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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2023년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접수

임실군은 내달 12일까지 ‘2023년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을 접수하고 있다. 이 사업은 관내에 거주하는 귀농인과 재촌 비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내용은 사업대상자의 신용 및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의 대출을 저금리로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이다. 농업창업 자금은 최대 3억원이며 주택 구입과 신축, 증축과 개축 자금은 최대 7500만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대출 조건은 1.5%의 고정금리로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이며 신청 대상은 도시에서 1년 이상 거주자에 해당된다. 또 이들은 농촌으로 전입한지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거주민으로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재촌 비농업인이 해당된다. 나이도 신청 기준일 65세 이하인 세대주로서 귀농과 영농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한 실적이 있어야 신청할 수 있다. 이들에는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실현 가능성, 영농 정착의욕 및 융자금 상환계획의 적절성 등 면접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군은 아울러 귀농과 귀촌을 희망하는 많은 도시민이 임실군에 올 수 있도록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업 정착을 위해 군은 농업 관련 분야별 교육과 가족과 함께하는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은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영농체험을 하는 등 다양한 귀농·귀촌 체험을 공유하는 체류형 공간이다.

  • 임실
  • 박정우
  • 2023.06.22 15:35

임실군, 국회 이용호 의원 방문 '2024년 국가예산 확보' 협조 요청

심민 임실군수는 2024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20일 국회 이용호 의원을 방문하고 다각적인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심 군수는 이날 예결특위 위원인 이용호 의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전라선 철도 KTX 임실역 정차와 옥정호 자라섬 에코힐링랜드 조성(190억원)을 설명했다. 또 붕어섬 교량 건설(180억)과 학생씨름관 국민체육센터 건립(60억), 임실 공공하수처리시설 하수처리수 재이용(134억) 등도 내년도 국비 확보를 요청했다. 주요 간부들을 대동하고 이 의원을 방문한 심 군수는이날 KTX 임실역 정차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난해 809만명의 관광객 임실 방문 등을 강조했다. 아울러 국립 임실호국원 내방객과 35사단을 찾는 방문객들의 접근성 개선 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관계부처가 적극 협력토록 지원을 요청했다. 더불어 운정리 자라섬에는 식물정원과 플랜테리어 전시관, 산책로 등을 조성해 생태관광자원으로 특화 개발하고 옥정호 전체를 연계하는 둘레길(89km)이 완성되도록 자라섬 에코 힐링랜드 조성사업(190억원)의 사업비 반영도 요청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출렁다리 개장으로 62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붕어섬 생태공원의 비상 상황에 대비, 진입도로 교량(180억원) 확충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임실군이 전국 학생씨름 체육활동과 전지훈련지로 각광, 협소한 씨름장을 개선토록 국민체육센터 공모 지원도 건의했다. 이밖에 임실 공공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134억원)은 임실천 건천화 해소와 농공단지 공업용수 공급이 필요하다며 기재부 지원도 요청했다. 심 군수는 “2023년은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활짝 열어가는 원년”이라며 “중앙부처와 전북도, 정치권과의 긴밀한 소통으로 국가예산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3.06.21 16:02

임실군, 여름철 폭염대비 살수차 운영 등 종합대책 수립

임실군이 빨라진 여름철 폭염에 대비,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이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군은 합동 전담팀을 구성, 폭염특보 발령 시 비상근무 체계 유지와 상황관리를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앞서 군은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복지시설 319개소와 읍·면사무소 13개소 등 전체 332곳에 냉방기 등을 집중 점검을 펼치고 있다. 따라서 쉼터는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연장 쉼터(경로당·마을회관)는 오후 9시까지 운영하고 휴일에는 시설별로 운영시간이 달라진다. 또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횡단보도와 도로변 등에는 그늘막 12개소가 설치되고 스마트 그늘막 4개소도 추가로 설치된다. 특히 도로 복사열 감소와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7월과 8월에는 읍·면 소재지와 주요 도로에서 살수차도 운영한다. 아울러 인구 이동량이 많은 임실과 오수 등 4곳의 버스터미널에는 음용대를 비치, 이용객들에 편의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노인돌보미와 자율방재단, 이장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를 운영, 군민 건강을 살피는 등 점검 활동도 진행된다. 이밖에도 폭염 대응 행동 요령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현수막과 마을 방송 등과 연결해 예방 중심의 홍보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폭염 대책으로 군민을 보호해야 할 것”이라며 “군민도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숙지하고 협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3.06.20 15:37

임실군, 사선대서 가수 유리상자 초청 '한여름 밤 작은음악회'

지방소멸에 대응키 위해 임실군이 국민관광지 사선대에 야간경관과 포토존 설치 등 8억원을 투입, ‘한여름밤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 작은음악회에는 ‘사랑해도 될까요’와 ‘신부에게’ 등 달콤하고 로맨틱한 음색으로 국민적 사랑을 받아온 가수 ‘유리상자’가 초청된다.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부터 관촌 사선대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작은음악회는 사선대의 야간경관을 홍보,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전북도의 지방소멸대응 기금과 군비를 통해 계절꽃을 심고 연못 주변 경관조명과 이벤트 야경, 야간조명 포토존 설치 등 다양한 콘셉으로 이뤄졌다. 음악회는 이달 24일을 시작으로 7월과 8월 등 모두 3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며 유리상자 외에도 금현앙상블 등이 출연한다. 박승화와 이세준으로 구성된 유리상자는 1996년에 데뷔,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도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금현앙상블은 가야금과 건반, 보컬 등으로 이뤄진 크로스오버 프로젝트 밴드로서 국악과 재즈를 기반삼아 대중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심민 군수는 “관광객들이 음악회를 통해 소중한 추억과 함께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사선대에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해 관광객 유입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3.06.19 15:36

