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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장현수)는 지난 24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김제자영고등학교 등 13개 학교를 직접 찾아 학교 4-H회원 2백33명을 상대로 순회교육을 한다.이번 순회 교육에서는 학교교육에만 편중돼 있는 학생들에게 4-H의 기본이념인 지(智)·덕(德)·노(勞)·체(體) 를 전달, 이 시대가 원하는 인격체를 양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영농 4-H 회원과 농업기술센터 4-H 담당 직원들이 국화와 메리골드 꽃묘 3천그루를 이들 학교 4-H회에 나눠 전달하기도 했다.
“경찰관 아저씨 장난 전화 안할게요” 김제시 요촌동에 있는 새나라 어린이집 원생 70여명이 김제경찰서를 방문 견학했다. 이들은 27일 김제 경찰서를 찾아 112 지령실과 유치장, 조사계 등을 순회하면서 경찰이 하는일, 교통안전 질서지키기의 중요성을 터득했다. 특히 112 장난전화의 폐해가 얼마나 큰지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장난전화를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김제 경찰은 현관앞에 순찰차량과 교통싸이카를 배치, 어린이 전원을 일일히 태워준 뒤 기념촬영을 했다.
달리는 홍보사절단으로 일컬어지는 김제시청 마라톤팀이 자매결연 도시인 동해에 대거 참여, 달리면서 교류를 강화한다.이들은 특히 이번 기회를 통해 지평선 축제와 지평선 쌀을 전국에 알린다는 야심찬 계획아래 몸만들기에 주력,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있다.오는 6월 2일 강원도 동해시에서 열리는 동해마라톤 대회에 김제시청 마라톤팀 소속 24명의 회원들이 대거 참여한다.30대 초반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인 이들은 저마다 실력에 맞게 5km·10km·하프 등을 달린다.21.0975km를 달리는 하프코스에는 김남북 금산면장과 이권영 윤석열 윤상철씨 등이 참여한다.이중 회장인 김남북(55)씨는 50대 중반의 나이임에도 불구, 여러차례 풀코스에 참가경험이 있는 백전노장이며 김제시청에서 가장 실력이 뛰어난 윤석열씨는 어느 곳에서 열리는 전국대회든 50위권 이내는 드는 실력파로 꼽힌다.또한 10km에는 김홍기 총무와 원종만 부회장·배성수씨 등이, 5km에는 여성 공무원인 김영신·최경순·유병림·김은주씨 등이 참여한다.이들을 인솔하게 될 안병철 단장(체육담당)은 “많은 직원들이 동해마라톤에 참여하면서 동해시에서는 김제시에 대해 더욱 높은 관심을 표시하고 있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건강증진과 교류협력의 확대를 꾀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제소방서, 화재 취약 사회복지시설 합동점검화재에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점검이 실시됐다.김제소방서(서장 김창기)는 최근 지구촌마을 따뜻한집 율치의집 평지의집 임마누엘평화의집 등 5개소에 대한 소방·전기·가스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했다.장애인과 노인수용시설인 충남 임마뉴엘 복음복지관의 화재사고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실시된 이번 점검에서 합동반은 방범창 등 피난장애시설 설치여부는 물론 전기 가스 시설의 안전사용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 현지 시정조치를 했다. / 김제 - 위병기 기자 전주소방서 봉동파출소, 축산농가 선정 매달 소화기 무료 제공전주소방서 봉동파출소(소장·김장수 소방위)가 소방특수시책의 하나로 관내 축산농가 가운데 매달 한 농가씩을 선정해 무료로 소화기를 나누어 주는 등 가축 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다.이달에는 지난 23일 화산면에서 닭 5만여두를 키우고 있는 김규성(31)씨를 찾아 계사(鷄舍) 소방안전점검과 구제역 방역을 실시하고 소화기 3대를 전달했다.이날 소화기를 기증받은 김씨는 “소방서에서 소방안전점검과 함께 무료로 소화기까지 줘 고맙다”면서 앞으로 자체 화재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 완주 - 최덕현기자
어린이들의 치아건강이 매우 열악한 것으로 나타나 보다 치밀한 구강관리 대책이 요망된다.특히 이는 신체전반적인 건강을 좌우할만큼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으나 아직도 상당수 어린이들은 물론 부모들조차 이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아 구강보건사업을 보다 활성화 시켜야 한다는 여론이다.김제보건소에 따르면 관내의 경우 기준치가 되는 12세 아동의 영구치중 충치경험률을 보면 2.6개에 이르고 있다.이는 전국 평균치인 3.3개에 비해 크게 낮은 것이기는 하지만 아직도 선진국에 비해 어린이들이 구강관리를 제대로 못해 평생 사용하는 영구치를 손상입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지적이다.
