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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연정동 시도3호선 삼거리 부근 차선, 운전자들 원성 높아

국도 23호선 확포장이 이뤄지면서 새로 형성된 김제시 연정동 시도 3호선 삼거리부근 (모악환경 인근) 차선이 불합리해 개선의 목소리가 높다.이곳은 김제∼부안간 국도 23호선상인 후신교차로와 김제∼수교방향 시도 3호선을 연결을 하는 도로를 개설하면서 형성된 곳.문제는 각종 차량들이 국도상 후신교차로에서 진입해 시도 3호선 삼거리부근에서 수교방향으로 진입할때 중앙차선이 직각으로 되어 있어 발생하고 있다.대부분의 차량들이 차선을 무시하고 하고 진입해 수교방향에서 김제방향으로 나오는 차량들과 뒤엉키기 일쑤어서 교통체증이 빚어지고 있다.또 인근에 폐기물처리업체가 위치, 대형트럭들이 자주 오가고 있어 교통사고위험도 높아 이곳을 오가는 차량운전자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다.이와관련 차량운전자들은 “차선이 차량흐름을 고려하지 않은 것 같다”며 “이로인해 사고가 발생할 경우 일방적으로 피해를 볼 수 있다”며 대책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이곳을 매일 통과한다는 김모씨(28, 김제시 복죽동)는 ”도로사정을 잘아는 자신도 이곳을 통과할때는 불안하다“면서 ”운전자들의 편리를 위해 직각으로된 차선만 차량흐름에 맞게 간단히 바꾸면 될텐데 이해를 못하겠다“고 불만을 털어놨다.또다른 운전자는 “관계당국에서 현지에 와보면 실태를 금방 알수 있을 것”이라며 “대형사고후에 변명하지말고 빠른 시일내에 조치가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2.11.23 23:02

[김제] 성덕 오수처리장 부실공사 논란

김제시가 쾌적한 주거환경을 유지한다는 취지아래 1억2천2백만원을 투자, 지난 96년 성덕면 후리마을에 설치한 오수처리장이 총체적인 부실공사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이같은 지적은 21일 김제시의회 제72회 임시회에서 오인근의원(성덕면)의 5분발언을 통해 제기됐다.오의원에 따르면 김제시가 지난 96년 총사업비 1억2천6백만원을 투자, 성덕면 후리마을에 오수처리장을 설치했으나 잘못된 공사감독및 형식적인 준공검사로 인해 가정에서 유출되는 오수는 단 한방울도 처리장에서 처리되지 못하고 지금까지 무용지물로 방치되고 있다는 것.오의원은 성덕면 오수처리장의 부실공사 원인을 크게 3가지점로 지적했다.첫째는 공사감독 소홀로 차집관로의 공사가 설계와 같이 시공되지 않아 제기능을 못하고 있으며 당초 설계대로 공사가 이뤄지질 않고 변경돼 시공되었다고 주장했다.둘째는 형식적인 준공검사 문제. 전체 17개 맨홀중 하나도 열어보지 않고 준공검사를 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유지관리문제로 오수처리장은 정화조의 맨홀도 청소하고 잔디도 깎아줘야 하는 등 사후관리를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고 따졌다.한편 오의원은 ”성덕 오수처리장은 감독과 준공검사자·유지관리자중 한 부분만 제대로 이뤄졌어도 최소한 지금까지 무용지물로 방치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면서 ”이 시설을 보수하려면 적어도 2천만원 이상은 재투자 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또 ”부실공사로 인해 발생한 1억2천6백만원이 6년동안 사장된 것에 대해서 누가 책임져야 하느냐“고 성토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2.11.22 23:02

