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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가 등락을 거듭한 끝에 막판 상승세를 타고 760선에 턱걸이했다.17일 거래소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7.75포인트 오른 760.09를 기록,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갔다.이날 거래소시장은 전날 발표된 미국의 5월 산업생산과 건축허가 등 경제지표들이 호전되면서 금리의 공격적 인상 우려가 다시 대두되는 등 무거운 분위기속에서도오름세로 출발했으나 외국인들의 매수강도가 점차 약해지면서 내림세로 반전됐다.그러나 이후 오전장중 약세를 면치 못하던 지수관련 대형주를 중심으로 일부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프로그램 순매수도 점차 커지면서 장 마감에 가까울수록 상승폭이 커져 760선을 넘어서는데 성공했다.이날 외국인들은 수치상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개장전 시간외 매매로 ㈜LG 주식을 대량 거래한 것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는 매도 우위여서 가뜩이나 얼어붙은 투자심리에 부담을 줬으나 오후들어 순매수를 늘려 장 후반 반등을 주도했다.아울러 대만증시의 반도체,LCD관련주들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약세를 보이던 삼성전자 등에도 긍정적 영향을 줬고 1천902억원에 달한 프로그램 매매도 지수관련주들의 흐름을 되돌리는데 기여했다.외국인의 순매수는 총 1천24억원, 기관은 1천56억원으로 비슷한 수준이었다.
코스닥지수가 반등세를 잇지 못하고 다시 내렸다.16일 코스닥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24포인트 오른 379.51로 출발, 오전 한때 387.57까지 상승했으나 오후들어 급락세로 돌아서 결국 2.56포인트(0.66%) 떨어진 376.71로 마감했다.급격한 금리인상 우려 진정에 따른 미국 증시 반등 소식에 강세로 출발한 지수는 대만 증시 급락과 함께 외국인이 매도를 확대하며 활기를 잃고 하락반전했다.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2억4천64만주, 5천628억원이었다.개인들이 133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고 기관투자가들도 51억원 순매수로 돌아섰지만 외국인들이 167억원어치를 순매도, 장 하락을 이끌었다.업종별로는 오락문화, 종이목재, 종이의류 등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내린 가운데 운송장비.부품(-2.40%), 반도체(-2.34%), 비금속(-2.27%)의 낙폭이 두드러졌다.종목별로는 상한가 25개를 포함해 339개 종목이 오른 반면 하한가 17개 등 452개 종목이 내려 하락 종목수가 상승 종목수를 크게 웃돌았다.
종합주가지수가 반등에 실패해 이틀째 750선에머물렀다.16일 거래소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포인트 오른 756.33으로 장을 출발해 급등세를 보이며 오전 한 때 770선에 육박했으나 상승폭을 모두 되물리고 결국0.24포인트 오른 752.34로 마감됐다.지수는 미국이 금리를 공격적으로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시들면서 상승 탄력을 받았으나 오전 장 마감 무렵 대만 증시가 반도체 제조업체인 프로콤프의 채무 불이행 선언으로 급락세로 돌아서자 덩달아 힘을 잃었다.지수는 오후 한 때 내림세로 돌아서기도 한 탓에 하루 변동폭이 23.18 포인트에달했다.외국인 투자자들은 1천236억원을 순매수했으나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는 못했으며 기관과 개인이 각각 77억원, 999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프로그램 매매가 장중 매수 우위를 보이며 시장을 주도했으나 개인들의 선물 매도 공세로 시장 베이시스(현.선물 가격차)가 선물 가격이 낮은 백워데이션으로 바뀌면서 매도 우위로 급반전해 199억원 순매도로 마감됐다.
코스닥지수가 엿새만에 상승했다.15일 코스닥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68포인트 오른 377.36으로 출발,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한때 연중최저(375.68)를 밑도는 369.79까지 내렸으나 오후들어 상승세로 돌아서 3.59포인트(0.96%) 오른 379.27로 마감했다.이로써 코스닥지수는 6일만에 상승세를 나타냈다.이날 코스닥시장의 상승은 대만증시의 LCD 관련주 급등 소식에 따른 것이라고전문가들은 분석했다.개인은 156억원, 기관은 4억원의 매수 우위를 각각 보였으나 외국인은 160억원순매도를 나타냈다.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2억2천110만주, 5천397억원이었다.업종별로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지난 이틀간 하락했던 정보기기가 5.20%의 높은상승률을 보였고 방송서비스(2.28%), 오락문화(1.82%) 등도 강세였다.오른 종목은 상한가 26개를 포함한 376개, 내린 종목은 하한가 11개 등 416개였다.