김제여자중학교(교장 강순옥) 하키부를 후원키 위한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이근재 전북 하키협회장과 박규진·이재선 부회장은 지난 21일 김제여중을 방문, 하키선수들을 위로 격려했다.특히 새한건설 이사인 박규진 전북 하키협회 부회장은 이수경 선수(13·1년)를 수양딸로 삼고 매달 10만원씩 장학금 혜택을 주기로 약속,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했다.뿐만 아니라 체력보강을 위해 보약까지 마련해준뒤 앞으로 국가대표 선수가 될때까지 지속적인 지원도 약속했다.국가대표가 되고 싶다는 이 양은 작은 체구에도 불구 천부적 재질이 있는데다 항상 성실하게 훈련에 임해 대성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천안에서 열린 제31회 전국 소년체전에 출전한 김제여중 하키부는 강원대표인 묵호여중을 2대0 으로 이겼으며 이 대회에서 장기철 김제교육장 이근재 전북하키협회장 나혁일 도체육회 차장 등이 발군의 실력을 갖춘 이 양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강순옥 김제여중 교장은 “하키협회 임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창단 2년밖에 안된 하키부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한편 현재 도내에는 김제고와 김제여고 김제중과 김제여중 등 4학교에만 하키부가 운영중이어서 김제가 전국에서도 내로라하는 ‘하키의 메카’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 여의도에 있는 순복음교회(목사 조용기)에서 10억원 상당의 김제 지평선쌀을 대량으로 구입, 지평선쌀의 성가를 한껏 높일수 있게 됐다.순복음교회 이용식 연합회장과 김정철 목사 최성재 비서실장 등은 지난 23일 지평선쌀 구입을 위해 김제 부량농협을 방문, 20kg들이 2만포대를 구입했다.4톤트럭 약 1백대 분량인 이 쌀은 부량농협이 1년동안 생산하는 지평선쌀에 상응하는 것으로 지난해말 전국 으뜸농산물 품평회에서 지평선쌀이 대상을 수상한 것이 결정적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순복음교회는 재고누적과 소비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과 농민들을 위해 오는 6월 2일 ‘농촌 및 우리쌀을 살립시다’라는 캠페인을 전개하며 이때 사용할 쌀로 지평선쌀을 선택했다는 것.김제시는 이번 행사기간중 집중적인 홍보와 직판행사를 실시, 지평선쌀 판매증대는 물론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아리랑 문학관 건립공사가 본격 착공돼 김제를 배경으로 한 조정래의 대하소설 아리랑의 테마화가 가시화 될 것으로 보인다.김제시는 지난 23일 옛 부량면 용성리 옛 벽제초등학교에서 아리랑 문학관 건립공사를 착공했다.10억원 투자, 1만1천6백89㎡의 부지에 연면적 1천6백㎡로 건립될 이 문학관에는 1층에 작가의 육필원고와 메모수첩 사진 집필기구 등을 전시하며 2층에는 작가 지망생을 위한 숙소와 세미나실을 갖춘 기획전시실을 조성하게 된다.오는 10월초 지평선 축제때 개관한다는게 시측의 설명이다.아리랑 문학관은 아리랑 프로젝트의 핵심으로 앞으로 문학동호인과 작가 지망생들에게 문학탐방 및 창작활동을 지원하게 되고 과거 수탈의 현장을 문학과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승화시켜 김제를 명실공히 역사와 문학의 고장으로 새롭게 접목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김성희 김제시 기획담당은 “김제와 아리랑을 연계시키는 테마관광코스 개발 아리랑 문학비 제막 문학관 건립 문학마을 조성 영화와 드라마 제작 등 아리랑 프로젝트를 연차적으로 차분하게 추진해 가겠다”면서 아리랑 문학관 건립을 계기로 이러한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대하소설 아리랑은 일제시대를 배경으로 씌여졌으며 김제 죽산면 내촌과 외리 마을과 하시모토 농장 간척지 염전 신작로 금산사 김제장터 김제역 등 민족수난과 수탈의 생생한 현장이 그대로 남아있어 역사현장을 찾는 이들의 발걸음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도내 축산농가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김제시에서 구제역 방역이 한창이다.시는 매일 김제축협과 목우촌 방역협회와 합동으로 방제차량 3대를 동원, 관내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우제류 농가를 대상으로 축사소독을 실시중이다.지난 5일부터 호남고속도로 금산IC·서전주IC· 서해안 고속도로 서김제IC 입구에 방역 검문소를 설치, 24시간 구제역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 농림축산과에 설치된 상황실은 24시간 운영되면서 감시체제를 강화하고 있다.일제소독의 날로 지정된 매주 수요일은 65개 공동방제단 1백88명이 투입돼 소규모농가 1천2백99호를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제17차 전국일제소독의 날인 지난 22일에는 공동방제단원으로 편성된 곽인희 김제시장이 이른 아침부터 봉남면 사정 장성 중광 희성마을의 소규모 축산농가 축사소독을 실시하면서 축산농가들의 애로사항을 듣기도 했다.
