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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태권도 남자고등부 겨루기 전국 최강 입증

지난 14일 폐막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전북태권도가 전국 최강임을 입증했다. 전라북도태권도협회는 이병하 회장이 올해 취임한 이후, 엘리트 태권도팀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겨루기 태권도경기에서 남자고등부 8명의 전북태권도대표선수를 출전시켜 남자고등부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번 전국체전 태권도 겨루기 남자고등부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한 시도는 전라북도와 울산광역시뿐이다. 금메달을 목에 건 선수는 -63kg급 유희서 선수(전북체고)와 +87kg급 손태환 선수(전주영생고)가 그 주인공이다. 도내 태권도 육성팀 전북체육고등학교와 전주영생고등학교는 올해 전국대회에서 남자고등부 정상에 오른 팀이다. 전북체육고등학교는 제51회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우승을 했고 전주영생고등학교는 제31회 용인대총장기전국태권도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서 전북태권도는 남자고등부 종합우승까지 노렸다는 후문이다. 전라북도태권도협회 이병하 회장은 취임 후 첫 전국체전에서 우리 선수들이 자력으로 이룬 쾌거에 기쁜 마음을 감출 수 없다며 이는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그동안 흘린 땀방울에 대한 결실이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그는 앞으로도 전북태권도활성화를 위해 태권도육성팀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태권도
  • 백세종
  • 2021.10.17 17:01

무주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 인플루언서 힘 보탠다

무주군이 추진 중인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에 SNS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과 국내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힘이 보태진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3일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 추진위원회 정진옥 위원장과 임원들, CG해주는 남자, 강민수, 킴다경, 설화꽃, 트윙클팀 등 다수의 유명 틱톡 인플루언서들이 함께한 가운데 국제태권도사관학교 홍보 팸 투어 발대식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인플루언서들은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을 향한 군민들의 열정을 공감하면서 5팀으로 나눠 틱톡을 통한 체계적인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발대식 후에는 태권도원으로 자리를 옮겨 태권도복을 착용하고 100만인 서명운동에 동참해 주세요,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을 지지해 주세요 등의 문구가 적힌 알림판 퍼포먼스 영상도 제작했다. 15초~60초 분량의 동영상으로 제작되는 틱톡은 짧으면서도 강렬한 홍보 이점이 있다. 이러한 특성을 살려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을 위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게 무주군의 복안이다. 황인홍 군수는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유명 틱톡 인플루언서들이 국제태권도사관학교 홍보에 나섬으로써 국민공감대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태권도사관학교를 반드시 태권도 성지인 무주에 설립해 태권시티 조성의 마침표를 찍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미디어를 통한 홍보를 시작한 무주군은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이 내년 대선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여야 정치권을 상대로 전방위 활동에 돌입했다.

  • 태권도
  • 김효종
  • 2021.09.05 16:21

“태권도 진흥 위해 지속 노력할 것” 취임 3개월맞은 태권도 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 인터뷰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대유행하면서 지구촌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모든 영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스포츠 영역에 미치는 타격도 예외가 되지 않고 있다. 도쿄 올림픽이 최소 규모로 치러진 것이 코로나19가 스포츠계에 미친 여파의 대표적 사례다. 무주 설천면에 사무실을 둔 태권도진흥재단(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단체)은 오는 4일로 다가온 법정기념일인 태권도의 날에 실시하려던 대규모 오프라인 기념행사를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온라인 행사로 군민, 도민, 국민을 넘어 지구촌 온 태권도인과 함께 조촐한 자축행사만 갖기로 했다. 올해의 오프라인행사 취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정부의 방역지침을 따르기 위한 조치다. 태권도의 날 행사 취소 결정을 내리고 아쉬움 속에 있는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지난 5월 취임)을 만나봤다. 진흥재단은 행사 취소와는 별개로 태권도의 진흥을 위한 노력은 게을리하지 않겠다는 각오다. 9월 4일을 가리킨다. 1994년 9월 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03차 IOC 총회에서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세계태권도연맹(WT)은 2006년 7월 25일 WT 정기총회에서 9월 4일을 태권도의 날로 지정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8년 6월 시행된 태권도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에서 9월 4일을 태권도의 날이라 법으로 정했다. 해마다 무주 태권도원에서 기념행사가 열리는데 이게 취소됐다. 코로나19 상황 속에 오프라인상의 대규모 기념행사가 불가능해 취소를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 오프라인 행사는 취소됐지만 태권도 우리 모두 챔피언이라는 슬로건을 담은 축하 영상을 온 세계 태권도인들과 온라인으로 공유한다. 대한민국 국기 태권도가 세계에 인정받은 날을 다시금 되새기기 위해서다. 우선,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태권도가 사는 길은 태권도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본다. 태권도장 지도자 및 수련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수련이라는 기본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조치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도장 경영이 안정화되고 태권도에 대한 애정이 식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도장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한 방법 중 가장 급선무가 백신 우선 접종이라 생각된다. 접종조치를 문화체육관광부에 강력히 건의했다. 그 다음은, 기회 있을 때마다 태권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사들을 만나는 것이다. 특히 광역자치단체장 등을 많이 접촉했다. 그 결과 전국 각지 버스정류장 정보 알림판과 주요 시설, 대형 모니터 등에서 태권도 홍보영상이 송출되게 하는 개가를 거뒀다. 송출 지역으로는 제주특별자치도, 경기도 남양주시, 서울제주부산경남 렛츠런 파크(한국마사회 운영) 등이 있다. 태권도원 발전은 곧 전북과 무주 지역의 발전이라고 생각한다. 지역과 상생하는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 오는 11월 무주 태권도원 2021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가 열린다. 이를 위한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또 2023 세계잼버리와 2023 전북 아태 마스터스 대회 등 전북지역에서 열리는 국제 행사에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이 함께한다. 또 올해 무주 반딧불 축제도 함께하려 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축제가 취소돼 아쉽다.