종합주가지수가 6일 만에 반등하며 750선을 회복했다.15일 거래소시장에서 주가지수는 전날보다 8.75포인트 오른 747.54로 출발한 뒤혼조세를 보이다 오후들어 상승세로 돌아서 13.31포인트(1.80%) 뛴 752.10으로 마감했다.미국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우려와 최근 급락에 따른 반등 기대감이 엇갈려 주가가 갈피를 못잡다 프로그램 매수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기관은 377억원, 외국인은 157억원을 각각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809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854억원의 매수 우위였다.음식료와 섬유.의복(각 -0.15%), 전기가스(-0.11%)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오른가운데 화학(3.61%), 철강.금속(2.79%), 보험(2.35%), 운수창고(2.28%)의 상승 폭이컸다.삼성전자는 2.33% 상승한 43만8천500원으로 장을 마쳤고 POSCO(3.44%), 국민은행(2.84%), SK텔레콤(2.17%), 현대차(0.74%) 등도 강세였으며 한국전력은 0.54%가하락했다.
코스닥지수가 5일째 하락하며 375선으로 주저앉았다.14일 코스닥종합지수는 전날보다 3.28P 내린 384.48로 출발한 뒤 보합권에서 오르내렸으나 오후 들어 급락세로 돌아선 끝에 결국 12.08포인트(3.11%) 떨어진 375.68로 마감했다.이로써 코스닥지수는 5일 연속 하락하며 30포인트 가까이 빠졌다.이날 코스닥시장은 LCD 등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한 기술주들이 시장의 전반적인 급락세를 주도하는 모습이었다.가격하락과 수요증가 둔화 전망 등 디스플레이 업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되면서 거래소는 물론 코스닥시장의 기술주들이 큰 폭 하락했다.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2억3천447만주와 6천285억원이었다.개인들이 161억원의 매도 우위로 보유 주식 처분에 나선 반면 외국인은 모처럼120억원의 대규모 순매수를 보였다. 기관투자가들도 29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업종별로는 인터넷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내림세를 보인 가운데 반도체(-7.08%)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한국증시가 중국 상하이 증시의 급락 등의 여파로비교적 큰 폭으로 떨어졌다.14일 주식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2.74포인트 하락한 738.79에 마감됐다.이날 지수는 전날보다 7.28포인트 하락한 744.25로 출발한 뒤 횡보하는 모습을보였으나 오후들어 중국 상하이 B증시가 금리인상 우려로 급락했다는 소식이 날아들면서 가파르게 내려갔다.또 정보기술(IT) 관련 제품의 하락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장을 짓눌렀다.이날 외국인들은 1천321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나 개인은 1천447억원 매도우위를나타냈다.기관은 131억원의 매수우위였다. 기관의 프로그램 순매수는 장중에 600억원에이르렀으나 선물시장에서 개인들이 강하게 매도하면서 194억원으로 줄었다.업종별로는 음식료품.비금속광물.전기가스를 제외한 나머지 업종이 모두 내렸다.오른 종목은 상한가 11개를 포함한 168개, 내린 종목은 하한가 10개 등 552개로하락종목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하나증권 익산지점(지점장 김종훈)은 15일 오후 3시부터 2시간에 걸쳐 지점 객장에서 주식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이날 설명회에선 서보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이사를 초청, '하반기 주식시장 전망 및 수출에 주목해야 할 자동차업체'를 주제로 강연을 갖는다.
코스닥지수가 3% 이상 크게 떨어졌다.11일 코스닥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97 포인트(0.24%)가 높은 401.06으로 출발했으나 곧 하락세로 돌아선 뒤 낙폭을 키워 결국 12.33 포인트(3.08%) 떨어진 387.76으로 장을 마감했다.거래소가 프로그램 및 외국인 매도에 밀려 30 포인트 이상 폭락하면서 코스닥의투자 심리도 크게 위축됐다. 여기에 국제 유가가 이틀 연속 상승했다는 소식과 나스닥 선물 하락도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2억3천319만주, 5천975억원으로 전날의 2억2천624만주, 5천172억원에 비해 소폭 늘었다.개인과 기관은 각각 2억원, 76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기관은 65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기관은 3일째 매도세를 유지한 반면 개인은 3일 연속 순매수에 나섰다.모든 업종이 떨어진 가운데 특히 거래소의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이 5~6% 급락한데 영향을 받아 반도체 부품.재료주 등이 포함된 코스닥의 의료.정밀기기 업종과 반도체업종이 각각 5.25%, 5.22% 크게 하락했다.
