 유용한 팁은 머리의 움직임을 줄이는 연습이다.사진1과 2의 동작에서 확인하듯이 머리가 너무 볼의 진행방향으로 움직이거나, 볼의 뒤쪽에 남아있는 동작이 만들어지면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려워진다. 즉 정확한 임팩트가 어려워져 거리의 손실은 물론 방향성 까지 나빠져 결과를 예측할 수 가 없다.이 같은 동작이 자꾸 만들어지는 골퍼는 사진3과 같이 다리를 모으고 연습하는 방법을 한다면 몸이 움직이지 않는 느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연습장 레슨과정에서 상체가 만이 움직이는 초보골퍼들에게 주문하는 연습방법 중 하나이다.사진4와 같이 피니쉬 자세를 할 때 까지 중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몸이 앞쪽으로 나가거나 뒤쪽에 남아 있으면 몸의 균형이 깨져서 피니쉬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어려워진다.따라서 다리를 모으고 스윙을 하면 상체가 좌우로 동작의 피드백이 바로 되어서 몸의 회전축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된다.스윙과정에서 스탠스를 넓혀 기저면을 넓히면 스윙과정에서 균형을 유지하는데 용의하지만 좁게 서면 몸이 많이 움직이는 것과 같은 원리가 된다.몸의 움직임을 최소화 하면서 스윙하는 연습이 오늘 레슨의 핵심 포인트가 된다.여러 번 반복하여 빈스윙과 공 히팅 연습을 번갈아가며 연습 한 후, 다시 정상 자세로 스윙연습을 반복하면 정확한 임팩트의 소유자가 될 것이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구)효자연습장

  • 골프
  • 기고
  • 2016.01.27 23:02
스포츠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