  • 태권도
  • 백세종
  • 2021.09.02 15:55

무주군 ·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에 힘 모으기로

무주군과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가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12일 황인홍 군수와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윤웅철 부회장이 만나 약속한 협약서에는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에 상호 간 적극 협력 지원하고 장애인 태권도 보급진흥홍보에 관한 연계사업을 전개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 두 기관이 보유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사업 및 행사 등을 홍보하고 상호간 발전 및 우호증진에 필요한 제반 사항에 협력키로 했다. 황인홍 군수는 우리 국기 태권도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국제태권도사관학교가 반드시 설립돼야 한다며 권위 있는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와의 오늘 협약을 통해 우리 무주군이 큰 힘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윤웅철 부회장은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은 인프라 구축과 네트워크, 태권도계가 힘을 모아야만 실현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 사업과 관련된 정보를 교환제공하는 데 우리 협회도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그동안 무주군은 세계태권도연맹,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 등 굴지의 태권도 단체들과의 협약을 잇달아 체결하면서 원 팀 네트워크 전략을 추진해 왔다. 이날 무주군과 협약을 맺은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2009년 창립)는 장애인 태권도 진흥과 재활 태권도 프로그램 개발, 국제대회 및 올림픽 유치 실현 등 태권도 업무를 관장하는 단체로 알려졌다.

  • 태권도
  • 김효종
  • 2021.08.12 16:15

태권도원, 2021 전라북도 유니크베뉴에 선정

국립 태권도원이 올해 전라북도 유니크베뉴에 선정됐다. 태권도원은 전라북도가 차별화된 매력을 지닌 마이스 행사 장소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실시해온 서면검토와 현지실사, 선정 심사위원회 심사 등의 과정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심사를 통해 태권도원(무주), 팔복 예술공장(전주), 내장산 생태탐방원(정읍), 쉴랜드&건강장수연구소(순창), 상하농원(고창) 등 5곳이 정해졌다. 태권도원은 1000여 명 이상 동시 수용이 가능한 연수동과 동시통역시설을 갖춘 국제회의장, 대규모 동시 식사가 가능한 식당동과 연회홀 및 케이터링이 가능한 피트니스센터 및 잔디 운동장 등 최적의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마이스 행사 중에도 태권도 체험과 태권도원 상설공연 관람, 전망대와 모노레일 등 70만 평 청정 자연 속에서 태권도 콘텐츠와 연계한 프로그램 참가 등이 가능한 특별한 장점이 있다. 유니크베뉴에 선정된 5개 장소는 선정 증서를 수여받고 국내 마이스 박람회 참가, 팸투어, 온라인 홍보 등을 전라북도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태권도원을 찾게 될 마이스 행사 참가자들이 우리 지역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갖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태권도
  • 김효종
  • 2021.06.30 16:35

정창년 전 전북장애인태권도협회장, 아시아태권도품새선수권 우승

정창년(72) 전 전북장애인태권도협회장이 아시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대표로 출전한 정창년 선수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린 제6회 아시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65세 초과급 결승전에서 레바논 안와르 네흠 선수를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차 고려품새와 2차 한수품새에서 7.62대 7.57로 승리했다. 정 선수는 컷오프 방식으로 8명이 결선에 진출하는 예선전에서 가장 높은 점수로 결승에 올랐다. 특히 이번 대회 최고령자로 참가해 태권도종주국종주도 위상을 유감없이 발휘한 것은 물론 현란한 품새로 금빛 발차기를 선보이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국기원공인 9단인 정창년 선수는 32년간 경찰청에 재직한 무도사범이다. 지난 1985년부터 1988년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 파견해 현지 경찰과 경호요원의 태권도와 무도지도 임무를 수행했다. 또 지난 2001년부터 2004년까지 전북경찰청 포돌이 태권도교실을 운영해 무도발전에 공헌했다. 퇴직후에는 전북경찰청 무도지도관으로 6년간 활동했다. 정 선수는 국내 품새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국제코리아오픈 김운용컵 3연패와 춘천코리아오픈대회 2연패, 경주코리아오픈대회 2연패 등 출전하는 국내대회마다 금메달을 획득했다. 아울러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전국대회 3연패로 품새명인상을 수상했다. 정창년 선수는시상대에 오르는 순간 태극기가 게양되고 애국가가 울려 퍼질때 기쁨과 감격의 눈물을 감추지 않을 수 없었다며앞으로 대한민국 태권도 발전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태권도
  • 육경근
  • 2021.06.24 16:10