'트리플 위칭 데이' 후폭풍에 휘말린 증시가 큰폭으로 하락하며 종합주가지수가 750선에 턱걸이했다.11일 거래소 시장에서는 종합주가지수는 개장부터 하락세로 시작된 뒤 4천600억원대에 달하는 프로그램 순매도 물량의 공세에 힘없이 밀리며 한 때 750선마저 무너지는 약세를 보인 끝에 전날보다 30.77포인트 폭락한 751.53에 마감됐다.한 동안 잠잠하던 국제 유가가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는 소식속에 시작된 증시는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급속하게 늘어나는 외국인의 선물 매도공세와 확대된 현-선물 베이시스로 인해 발생한 기관들의 현물 매도공세가 겹쳐 장 내내 약세를 면치못했다.장중 무디스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는 소식에 이어 주요 금융기관과 기업들의 신용등급도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전해지기도했지만 프로그램 매도공세에 짓눌린 증시를 진정시키는데는 역부족이었다.사흘째 이어진 외국인의 순매도는 규모로는 1천50억원으로 전날에 비하면 5분의1로 감소했지만 기관들이 프로그램 매도를 중심으로 4천96억원어치에 달하는 매도우위를 보이며 물량을 쏟아냈다.
소비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올해 1.4분기중 총저축률이 31.5%를 기록, 외환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1.4분기중 명목 국민총소득(GNI)는 수출호조로 8.3%의 높은 성장률을 나타냈으며 실질구매력을 나타내는 실질 국민총소득은 4.6% 증가했다.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2004년 1.4분기 국민소득 잠정 추계 결과'에 따르면총저축률은 31.5%로 작년 동기의 28.0%에 비해 3.5%포인트 급증, 1998년 1.4분기의36.2%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1.4분기중 총저축률은 2000년 29.8%, 2001년 29.3%, 2002년 27.4%, 2003년 28.0% 등으로 4년 연속 30% 미만에 머물렀으나 올들어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저축률이 이처럼 높아진 것은 소비지출증가율(3.0%)이 가처분소득 증가율(8.3%)을 크게 밑도는데 따른 것으로, 이는 국민들이 소득증가 만큼 소비지출을 늘리지 않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한편 총자본형성액을 총저축액으로 나눈 수치인 투자재원자립도는 1.4분기중 119.3%로 작년동기의 100.3%에 비해 19.0%포인트나 급등했다.그러나 국내총투자율은 26.4%로 작년 동기의 27.9%에 비해 1.5% 하락, 저축률증가로 늘어난 투자재원이 실제 투자로는 연결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박진욱 한국은행 국민소득팀 차장은 "투자재원자립도가 높아진 것은 그만큼 투자여력이 많아졌음을 의미하지만 한편으로는 늘어난 저축이 투자쪽으로 원활하게 흘러가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1.4분기중 명목 GNI는 제조업을 중심으로 수출이 크게 호조를 보이면서 179조2천12억원으로 작년동기 대비 8.3% 증가했다.물가 등을 감안해 국민소득의 실질구매력을 나타내는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153조1천469억원으로 4.6% 증가했으나 1.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5.3%에는 미치지 못했다.실질 GNI 증가율이 실질 GDP 성장률을 밑돈 것은 교역조건의 악화로 국민소득의실질 구매력이 줄어든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선물.옵션.주식옵션 트리플 만기일인 10일 코스닥지수가 등락 끝에 약보합으로 마감했다.10일 코스닥종합지수는 전날보다 2.33포인트 낮은 398.30으로 출발했으나 낙폭을 거의 만회해 결국 0.54포인트(0.12%) 내린 400.09로 장을 마쳤다.이로써 지수는 3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지만 이 기간 하락폭이 4포인트에 그쳐지지부진한 장세에 가까웠다.개인은 전날에 이어 '사자'에 나서 28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억, 24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거래량은 2억2천624만주, 거래대금은 5천172억원으로 전날보다 비교적 크게 줄어들어 트리플 위칭 데이를 맞아 예상되는 변동성 확대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이었다.업종별로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디지털콘텐츠(4.21%)가 큰 폭 상승했고 비금속,출판, 정보기기 등도 1% 정도 올랐다. 반면 반도체, 기타제조, 통신서비스, 의료정밀 등은 1%대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외국인 대규모 순매도에 프로그램 매도까지 겹치면서 지수가 780선으로 밀려났다.10일 거래소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8.70포인트 하락한 785.83으로장을 출발한 뒤 790선에서 오르내리다가 막판에 급락해 12.23포인트 내린 782.30으로 마감됐다.선물.옵션.주식옵션 만기일이 겹친 트리플위칭 데이인 이날 증시에서는 프로그램 매도 차익거래 잔고가 청산되면서 프로그램 매수가 많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와전날 나스닥 시장 하락에 따른 우려가 엇갈리면서 장중 내내 눈치작전이 벌어졌다.그러다 장 마감 무렵 지수 하락폭이 상당히 좁혀지는듯 했으나 동시호가 중 프로그램 매물과 외국인 매도가 쏟아지면서 예상 체결가가 한 때 52.15포인트나 급락하는 사태가 벌어지면서 사흘째 내림세로 장이 끝났다.외국인들은 동시호가 중 2천500억원을 집중 처분하는 등 모두 5천518억원을 순매도하며 이틀째 매도 우위를 보였고 기관도 1천791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이 5천40억원을 순매수하며 버텨봤으나 힘이 부족했다.