임실군, 취약지역 개조사업 9회 연속 선정

임실군이 농식품부가 주관한 20224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특히 이번 선정으로 임실군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9회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일궈냈다. 군에 따르면, 내년 사업에서도 임실군은 2개 마을이 선정되면서 주민들에 대한 취약지역 지원사업에 탄력이 예상된다. 임실군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13개 마을이 선정, 농촌마을 대상 사업에 대한 탁월한 공모 실력을 입증했다. 현재까지 선정된 마을은 2015년 임실읍 감성마을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에서 고르게 선정, 국비 162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더욱이 임실군은 지난해와 올해에도 4개 마을이 선정, 국비 60억 원을 확보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의 기본생활 수준 보장과 삶의 질 향상, 주거 여건이 열악한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노후주택 정비와 안전시설 확충, 재래식 화장실 개선 및 마을안길과 담장 정비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지사면 관기마을과 오수면 주천마을은 오는 2027년까지 4년간 국비 30억 원 등 모두 41억 원이 투입된다. 군은 올해 공모에도 주민추진위원회가 적극 참여했으며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선진지 견학 등을 실시했다. 사업 계획은 지사 관기마을의 경우 ‘돌담길따라 옛 장단소리 신명나는 살기좋은 관기마을’이구상된 계획을 수립됐다. 오수 주천마을은 ‘아늑하고 안전한, 아름다운 주천마을’을 비전으로 삼아 아름다운 마을을 상황에 맞게 밑그림을 그렸다. 심민 군수는 “축적된 개조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야 한다”며 “특히 지역 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3.06.18 18:19

임실군, 치즈축제와 봉어섬에 단장할 천만송이 국화재배에 총력

임실군이 올 가을에 열릴 치즈축제와 옥정호 출렁다리 및 붕어섬에 단장할 천만송이 국화재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가 준비하는 이번 국화는 화분국화 4만 500개와 현애조형작 350개, 꽃탑 등 단장을 위한 포트국 2100개 등을 재배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9일 임실읍과 관촌면 등 화분 국화 재배단지 4개소에 모종 7만 5000주 정식 작업을 실시했다. 또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에서는 현애국 소형 조형작 및 중형 조형물 350개도 고품질 국화 생산을 위한 생육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국화 전시장을 화려하게 단장키 위해 화분 국화 유채색과 혼합색의 비중을 증가시키고 현애조형작 생산도 확대했다. 또 신규재배지 확대와 자동화 방제시스템도 구축하고 자동 물주기와 양분관리, 병해충방제시스템 등도 구축했다. 국화 단장은 특히 임실N치즈축제를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견인하고 치즈축제를 전국에 알리는 일등공신으로 자리했다. 군은 축제 행사장과 옥정호 경관 조성에 국화를 투입, 관광객을 유치해 천만관광 임실시대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국화꽃 경관은 치즈축제의 백미로서 관광객 유치에 일등공신”이라며 “올해도 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일대에 전시, 관광객에 감동을 주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3.06.13 15:46

임실군, 지역 농산물 활용 치즈와 어울리는 먹거리 신제품 개발

임실군이 지역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 대표 특산품으로 ‘치즈와 잘 어울리는 먹거리’ 신제품을 개발·출시했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일환으로 개발된 이번 제품은 (재)임실치즈&식품연구소와 함께ㅍ임실치즈와 유제품에 어울리는 먹거리 상품을 개발했다. 출시된 신제품은 임실레드팜(대표 김영미)의 ‘토마토 만능 소스 & 치즈 먹은 토마토잼’과 오지(대표 정순자)의 ‘홍시잼(조청)’이다. 이 제품들은 임실의 대표 브랜드인 임실치즈와 유제품을 함께 먹거나, 직접 요리에 응용해 퓨전 음식으로 먹을 수 있도록 가공됐다. 의 생산단체는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가지고 이번 신제품 개발에 참여했다. 토마토 주스(임실레드팜) 한과(오지) 등 생산단체는 2차 가공상품을 생산하는 업체로서 안전하고 바른 먹거리로 검증된 단체다. 이를 통해 추진단과 (재)임실치즈&식품연구소의 노력을 건강하고 특별한 제품들이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이 제품들은, 지난 4월 도청에서 개최된 ‘전국 농촌신활력플러스 액션그룹 박람회’에 출품해 맛 평가와 포장재 선호도 조사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에 개발된 신제품은 임실군 대표 유제품과 패키지 상품으로도 연계, 명절 상품 고향사랑기부제의 임실군 대표 답례품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추진단은 아울러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육성된 먹거리와 프리마켓 액션그룹들을 대상으로 ‘2차 공동체 맞춤형 상품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 “신상품 출시로 우리 농업의 농촌융복합산업화의 선도모델을 구축하게 됐다”며 “특히 임실N유제품과 대표하는 먹거리를 개발, 농가 소득과 임실N치즈 브랜드 명성을 높히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3.06.1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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