[김제] 만경읍 도시계획 결정, 개발 본격화 될 전망

김제지역 유일의 읍이나 낙후를 면치못했던 만경읍에 대한 도시계획이 연내에 결정될 예정이어서 도시기반 확충 등 도시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개발추진이 기대된다.김제시에 따르면 만경읍에 대한 도시계획 결정을 위해 시의회 의견청취와 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및 심의를 거쳐 이달 1일 전북도 도시계획위원회에 도시계획 결정을 상정했다.따라서 다음달 중순경 만경도시계획에 따른 지형도면 승인고시 완료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돼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개발을 추진할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오는 2천11년을 목표로 추진하게 될 만경읍에 대한 도시계획은 지금까지 국도29호선(성덕∼대야선) 도로변에서 폭 8m에서 25m로 확장되는 만경초교에서 만경여고간 도로(연장 1천3백10mm)로 중심축이 이동되게 된다.또 읍사무소뒤 동산과 능제주변을 근린공원으로 조성하여 쾌적한 휴식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이와함께 예산집중투자를 통해 소도읍 개발 가꾸기 사업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만경읍은 도시계획 결정으로 체계적인 토지이용을 통해 효율적인 토지관리와 주거·상업 등의 용도변경이 가능해져 상권이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돼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게 된다.한편 지난 95년 3월 당시 만경면에서 만경읍으로 승격된 만경읍은 현재 약 4천4백여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 김제 서부권의 중심지역이다.그러나 읍으로 승격된지 7년이 넘었으나 도시계획이 수립되지 않아 도시기반 시설이 미약, 체계적으로 개발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 김제
  • 최대우
  • 2002.11.20 23:02

[김제] '지평선쌀' 전국으뜸농산물품평회 2년 연속 '대상'

김제특미인 지평선쌀이 지난 15일 서울 농업무역센터에서 열린 전국으뜸농산물품평회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로써 지평선쌀은 전국 최고의 쌀임을 과시, 서울등 수도권에서 판매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지평선쌀은 최고의 품질관리를 위해 계약재배한 농가로 부터 최첨단 시설을 갖춘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산물벼로 수매, 40℃이하로 송풍건조(수분함량 16%대 유지)하여 전용싸이로에 보관 관리하며 3월부터는 곡물냉각기를 이용,1년내내 햅쌀의 밥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특히 금년에는 이물및 싸라기 등이 전혀 포함되지 않는 완전미를 생산할 수 있는 생산설비를 갖추고 지평선쌀 품질관리위원회 조례를 제정 운영함으로써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또한 신선한 쌀 유통을 위해 2주 이내에 유통하고 3주 이상된 쌀은 리콜조치하는 등 철저한 품질관리에 나서고 있다.김제시 관내 쌀 총생산량의 3%만 집단계약, 재배하고 있는 지평선쌀은 금년 6월 국립종자관리소가 실시한 식미검정결과 이천쌀 품종인 추청벼보다 밥맛이 더 좋다는 평가를 받은 일미벼 단일품종으로 생산된다.지평선쌀은 금년 6월 서울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 주관한 농촌쌀 팔아주기 운동에 선정되어 직판행사를 통해 1만여포(20kg들이)가 판매되고 인근 군포시에서도 5백포가 주문 신청되었으며 전국에서 택배주문이 쇄도하는 등 전국 최고의 쌀로 명성을 굳혀가고 있다.이같이 지평선쌀이 전국 최고의 쌀로 명성을 얻어가고 있는 것은 김제시가 친환경 농법인 키토산·목초액·게르마늄 살포와 저농약사용·질소질비료 감축 등 추심경부터 비배관리와 수확, 최첨단 미곡종합처리장에서 가공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지도 관리하고 있는데서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품평회에 지평선쌀을 출품, 대상을 수상한 김태균씨(39·김제시 신풍동)는 ”앞으로도 좋은 쌀을 생산하기 위해 행정당국과 긴밀한 유대관계를 갖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김제
  • 최대우
  • 2002.11.18 23:02

[김제] 쌀 등숙률 전년대비 10%감소, 농민 소득 감소 '울상'

김제시 관내 금년도 쌀 생산량이 전반적인 등숙률 저하로 감소되고 추곡수매시 등급도 전년에 비해 1등품 기준 10%대가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농가소득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시는 올해 쌀 예상수확량을 12만5천톤으로 잡았으나 추수가 끝난 현재 잠정적으로 볼때 11만9천톤 정도가 생산된 것으로 보고 있다.또한 도정률도 전년대비 2.8% 줄어든 69.6%로 잠정 집계돼 전체 농가가 입는 피해액은 대략 95억원 정도로 예상된다.이같이 등숙률이 저하된 원인으로는 출수기 이후 잦은 강우로 인해 일조량이 부족했으며 태풍 ’루사’의 피해도 컸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여기에다 금년도 추곡수매가 진행되고 있는 현재 기준 1등급 판정이 지난해에 비해 약 10%가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농가가 입는 피해는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농민 최모씨(81·김제시 월촌동)는 ” 가뜩이나 어려운 농촌 현실에 쌀 생산량까지 감소하고 있으니 죽을 맛“이라면서 ”정부차원에서 특단의 조치가 있기를 바랄뿐이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질소질비료 적게주기 운동을 펼쳐 미질이 좋은 게 다행이다“고 들고 ”직불제 등을 통해 농가에게 도움을 주려고 하고 있으나 풍족하지 못해 유감이다“고 설명했다.한편 김제시 관내에서는 올해 총 2만3천20ha에서 쌀을 재배, 약 11만9천톤을 생산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 김제
  • 최대우
  • 2002.11.14 23:02