연합 G1-966_ S02-301 경제(1187) <코스닥> 이틀째 약세..400선 후퇴 (마감)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 코스닥지수가 이틀째 하락했다.9일 코스닥종합지수는 전날보다 3.12 포인트(0.78%)가 높은 405.13로 출발했으나 오후 1시30분께부터 하락세로 반전, 결국 1.38 포인트(0.34%) 떨어진 400.63으로장을 마감했다.전날 기술주 중심의 미국 나스닥 지수는 0.14% 올라 2,000선을 넘어섰지만 코스닥 시장은 거래 부진 현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외국인들마저 3일만에 매도세로 돌아서 반등에 실패했다.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2억6천996만주, 5천933억원으로 전날의 2억9천841만주, 6천423억원에 비해 줄었다.개인은 3일만에 '사자'에 나서 66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4억원, 34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업종별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방송서비스(2.49%), 디지털콘텐츠(1.9%), 종이.목재(1.59%), 운송(1%) 등은 올랐지만 출판.매체복제(-2.5%), 통신서비스(-1.95%), 오락.문화(-1.36%), 의료.정밀기기(-1.19%) 등은 약세로 마감했다.
종합주가지수가 사흘 만에 800선이 무너졌다.9일 거래소시장에서 주가지수는 전날보다 7.62포인트 오른 816.93으로 출발한뒤 보합권에서 움직이다 오후들어 낙폭을 키워 14.78포인트(1.82%) 떨어진 794.53으로 마감했다.국제 유가 하락에 힘입어 미국 증시가 소폭 상승했지만 앨런 그린스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공격적인 금리 인상 시사 발언을 한 것이 부담으로 작용해외국인이 사흘 만에 `팔자'로 돌아섰다.외국인은 219억원, 기관은 369억원을 각각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806억원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95억원의 매도 우위였다.업종별 지수는 화학(-3.12%), 운수장비(-2.83%), 보험(-2.43%), 전기.전자(-2.38%) 등 대부분 약세였으며 건설(0.27%), 의약품(0.64%), 전기가스(0.11%)는 소폭 올랐다.삼성전자는 3.01% 하락한 48만3천원으로 장을 마쳤고 현대차(-4.66%), KT(-2.41%), SK텔레콤(-2.04%), POSCO(-1.06%)도 약세를 면치못했다.
코스닥지수가 사흘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8일 코스닥종합지수는 전날보다 4.04 포인트(1%)가 높은 408.61로 출발했으나오전 10시께 하락세로 돌아서 결국 2.56 포인트(0.63%)가 떨어진 402.01로 장을 마감했다.거래량과 거래대금이 각각 2억9천841만주, 6천422억원에 머무는 등 시장 에너지부족 현상이 이어진 가운데 개인들이 주도적으로 이익 실현에 나서 지수를 끌어내렸다.개인은 66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억원, 19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외국인은 3일만에 매수세로 돌아섰고 기관도 2일 연속 매수 우위를 지켰다.정보기기(1.44%), 제약(0.73%), 금속(0.48%)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으며 특히 비금속(-2.96%), 디지털콘텐츠(-2.01%), 오락.문화(-1.61%), 일반전기전자(-1.38%) 등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다.상승 종목은 상한가 19개 등 343개, 하락 종목은 하한가 6개를 포함해 435개였다.