전북서 제1회 스포츠태권도 국제융합 컴퍼런스 개최

전북도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무주 태권도원에서 무주 태권도원에서 제1회 전라북도 스포츠태권도 국제융합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태권도연맹(WT)이 주최하고 전북도와 무주군, 태권도진흥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One World One sport Taekwondo(하나의 세계, 하나의 스포츠 태권도)라는 주제로 3일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황인홍 무주군수,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를 비롯한 태권도 및 체육학계 교수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컨퍼런스에서는 스포츠 태권도의 역할과 발전 방향, WT와 ITF의 융합 가능성 등 세계 1억 명이 즐기는 생활 스포츠로 자리매김한 태권도의 위상 강화를 위한 다양한 대안과 해법이 논의됐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로 대한민국의 WT와 북한의 ITF가 한자리에 모여 하나 된 태권도 지향을 실행하고 세계태권도 핵심 인사들의 교류 협력을 강화해 향후 남북 스포츠 교류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는 평가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전북에서 열린 2017년 무주세계태권도대회에 북한시범단이 참여해 하나 된 태권도, 스포츠를 통한 화합의 정신을 세계에 보여주었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무주 태권도원이 태권도 통일을 위한 평화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세계태권도 성지로 우뚝 솟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태권도
  • 엄승현
  • 2021.06.20 17:53

‘태권도 남북통일’ 국제융합콘퍼런스 무주 태권도원서 개최

하나의 세계, 하나 되는 스포츠 태권도를 주제로 남북한 태권도 통합을 꿈꾸는 자리가 마련됐다. 세계태권도연맹(WT)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북도, 무주군, 태권도진흥재단(TPF)이 후원하는 2021 스포츠태권도 국제 융합 콘퍼런스가 지난 18일부터 3일간 무주 태권도원에서 펼쳐졌다. 이는 단일 종목 최초 전문 학회(한국무예학회, 대한운동학회, 한국운동역학회)가 함께한 융합 콘퍼런스라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18일 개회식에는 조정원 WT총재와 송하진 도지사, 황인홍 무주군수, 정국현 TPF사무총장, 김무천 국기원 행정부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70여 명이 함께 했다. 조정원 총재는 이번 콘퍼런스는 49년간 WT와 ITF 두 개의 태권도로 각자의 길을 가고 있는 두 단체가 하나로 가는 길에 초석을 만들어보고자 마련된 자리라며 이를 토대로 서로의 격차가 해소되고 One World One Sport Taekwondo가 공고히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하진 지사는2017 무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때 남북한 태권도가 화합의 물꼬를 트며 자랑스러운 태권도를 전 세계에 각인시켰던 것처럼 이번 학술대회가 태권도 연구의 기반이 되고 하나의 태권도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가 진행되는 3일 동안 세계 속의 태권도, 문화콘텐츠의 확장과 미래 산업으로의 역할과 태권도 선수의 운동 재활을 위한 과학적 접근, 스포츠 태권도 생체 역학적 특성 비교 등 34개 주제발표가 이어졌으며 무주군 문현종 행정복지국장의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의 타당성과 필요성에 관한 발표는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 모았다. 황인홍 군수는 태권도로 세계평화를 실현하는 경이로운 여정에 태권도성지 무주가 발을 맞추게 돼 영광이라며 이 자리가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의지를 모아 무주 태권시티의 완성과 태권도 위상 강화, 올림픽 영구 종목화를 위한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태권도
  • 김효종
  • 2021.06.20 17:01

무주군 학생 태권도시범단·선수부, 전국대회 ‘금빛발차기’

무주군 학교태권도선수부와 무주군학생태권도시범단원들이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태권도 성지 무주군의 이름을 알렸다. 무주군학교태권도선수부 안효빈 학생(무주고-67kg급)과 엄다은(설천초-54kg급), 임서연 학생(무주중-68kg급)이 지난 22일과 23일 무주군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58회 전북협회장배 태권도대회 겨루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석현(무주중+77kg급), 박종서 학생(설천초-50kg)이 2위를, 엄다민(무주중-49kg급), 전민성(설천초-46kg급), 강수지 학생(안성초-50kg급)은 3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또 19일부터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31회 용인대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 시범 부문에서는 무주군학생태권도시범단 최효영 선수(무주중)가 여자 중등부 고공 발차기 1위, 고공발차기 회전 1단 차기 1위에 올랐으며 자유구성 부문 점수까지 합산해 개인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재연 선수(설천고)는 남자 고등부 고공 발차기 부문 1위에 올랐다. 황인홍 군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훈련 여건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노력해준 우리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우리 군에서는 우리 학생들이 태권도 성지 무주군의 명성을 드높일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태권도
  • 김효종
  • 2021.05.2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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