[김제] 이·통장 "부정 있으면 공개하라"

속보=김제시의회의 이·통장 임기제한조례 발의건(본보 11월 1일자 보도)과 관련, 관내 신풍동과 검산동·요촌동·교월동지역 1백46명의 통장들이 발끈하며 11일 전원 사표를 제출, 파문이 일고 있다.이들 통장들은 “대부분의 통장들이 자기 마을 주민들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봉사하고 있는데 이번 의회의 조례개정 발의로 인해 마치 통장들이 큰 부정이나 저지르고 있는양 비쳐질까 우려된다”면서 “만약 통장들이 현행 조례에 의해 일하면서 부정사례가 있다면 공개해 달라”고 주장했다.통장들은 또 “의장단 선거시 금품제공설 등 각종 좋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있는 의회가 봉사정신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는 통장들을 매도하는 분위기는 적반하장격이다”고 덧붙였다.시의회는 지난달 14일 의원간담회시 정영환의원(신풍동)외 8명의 의원들이 ’김제시 이·동의 하부조직 운영에 관한 조례 제3조 2항의 개정안’을 발의했었다.이날 발의된 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현행 이·통장의 임기는 2년으로 하되 연임할 수 있으며 임기전에 해임된자는 6월이내 재임명 할 수 없다’를 ’이·통장의 임기는 2년으로 하되 1회에 한하여 연임할 수 있으며 임기전 해임된자 또는 임기만료전 퇴직한자는 2년이내에 재임명 할 수 없다’이다.

  • 김제
  • 최대우
  • 2002.11.13 23:02

[김제] "어업지도선 관리 여건 개선을"

불법어업지도단속과 안전조업지도를 수행함으로써 수산자원보호및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어업지도선의 운영·관리에 따른 관련 직원들의 근무여건이 열악해 개선책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김제 심포항앞 해상을 맡아 지도 단속에 나서고 있는 전북210호 지도선(선질 FRP·톤수 5.56톤)에는 3명의 직원(선장·기관사·통신사)들이 승선, 육상과 해상을 오가며 병행·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전북 210호 어업지도선은 올들어 약 50일을 운항, 불법어구적제를 적발하는 등 총 4건의 불법어업현장을 적발, 행정조치했다.내년에는 전국일제합동단속 2회(산란기 5월및 성어기 10월)를 포함, 운항일수를 1백일 이상으로 늘려 지도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그러나 지도선 관리에 따른 관리사무실이 없어 직원들이 어업인 현장 민원시 횟집및 노상 등을 이용하고 있어 사기가 저하돼 업무추진에 상당한 애로사항을 느끼고 있는 실정이다.또한 심포일대가 조석간만의 차가 심해 어업지도선의 활동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어 배 선적지를 옮겨야 한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이와관련 김제시 관계자는 ”직원들이 관리사무실이 없어 업무에 지장을 받고 있는줄 잘 알고 있다“면서 ”내년에 관리사무실을 마련할 계획으로 있다“고 설명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2.11.11 23:02

[김제] 첨단종축연구소 이전부지, "금산 선동지구 최적지"