종합주가지수가 사흘만에 상승세를 멈췄다.8일 주식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0.14포인트가 떨어진 809.31에 마감됐다.지수는 전날보다 7.66포인트 높은 817.11로 출발한 뒤 곧바로 820.79까지 올라갔으나 차익매물이 나온 데다 프로그램 매수세도 예상보다 약해 오르락 내리락 하는부진한 장세를 면치 못했다.외국인은 지난달 28일이후 7영업일만에 가장 많은 1천824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나 개인은 2천217억원어치를 순매도해 지수 상승을 막았다.기관은 332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며 이중 프로그램매매는 전날보다 작은 459억원의 매수우위를 나타냈다.업종별로는 유통업이 3.53%나 올랐으며 운수창고.전기.의료정밀 등이 상대적으로 강세였다. 반면, 건설.통신.은행.증권.보험 등은 약세였다.오른 종목은 상한가 19개를 포함한 350개, 내린 종목은 하한가 4개 등 385개였다.시가총액 상위사로는 삼성전자가 전날보다 0.40%가 오른 49만8천원에 마감했다.
도내 주식투자자들이 지난달 223억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증권거래소 광주지원에 따르면 5월중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 및 국제유가 급등 등 해외 악재로 종합주가지수가 전월말 대비 59포인트 하락한 가운데 도내 투자자들의 주식거래량은 전월대비 21.6%, 거래대금은 13.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이같은 증시 하락에도 불구하고 도내 투자자들은 123억원의 순매도를 보인 전월과는 달리 223억원을 순매수해 눈길을 끌었다.
코스닥지수가 400선을 회복했다.7일 코스닥종합지수는 지난 4일보다 2.97포인트 높은 400.82로 출발한 뒤 오름폭을 키워 결국 6.72포인트(1.69%) 오른 404.57로 마감했다.장 출발 이후 400선을 지키며 상승폭이 확대됐으나 시장 체력은 여전히 빈약한상태를 면치 못했다.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2억8천228만주, 6천135억원으로 지난주말의 2억7천904만주, 6천275억원에 비해 거래량은 늘었지만 거래대금은 소폭 감소했다.기관투자가가 46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3억원과 23억원의매도우위를 보였다.금융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오른 가운데 인터넷(3.36%), 소프트웨어(2.92%), 의료정밀기기(2.96%) 등이 비교적 큰 폭 올랐다.상승 종목은 상한가 35개 등 526개, 하락 종목은 하한가 11개를 포함해 269개,보합은 91개였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에서는 인터넷 포털인 NHN과 다음이 각각 4.8%와 4.64%올랐으며 하나로통신은 3.01%, 아시아나항공은 2.35% 상승했다.
종합주가지수가 프로그램 매수와 나흘만에 나타난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 810선에 바짝 다가섰다.7일 거래소 시장에서는 지난 주말 전해진 미국 고용지표 개선과 시장의 호조세에 더해 이른바 '트리플 위칭 데이'를 사흘 앞두고 매수세 유입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확산되면서 종합주가지수가 지난 주말보다 28.71포인트 오른 809.45에 마감됐다.이날 거래소 시장은 외국인들이 나흘만에 순매수를 보이며 8포인트 이상 오름세로 출발한 뒤 장중반까지는 800선을 힘겹게 오르내렸으나 이후 프로그램 매수세가계속 확산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오름폭이 커지는 모습이었다.프로그램 매수세는 이날 하루 3천449억원어치나 유입되며 장 상승세를 주도했다.외국인들은 장중 508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며 프로그램 매수가 집중된 기관들도2천820억원어치의 매수 우위를 보인 반면, 지난 주말 780선 반등을 주도했던 개인들은 3천355억원어치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전북 최대도시 전주...인구절벽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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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정수장, 고도처리시설 도입 제외…전북 물 공급 이대로 괜찮나
전북개발공사, 도내 대학 건축공학과 학생 대상 현장견학
JB금융그룹, 66명 신입직원 대상 통합연수 실시
전북특별자치도 마을기업 117개소 한자리...2024 희망한마당 성료
전북농협, 김장철 맞이 한돈 소비촉진 시식회
국내 첫 재생유기농업 모델 개발... 농진청·상하농원·고창군 맞손
경기부터 살린다…한은 예상깨고 기준금리 0.25%p 연속 인하(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