수입농산물을 지역특산품 또는 국산으로 둔갑판매 하는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이 실시된다.농산물 품질관리원 김제출장소(소장 이상봉)는 월드컵을 앞두고 농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한 특별단속을 한다.지난 21일 시작돼 이달말까지 계속될 이번 단속에서는 특히 유전자변형 농산물 표시도 점검한다.
김제중앙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소리뫼 사물놀이패가 전통민속문화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는 전령사 역할을 한다.14명으로 구성된 소리뫼 사물놀이패는 23·24 양일간 강원도 동해시에서 열리는 제64회 세계 캠핑 캐라바닝대회에 참가한다.캠핑 캐라바닝대회는 자동차 야영대회로 지난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동해에서 ‘인간 문화 자연의 공존’을 주제로 열린다.이번 야영대회에는 전세계 40개국에서 2천5백명이 참가하는 수준급 대회로 특히 월드컵을 앞두고 외국인들에게 우리의 전통민속문화를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소리뫼 사물놀이패는 선·좌반으로 어우러진 사물놀이를 공연, 김제시의 전통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게 된다.민속공연단 대표인 문충곤 시 기획감사담당관은 “민속공연을 통해 지평선 축제를 널리 알리는 한편, 김제의 독특한 전통문화를 한껏 자랑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세계 캠핑 캐라바닝은 유엔산하 비정치기구로서 자연환경 보존에 기여하고자 지난 1933년 설립됐으며 문화올림픽으로 일컬어지는 대회는 매년 문화·관광자원이 우수한 도시를 순회하며 열린다.
김제경찰서(서장 한생수) 소속 경찰관과 전의경 등 70여명은 21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백구면 월봉리 김종옥씨의 집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했다.한생수 서장은 “보다 효율적인 일손돕기를 펼치기 위해 전주권에 있는 기동대와 전경중대에 경력요청을 했으나 월드컵 관계로 지원이 어렵다는 통보를 받고 곧바로 경찰관들을 농촌현장에 투입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민을 돕는데 앞장서는 경찰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제시청 직원들중 당장 담배를 끊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8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와함께 김제시청 소속 공무원중 90% 가까운 사람들이 담배연기 없는 직장 만들기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같은 사실은 김제보건소(소장 안순자)가 최근 시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흡연실태 조사를 벌인 결과 나타난 것으로 비록 실천에 어려움이 있지만 흡연자들은 금연 필요성에 크게 공감하고 있다.설문에 응한 공무원 3백95명중 흡연자는 1백45명(36.7%)이고 비흡연자가 2백50명(63.3%)이다.1일 흡연량은 한갑(20개비) 이상이 89명(50.5%)으로 가장 많았고 지금까지 담배를 피운 기간은 20년 이상이 71명(41.9%) 이었고 30년이상도 17명이나 됐다.앞으로 금연여부를 묻는 질문에 80%인 1백16명이 긍정적인 답변을 했고 그 이유로는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것 같아서(86.2%)가 압도적으로 많았다.담배연기가 없는 맑은 직장 만들기에는 조사대상자의 88.4%인 2백75명이 찬성해 도농복합형 중소도시인 김제시청도 앞으로 멀지않은 장래에 금연건물로 지정될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줬다.그러나 맑은직장 만들기가 쓸데없는 일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36명(11.1%)이나 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제보건소는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4차례에 걸쳐 시청직원을 대상으로 금연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나 아직까지 접수자는 많지않아 흡연자들이 담배를 끊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막상 실천하는데는 무척 주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농업기반공사 동진지사(지사장 김익수)는 21일 대회의실에서 고창 정읍 동진지사 직원 2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교육을 실시했다.삼성그룹 친절교육 전문강사인 임소영씨를 초빙해 이뤄진 이날 교육을 통해 직원들은 공사고객인 농업인들에게 최선을 다할것을 다짐했다.
장마철을 앞두고 김제시는 하수관거에 대한 일제정비를 한다.도로상의 퇴적물과 쓰레기 등이 하수맨홀 및 우수받이를 막아 통행불편을 야기하는 등 문제가 나타남에 따라 침수지역을 장마철 이전에 해소코자 하는 것.김제시는 1억4천4백만원을 들여 1백54m의 관거를 정비하고 맨홀과 우수받이 35개소, 기존 관로 3.6km를 준설하고 있다.