김제공항건설 부지에 포함돼 이전이 불가피한 전북도 종축시험소의 이전부지로 김제 금산 선동지구가 최적지로 급부상하고 있다.김제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2003년까지 총사업비 1백50억원이 투입돼 15만∼20만평 규모로 건설예정인 도 첨단종축연구소를 금산 선동지구에 유치키로 하고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시가 금산면 선동리 59번지(아직동)일대 15만평의 선동지구를 최적지로 꼽고 있는 것은 부지내에 구조물이 없고 경작물은 대부분 벼로 손실보상에 유리한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또 이 지역은 전주와 가깝고 해발고 등 종축장으로서 지형적인 조건이 좋은데다 주변은 현재 김제시가 산촌개발사업을 추진중에 있어 관광목장을 겸한 도민의 쉼터공간으로 첨단종축연구소가 조성될 경우 산촌개발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각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특히 시는 김제공항건설에 따라 종축소가 이전되는 만큼 상징성을 고려, 첨단종축연구소가 반드시 김제에 유치돼야 한다는 논리도 병행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첨단종축연구소의 김제유치에 있어 현재로서는 문제가 없다“면서”지형적인 조건이나 부지의 위치등이 선동지구가 최적지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한편 시는 전북도가 첨단종축연구소를 선동지구에 희망할 경우 부지매입 등 원할한 사업추진을 위해 최대한 협조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 하기로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2.11.04 23:02

[김제] 국도 23호선 진입로 개선돼야

익산에서 김제로 출퇴근 하는 황모씨(48)는 매일 아침 국도 23호선의 신도로와 구도로가 분기되는 백산면 상리 황경마을앞에만 이르면 짜증이 난다.국도23호 구도로를 타고 오다 이지역에서 신도로에 곧장 진입하지 못하고 6백여m나 우회해야 하는 불편과 함께 사고위험까지 안고 있기 때문이다.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하고 있는 김제∼공덕간 국도 23호선 확포장공사는 현재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김제∼공덕간 국도확포장공사는 김제시 백산면 황경마을∼익산까지는 구도로를 확장하지 않고 벽성대 서북쪽으로 신설되어 황경마을부근에서 신도로와 구도로가 분기되고 있다.이로인해 목천교와 용지방면에서 나오는 차량은 황산육교를 건너 국도 23호선으로 진입토록 되어 있다.그러나 육교를 건넌 차량들이 국도로 바로 진입하지 못하고 있다.이는 만경방향으로 연결된 지방도와 교차하는 6백여m나 떨어진 지점에서 진입토록 되어 있기 때문이다.따라서 차량운전자들은 마을 가운데로 가로질러난 2차선도로를 따라 우회해야 함에 따라 시간적·경제적인 손해는 물론 마을앞을 지날때마다 골목에서 사람이 뛰쳐 나올까봐 깜짝깜짝 놀라기 일쑤다.더구나 신도로에 진입하기 직전 만경선과 합류가 돼 출퇴근시에는 교통체증이 심해 운전자들을 더욱 짜증스럽게 하고 있다.이로인해 황경마을주민들은 교통사고의 위험에 불안해하고 있고 생활권마저 침해당하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따라서 차량운전자들과 황경마을 주민들은 목천교와 용지방면에서 나온 차량들이 황산육교를 건넌뒤 바로 국도에 곧바로 진입할수 있도록 도로구조를 개선해줄 것을 강력히 요망하고 있다.

  • 김제
  • 최대우
  • 2002.11.04 23:02

[김제] 임기축소 조례개정 움직임에 일부 리·통장 불만 토로

김제시 관내 일부 통장들이 리·통장의 현행 임기를 축소하는 것 등을 골자로한 조례개정움직임과 관련, 불만을 토로하며 조례개정안의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이들 통장들은 자신들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전체 통장회의를 통해 일괄사퇴서를 제출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문제의 발단은 지난 14일 김제시의회 의원간담회시 정영환의원(신풍동)외 8명의 의원들이 김제시 리·동의 하부조직 운영에 관한 조례 제3조 2항의 개정안을 발의하면서 비롯됐다.발의된 개정안의 골자는 ‘현행 리·통장의 임기는 2년으로 하되 연임할수 있으며 임기전에 해임된자는 6월이내 재임명할수 없다’를 ’리·통장의 임기는 2년으로 하되 1회에 한하여 연임할 수 있으며 임기전 해임된자 또는 임기만료전 퇴직한자는 2년이내에 재임명 할 수 없다’이다.이와관련 의회는 지난 17일 행정자치부에 상위법 저촉여부를 질의해 놓고 있는 상태다.이소식이 알려지자 지난달 30일 신풍동 통장 임원단(회장 김갑식)6명은 모임을 갖고 조례개정안 전원반대 입장을 취하고 의원들의 발의에 강한 불만을 나타내며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이들 통장들은 조례개정안발의가 철회 되지 않을 경우 오는 10일 통장회의시 일괄사퇴서를 제출키로해 파문이 예상된다.

  • 김제
  • 최대우
  • 2002.11.0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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