김제청진회(회장 강주성)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년소녀가장을 상대로 청와대 방문과 사랑의 관광을 실시했다.청진회는 지난 16일 소년소녀가장 44명을 이끌고 청와대를 방문한데 이어 한강유람 등 서울구경을 실시했다.이 소식을 전해들은 김제 출신 이남기 공정거래위원장과 박승 한국은행 총재가 바쁜 와중에서도 짬을 내 어린이들과 점심을 함께 하고 푸짐한 선물도 했다는 것.청진회는 지난 2000년부터 소년소녀가장들과 자매결연을 맺어오면서 이들을 꾸준히 보살펴 왔다.김제시청 지역정보담당인 강주성 회장은 “불우한 환경속에서 소외되게 살아온 어린이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감싸안아주어 바르고 맑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자는게 전 회원들의 뜻”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21일 심장병환자 무료검진심장병 환자 및 의증자에 대한 무료검진이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김제보건소에서 실시된다.가천의과대 길병원 주관으로 관내 학생과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무료검진은 의사와 간호사 등 8명으로 구성된 검진팀이 참여한다.검진비용 및 결과에 따른 진단서 발급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검진결과 유소견자는 매년 정기적인 현장 초음파 검사를 실시하고 수술환자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자는 가천의과대학교 길병원 또는 후원기관과 연계, 무료 지원혜택을 부여한다. 읍면동순회 가정방문 진료한방진료를 겸비한 김제시보건소의 방문간호센터가 주민들의 의료욕구 해결은 물론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특히 이달부터 5명의 한의사가 배치되면서 한방진료가 병행되자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김제시는 1백대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생활속으로 방문간호센터’를 추진하고 있다.방문간호센터는 진맥 침 부항 투약 등 한방상담까지 병행하고 있다.한방진료팀은 경로당을 선정, 매주 두세차례씩 읍면동을 순회하며 무료한방진료와 가정방문 진료도 병행하고 있다.
김제시는 지방행정정보망에 대해 전국 자치단체중 처음으로 ‘완전보완’을 실시했다.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실시된 이번 취약점 분석 및 보안진단을 통해 그동안 운용에만 치중해 왔던 지방행정정보망이 완벽한 보안이 이뤄질 수 있게 됐다.이번 보안진단은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IT 전문업체인 (주)에스큐브 (주)안철수 연구소 시규어 소프트 등 3개 업체에서 전담반 12명을 파견, 네트워크 및 주요 서버관리 등 담당업무와 기술적 정밀진단·위험분석을 통해 보안사고와 장애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한다.
김제 동헌일대에 문화유산 공원이 대대적으로 조성된다.지방유형 문화재 제60호로 지정된 동헌은 국내에서 현존하는 건물중 유일하게 내아와 같이 보존돼 있어 문화재적 가치가 매우 높을뿐 아니라 이 일대는 향교 서원 김제읍성 등 지방유형문화재가 밀집된 보고로 꼽힌다.그럼에도 불구 도시화 과정에서 슬럼화가 지속돼 이 일대에 대한 개발 필요성이 심심치 않게 제기된 바 있다.이에따라 김제시는 공원화 사업을 통해 도심환경을 크게 개선하고 이 일대를 시 중심지로 육성, 옛 명성을 되찾겠다는 방침이다.국비 1백20억원과 지방비 80억원 등 총 2백억원이 투자될 문화유산공원 조성사업은 오는 2004년까지 문화광장 조성과 각종 전통시설 및 김제성지 복원 등이 추진된다.올해의 경우 우선 고려한의원에서 쇼핑센터간 도로 1백50m에 대해 기존 8m 폭을 20m로 확장하고 주차장을 확보할 방침이다.문화광장에는 파고라와 야외공연장 등 시민 휴식공간을 설치하고 전통시설을 복원하며 역사관 및 미래관 등 전시실과 각종 토산품 판매점도 설치해 관광자원화 할 계획이다.문화재청의 사적지 지정을 통해 문화유산을 관광 자원화 해 역사체험과 도심에서 머물러 갈 수 있는 체류형 시민 휴식공간의 역할을 함으로써 관광과 쇼핑을 동시에 수행하는 시의 상징적 중심광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멸종위기에 처한 토속어종을 육성하기 위해 내수면에 치어방류가 이뤄졌다.내수면 영어조합법인(대표 김보기)은 17일 김제시 부량면 벽골제 광장에서 각 관련기관 단체 및 학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어방류 행사를 갖고 원평천에 메기 치어 20만 마리를 방류했다.지난해에도 20만 마리를 방류한 내수면 영어조합법인은 토속어종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류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해수면 상승 때마다 군산 섬 지역 바닷물 '넘실넘실', 대책 시급
“빨간 안경 끼고 파란 하늘을 빨갛다고 우기는 조배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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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1조 원 시대’ 익산시, 국가예산 대거 확보
"완주군 주민 주도 관광활성 통했다"
(사)장수군자원봉사센터, 장수군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 개최